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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이 이리 한산할수가......

놀랍 조회수 : 7,349
작성일 : 2020-03-07 16:44:38

작년 이맘때면 터쟈나갔죠
부딪히는게 사람인데 오늘 백화점 텅비었네요
자라 들렀는데 여기도 한산해요
주말인데요 변한 세상이 적응이 안되네요
마스크 꼭 끼고 갔어요
IP : 110.70.xxx.17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프라인
    '20.3.7 4:46 PM (36.38.xxx.24)

    소비는 주는데 온라인 소비는 늘고 있어요.
    홈트레이닝에 필요한 요가매트 구입....새 옷은 거의 안 삼...

  • 2. 코로나
    '20.3.7 4:48 PM (221.166.xxx.129)

    이후로 백화점은 무서워서 못가요.

    장 보러가거나 주문하기만 해요

    집에 있으니 먹는거 빼곤 뭐 다 필요가 없네요
    마스크하니까 옷도 화장도 안하구요.

  • 3. ㅇㅇ
    '20.3.7 4:50 PM (1.222.xxx.111) - 삭제된댓글

    7년 연속 vip인데
    코로나 터지고
    한번도 안갔어요
    작년까지 명품관 다니는게
    취미였는데
    지금은 명품이고 뭐고
    그냥 집앞 슈퍼만 가요;;;;

  • 4. ...
    '20.3.7 4:51 PM (220.75.xxx.108)

    먹을 거 말고는 입고 들고 어디 갈 데가 없어서 살 게 없어요.

  • 5. 저도
    '20.3.7 4:51 PM (110.70.xxx.175)

    안나가다 오늘 하도 답답해서 백화점 가봤어요
    봄옷들이 화사하고 이쁘더군요
    트렌치 사고 싶었어요
    아무리 온라인으로 사도 백화점 구매도 하는법인데요
    쇼핑공간에 사람들이 없으니 이상했어요
    이쁜것들은 잔뜩 갖다놓고 사람이 없...

  • 6. 신천지환장
    '20.3.7 4:58 PM (180.71.xxx.182)

    트렌치 사서 어디 입고 가겠어요
    침 막는 비닐 옷이나 사야할거 같네요

  • 7. ...
    '20.3.7 5:01 PM (219.254.xxx.67)

    공원이나 산책로는 인산인해예요.
    제가 산책다니는 길은 어쩌다 한두명 만나는 길인데
    요즘은 연이어 마주쳐요.
    밀폐된 공간대신 야외로 다니나봐요.

  • 8. ——
    '20.3.7 5:05 P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

    이번주까지만은 백화점이나 사람 많은곳은 좀 피해주세여 좀... 면대면 줄여야 안퍼져요

  • 9. 밖을나가도
    '20.3.7 5:08 PM (121.174.xxx.172)

    솔직히 코로나 때문에 거의 집콕이다보니 옷 살일이 없잖아요
    뭐 입고 어딜 돌아다녀야 하는데 그럴수가 없으니까요
    제가 코로나 번지기전에 부츠를 하나 장만할까 싶어서 벼르고 있었는데
    안사길 잘했다 싶어요
    산책하러 가끔 나가기는 하지만 그때는 뭐 겨울에 입던 패딩하나 걸치고 나가면 되니까요

  • 10. 옷은
    '20.3.7 5:11 PM (211.179.xxx.129)

    커녕 마스크 쓰고 화장도 안 하니
    백화점 가고 픈 생각도 없네요.
    오직 동네 식료품만 사러다녀요.

  • 11. 다른 얘기지만
    '20.3.7 5:15 PM (120.136.xxx.136)

    코로나 때문에 한적하겠지하고 갔는데 강릉 바닷가에 사람들과 차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 12.
    '20.3.7 5:19 PM (58.140.xxx.59)

    외출도 못하는데 백화점가서 옷사면 뭐하나요?

  • 13. ...
    '20.3.7 5:37 PM (122.45.xxx.197)

    오늘 따뜻한 본볕에 집옆 공원에 가족단위 나들이객들 엄청 많더군요 데이트족들도 보이고
    저도 옷사는 거는 좀 이따 하려고 안 가고 있구요.
    일주일이면 한두번씩 날라오던 마켓컬리는 노나는지 쿠폰 하나 안보내고 쓱닷컴 주문도 삼일 후에나 배송 오네요 ㅎㅎ 모두들 클릭으로 해결
    집근처 매일 줄서서 잘 못가보던 맛집들도 테이블이 여유있게 돌아가고 대신 배달과 테이크아웃으로 많이들 사가시네요

  • 14. 신천지만
    '20.3.7 6:35 PM (223.33.xxx.45)

    아니었어도 웬만큼 다니겠는데 뉴스보면 아주 전염시키려고 작정한 듯해서
    집밖에선 아에 돈을 안쓰는 방향으로 바꿨어요.
    테이크아웃, 배달음식 안먹어요..

  • 15. 어딜 갈수없으니
    '20.3.7 6:42 PM (117.111.xxx.52)

    옷 구매욕구도 사라져요.

    얇은 코트샀는데,코로나 진정되면 트렌치코트나 얇은 자켓 시즌 시즌 올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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