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전 지구촌 교회 관련글 보신 분들께

걱정하신분들께 조회수 : 2,777
작성일 : 2020-03-07 16:33:34
죽전 지구촌 교회 관련해서

오늘 어린이들 집회가 있다는 광고글이 교회 엘리베이터
옆에 올라와 있다는 글이 올라왔었어요.

저는 본교회 교인인데 그럴리가 없을것 같아서
교회 관계자분께 연락드렸습니다.

2월 16일 ...예배가 동영상을로 대체되기 이전의 광고글이라고 하시네요.

보내주신 답글 올려드릴게요.
많은 교회가 이웃에게 폐가 되지 않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죽전지구촌교회 청소년지구 담당 사역자 최바울 전도사입니다.  

본의 아니게 논란의 원인을 제공해드려 죄송합니다. 

죽전지구촌교회는 지구촌교회의 동역교회지만 독립된 교회로써 두 개의 상가에서 한 쪽은 본 예배를 , 한 쪽은 교육관으로 쓰고 있습니다. 

 보셨다고 하신 알림 종이는  2월 16일 일요일에 아직 전면적인 온라인 예배를 드리기 전에 붙였던 광고를 보신 것 같습니다. 저희는 2월 16일 부터 영상예배를 드리면서 최소한의 인원만 예배 드린 후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나면서 2주 째 온라인 예배로만(유투브)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한 분으로 부터 연락을 받고 가보았더니, 지난 2월 16일 게시 되었던 광고종이가 엘리베이터 앞에 계속 붙어있더라구요. 

방금전 제거 하였습니다. 제 때 제거 하지 못해서 오해를 드린 점 죄송합니다. 
IP : 122.37.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행이에요
    '20.3.7 4:38 PM (182.227.xxx.212)

    ㅠㅠㅠ 정상교회네요

  • 2. 어려운 때
    '20.3.7 4:48 PM (122.37.xxx.188)

    원 글 쓴 분께서 글을 내리셨네요

    이미 1200분 이상이 글을 보셨더라구요...

    죽전 지구촌 교회 목사님께서 보이지않는 곳에서 묵묵히 기도하셨던 분이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렇게 나서게 되었네요

    혹시 오해하고 마음 상하신 분들 계실까봐 교회 관계자 분의 글을 올립니다

  • 3. 고맙습니다
    '20.3.7 4:52 PM (90.252.xxx.46)

    원글 올려주셔서 환기 시켜주신 분도,
    읽고 교회에 연락을 주신 이 글을 올리신 님도,
    한달음에 달려가 광고를 때 준 분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럴때 일수록 다들 조심하고 다독이며 이겨 냅시다.

  • 4. 다행
    '20.3.7 5:10 PM (223.38.xxx.216)

    원글님 감사합니다
    분당이라 가까운 죽전 걱정 했거든요
    지구촌 교회 처럼 정상인이 교회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 5. 점점
    '20.3.7 5:17 PM (1.237.xxx.233)

    제가 알기론 지구촌교회는 개독교 아닌 기독교예요
    개념교회이구요
    아까 저도 그글 보면서 그럴리가...하면서 안타까웠네요

  • 6. 정말
    '20.3.7 5:18 PM (141.0.xxx.54)

    감사합니다.이렇게 신경써주시는 분이 많으니 곧 좋은 결과있을겁니다.

  • 7. 에고
    '20.3.7 5:33 PM (49.167.xxx.126)

    정말 다행입니다.
    걱정했는데.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 8. ㅇㅇ
    '20.3.7 5:54 PM (49.142.xxx.116)

    교회나 절 같은 종교시설 다니는 분들은 자신이 다니는 종교시설이 모교같은 느낌인가봅니다.
    공동체 느낌.... 당연히 그럴수 있죠. 직장도 마찬가지고..
    평소에 교회나 절 다니는 분들을 약간 못마땅하게(속으로만) 생각한면이 있었는데 생각이 달라졌네요.

  • 9.
    '20.3.7 6:02 PM (125.130.xxx.189)

    저도 본교회 교인이어서
    죽전 지구촌 홈페이지 들어가서 전화드렸는데 안 받으시더군요ㆍ죽전 지구촌 목사님
    진실하시고 진짜 크리스챤입니다 ᆢ지구촌 교회는 정상 교회이고 정치색도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7340 400만원 35 이자까지 2020/03/09 7,170
1047339 약사입니다. 마스크 얘기 지겨우시겠지요 39 약사 2020/03/09 6,602
1047338 엄마들이 괴수로 변했다 9 귀요미들 2020/03/09 3,377
1047337 회사 업무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어서요 정말 2020/03/09 452
1047336 이런 경우 코로나 확진자와 ... 3 어떡해요 ?.. 2020/03/09 646
1047335 사랑과 전쟁 보다가 대성통곡 했네요. .. 2020/03/09 2,308
1047334 문프님이신가? 19 대구 2020/03/09 1,745
1047333 대구주부입니다 58 답답 2020/03/09 19,178
1047332 층간소음 2 ... 2020/03/09 986
1047331 청년채움공제혜택받아 연봉지급하는 중소기업은 2 ㅇㅇ 2020/03/09 772
1047330 TK전문직단체 “통합당, ‘코로나19’ 정쟁에 이용말라” 2 !!! 2020/03/09 844
1047329 혹시 하루에 두번 미사보시는 분 계신가요? 3 집에서 2020/03/09 1,314
1047328 오늘 마스크 샀는데 약국들 한산하더라고요 26 qq 2020/03/09 4,963
1047327 휴대폰 기변 얼마정도면 잘사는건가요? 3 11 2020/03/09 942
1047326 태극기부대가 신천지였다네요~ 69 신천지 2020/03/09 23,197
1047325 남편하고 싸웠어요 나가있을 곳이 ... 21 ........ 2020/03/09 4,898
1047324 코로나19 확진 분당서울대병원 직원도 '신천지' 7 뉴스 2020/03/09 2,208
1047323 아니 이언주가 왜 우리동네에-_- 21 ... 2020/03/09 2,732
1047322 백병원 근처 피해자들 눈물 3 줌줌 2020/03/09 3,974
1047321 이번 코로나는 뭔가 끝판왕을 보여주는 듯요 2 코로나 기네.. 2020/03/09 1,266
1047320 종로 82 분들 조심하세요. 손학규 출격 4 ㅇㅇ 2020/03/09 1,187
1047319 혹시 이런 어플있을까요? 1 어플 2020/03/09 415
1047318 "오십 중반 아들도 힘든데 여든 가까운 시골 어머니는 .. 6 zzz 2020/03/09 3,018
1047317 딸이 만약 가난한데 똑똑한 남자를 45 ㅇㅇ 2020/03/09 8,104
1047316 스트레이트나 뉴스타파 이거취재좀. 2 곽상도 2020/03/09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