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남편에게 정성을 좀 쏟을 생각인데 주방과 안 친해서 반찬이 걱정이에요.
아침은 안 먹으니 하루 두끼 병원처럼 매번 다른 식단에 쓸 반찬들
쉬운 것들로 좀 적어주세요. 국이랑요.
다리를 다쳐 못 움직이기에 먹는 건 가리는 것 없이 아무거나 먹어도 되고요. 닭만 빼고요.
다친 남편에게 정성을 좀 쏟을 생각인데 주방과 안 친해서 반찬이 걱정이에요.
아침은 안 먹으니 하루 두끼 병원처럼 매번 다른 식단에 쓸 반찬들
쉬운 것들로 좀 적어주세요. 국이랑요.
다리를 다쳐 못 움직이기에 먹는 건 가리는 것 없이 아무거나 먹어도 되고요. 닭만 빼고요.
보면 메뉴랑 만드는법 다 보여줘요..
여기 히트레시피를 한번 둘러보세요.
아이디어 얻을 수 있어요.
반찬사이트 보고 먹을거 힌트얻어요.
ㅎㅎ
여태는 뭘 멕이셨길래 새삼스레
일단 할 수 있는 요리들을 적어보세요.
무침, 볶음, 국, 찌개 그리고 매번 반찬 만들기 번거로우니까 마른반찬 돌려가며 내놓고요.
일주일에 한번은 잔반없이 먹는 볶음밥이나 카레류
적어보고 조합하다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우엉을 채쳐서 간장 식초 올리고당에 무쳐보세요. 그리고 검정깨뿌려요. 없으면 통깨. 없으면 패스. 그냥 피클같고 맛나더라구요.
들깨뭇국 좋구요.
쏘야 맛있죠.
맛남의광장에 나온 시금치 배이컨볶음 맛있어보였어요.
아!! 둘 다 아침 안 먹고 직장에서 점심저녁 해결하고 주말은 주로 사먹었거든요.
해봤자 김치찌개, 어묵조림, 콩나물, 시금치 정도였으니.. 실력은 꽝이고요.
휴가 미리 내서 밥도 같이 먹고 이참에 저도 좀 쉬려고요. 두 끼 해먹으면 쉴 틈 없으려나요~
셀프시집살이 만들지말고
살던대로 살아요
기대치 높여두면 힘들어져요
82에 올라온 글. 저장했었어요.
두고두고 먹는 기본 집반찬 레시피.jpg - http://www.etoland.co.kr/plugin/mobile/board.php?bo_table=etohumor02&wr_id=18...
시장 가보시면 제철 재료가 뭔지 눈에 보이실 거예요
봄동, 섬초들 맛있을 때니까, 겉절이, 나물, 된장국 돌려가며 해 드시고, 달래, 냉이도 철이니 나물, 찌개 해드시고요
생선 종류별로 사서 구이, 조림 번갈아 하심 되고요
기타 오리, 밑반찬이나 고기 요리는 히트레시피, 수미네 반찬, 집밥 백선생 류의 인터넷 자료도 참고 하세요
구워먹기 지겨웠던 삼겹살로 꽈리고추 넣고 국물 넉넉히 볶았더니 진짜 밥도둑이었어요
그거 하나로 밥한공기 뚝딱
달래 나물에 생김 구운 것, 시금치 나물, 중하 청경채 볶음, 꽈리고추 계란 장조림, 삼겹살 꽈리고추 볶음 이렇게 차렸는데 삼겹살 꽈리고추 볶음 하나로 밥 다 먹었어요
코로나 땜시 외식, 배달 안하고 집밥해먹은 제가 요즘 해먹는 방법입니다
82 히트레시피 검색하니 정말 많네요.
그 외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75님 집밥 한번 해보려고요^^
아몬드 맛간장조림
(김장김치 국물과 같이 비벼먹으니 꿀맛이네요)
오징어채 고추장 무침도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고
생파래김 구운 향에 어릴적 생각나서 좋았고
어묵탕 끓여 놓고 국 대신 맛있게 먹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면 하루 식단으로 월별로 나와요.
그거 보고 그대로 하셔도 돼고 참고 해서 넣고 빼고 하시면 될거 같아요.
인터넷에서 식단표를 검색해 보세요.
일단 사골을 잡뼈포함 양지 넣고 끓여두시고
여기맞는 믿반찬은 어떨까요
겉절이 김치 깍두기 기본으느 사던지 만들던지 하시고
냉이데처서 초장무침
어묵조림
감자조림
콩자반
콩나물무침
시금치무침
깻잎사다 양념장에 절여서 먹어됴 좋고
두부조림
멸치 고추장볶음
메인이 있으니 좀편하지않을까요?
원글님도 회사다니시는것 같은데^^
빠른쾌유바랍니다
초중고 학교들 식단이 홈피에 공개되어 있다는데
이런거 참고하시면 어떨까요?
고등학교 식단 이런 식으로 검색해보면 아무거나 나오거든요.
뭐해먹어야 하나 생각 안 날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 욜로리아 라는 채널 있는데
만원으로 반찬해먹기 이런 영상들을 올려요.
여기 말고도 반찬 요리 관련 채널들 찾아서 보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만 개의 레시피 어플 까시고
집에 있는 식재료 (예를 들어 두부, 시금치 등)로 검색하면 그 재료가 들어간 요리가 주욱 나와요
거기에서 평점 좋고 쉬운 것으로 고르세요
아직 무우가 맛있으니 무국 추천드려요. 전 요리 하나하고 국은 제가 끊이는데 밑반찬 류는 컬리에서 사먹는 중이에요. 몇개 먹어봤는데 정모모 반찬이 젤 맛있고 보기도 괜찮던데요. 생선가게 갔더니 멍게도 많이 나왔던데 요즘 철인가요. 관자를 손질해 달라고해서 버터에 구우면 간단하고 맛있어요. 수육도 간단하고요. 82에서 배운대로 맹물이나 생강한 쪽만 넣고 삶았어요. 끊는 물에 넣고 10분 뜸들여요. 닭봉 간장 조림도 밥반찬으로 좋고요. 요즘 이렇게 먹고 있어요. 재료만 좋으면 다 맛있어요.
역시 따뜻한 82님들^^
고맙습니다~
환자이시면 무나물 추천드려요
무를 채쳐서 소금에 절이세요~(그래야 볶아도 식감좋고 무르거나 부서지지않아요~)
올리브유에 대파 마늘넣고 기름내신후 채썬무투하 하여
소금간 하고 볶다가 무다 익으면 들깨가루 뿌려서 좀더 볶아 마뮤리하시고 다볶아지면 들기름
무나물 소화에 너무 좋고
이방법 으로해서 사람들주면 어떻게 이리 맛나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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