(대구 mbc에서 취재한게 있나 봅니다. )
(늑장 대응, 늑장 공개 의혹도 있음)
https://news.v.daum.net/v/20200307172928793
신천지 집단거주 아파트 무더기 확진
한마음아파트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달 2월 19일
2월 18일 대구지역 최초 확진자인 31번 환자가 나온 바로 다음 날임
이후 2월 21일 1명, 23일 1명, 24일 13명, 25일 4명, 27일 4명, 28일 3명 같은 주소지에서 확진자가 쏟아짐
대구시와 남구보건소가 이를 인지하고 1차 합동 역학조사를 한 것은 3월 4일임
하루에 13명의 확진자가 나온 2월 24일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9일이 지나서야 역학조사가 시작된것
조사 결과 입주자 전체 142명의 관리 대상자 가운데 94명이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
특히 이 아파트 확진자 46명은 모두 신천지 신도로 밝혀짐
신천지 교인 집단거주 시설 집단 감염 사실을 뒤늦게 공개한 것도 논란
지난 3월 4일 역학조사를 하고도 사흘이 지난 7일에야 권영진 대구시장이 언론에 사실을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