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벅왔는데요

와우 조회수 : 3,993
작성일 : 2020-03-07 13:59:23
동네 스벅은 아직도 책보고 공부하고
이곳은
코로나없는거 같아요

마스크안쓰고 일상적인 대화들 나누고 있고

이 분위기에 젊은 청년이 재채기를 아주 쉬원하게
두번 크게 해대내요
이 분위기면 남 의식하고 소리줄여 할텐데
전혀 남 의식안하고 하는데 쉬원하게 해대는데
어이가없네요 ..그 주변 젊은이들은 그소리듣고
태연하구요
확실히 애없고
젊은층은 코로나 관심없나봐요
테이크아웃 하러 갔다가 헉 소리나왔어요
IP : 222.99.xxx.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7 2:05 PM (180.230.xxx.96)

    어느지역인데 그렇게 평화롭나요
    부럽네요

  • 2. ...
    '20.3.7 2:07 PM (125.177.xxx.43)

    재채기는 너무 하네요

  • 3. 동네가 어디신지
    '20.3.7 2:10 PM (121.139.xxx.163)

    저도 지역 궁금하네요

  • 4. 우잉
    '20.3.7 2:18 PM (1.239.xxx.94)

    저 가는 범위에 스벅3개 있는데
    진짜 심각해요 마스크도 안하고 그냥 일상적인 삶?
    코로나도 피해가는 스벅인지
    정말 스벅이 문제진 거기에 있는 사람이 문젠지
    혀를 내둘렀네요

  • 5. 스벅
    '20.3.7 2:24 PM (211.212.xxx.169)

    집에만 있기에는 갑갑할 때 종종가요.
    사람이 많진 않고 어쩌다 둘셋이고..대개는 혼자 온 사람.
    다른때처럼 사람이 많지 않으니 적당히 떨어져 자기공간 확보가 가능한 정도여요.
    마주보는 두사람도 서로 아는 적당히 떨어져 앉았고요.
    오히려 평소처럼 뛰어다니는 애들이 없으니 ..한가하고.
    수시로 자리비면 스벅파트너들 바로 올라와 테이블 싹 닦고 가요.

  • 6. 근데
    '20.3.7 2:25 PM (223.38.xxx.216)

    마스크.쓰고 커피 어떻게 마셔요
    스벅같은 까페는 마스크 쓰고 들어와서
    마스크 벗고 마시겠죠

  • 7. ...
    '20.3.7 2:27 PM (220.75.xxx.108)

    결국 조심하는 사람들은 엘베도 찝찝해서 집밖을 안 나가는 거고 조심 안하는 사람들은 카페도 가고 식당도 가고 그러는 거죠.
    마스크 안 벗고 먹고 마실 재주가 있음 몰라도 좀 하지 말라면 하지 말지...
    띄엄띄엄 앉아서 2미터 간격인가요? ㅋ

  • 8. 그린 티
    '20.3.7 2:37 PM (39.115.xxx.14)

    음료 마시다 사레 걸려서 기침 해도 민망하던데
    남 시선 안보니 패기충전하다고..

  • 9.
    '20.3.7 2:39 PM (58.234.xxx.183)

    저도 얼마전 빌딩안 카페앞에서 젊은 아가씨가
    재채기하면서 손으로 입을 막더니 그 손 그대로 카페문 손잡이 잡고 열고들어가는거보고 뜨악~~~!

  • 10. 그러니까
    '20.3.7 3:11 PM (58.127.xxx.198)

    20대가 코로나 젤 많죠
    신경안쓰고 돌아다니니.

  • 11. ㅇㅇ
    '20.3.7 3:24 PM (59.31.xxx.206)

    음식점은 사람이 줄었는데
    커피숍은 여전히 많아요

  • 12. 딸아이
    '20.3.7 3:29 PM (118.218.xxx.167)

    동네 스벅에 공부하러 갔다가 그냥 왔어요
    사람은 많은데 마스크 쓴 사람이 거의 없어서 커피만 사들고 왔다고 사람들이 너무 신경 안쓴다고 뭐라하더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6629 만약에.... 만~~~약에 이 사태가 핑크당이 집권당일때 벌어졌.. 27 ㅇㅇ 2020/03/08 3,525
1046628 노무사 수요 많나요? ㅇㅇ 2020/03/08 1,075
1046627 자꾸 땅사서 농가주택 짓고 싶어하는 친정엄마 뭐라고 설득할깡요 14 궁금하다 2020/03/08 4,094
1046626 친한 친구가 떠났어요 .. 멀리 .. 46 슬픔 2020/03/08 24,090
1046625 예전에 자식 학벌 알려준다는 무료사주 사이트.. 5 00 2020/03/07 5,212
1046624 대구권영진 시장 신천지 끌려다닌건 아니었는지? 10 새롬 2020/03/07 2,911
1046623 이와중에 중국은 코로나 격리로 사용하던 호텔 붕괴 11 ㅇㅇ 2020/03/07 4,875
1046622 홍현희 넘 웃겨요 14 ... 2020/03/07 6,919
1046621 이태원 클라스, 인물들이 희한하게 독특하네요 9 ... 2020/03/07 3,445
1046620 냉동실은 참 무궁무진하네요. 5 .... 2020/03/07 3,450
1046619 협박쪽지까지 보내나요? 1 ㄱㄴㄷ 2020/03/07 1,710
1046618 미생 보는데..인생이네요. 6 ... 2020/03/07 2,931
1046617 민주 "일본 입국제한 조롱하는 통합당, 어느 나라 정당.. 5 뉴스 2020/03/07 1,541
1046616 상추씨앗을 베란다화분에 심었는데요 24 처음 2020/03/07 4,616
1046615 또다른 펭수쿠션이 나왔네요. GS25 3 .. 2020/03/07 1,891
1046614 급)고주파마사지기 눈꺼풀에도 사용해도 되나요? 5 엘리뷰 2020/03/07 2,454
1046613 학원 선택해주세요. 11112222 10 ..ㅅ 2020/03/07 1,549
1046612 지금 ebs 고양이 키우는 부부 15 ... 2020/03/07 5,340
1046611 나중에 물로 인한 바이러스가 유행하게되면 5 나중에 2020/03/07 3,709
1046610 인스타에 유명한 카페 힘들게 찾아 갔는데 5 ..... 2020/03/07 4,067
1046609 대구 임대아파트 위험한거 아닌가요 2 대구신천지 2020/03/07 2,421
1046608 코로나19 유럽 최대 발병국 이탈리아 집권당 대표도 확진 판정 뉴스 2020/03/07 1,020
1046607 훈민정음의 잃어버린 4글자 발음 ..왜 잃어버린걸까요? 9 네글자 2020/03/07 3,268
1046606 갑상선기능저하증도 기저질환에 속하나요~ 8 .. 2020/03/07 7,936
1046605 티비조선 안나오게 못하나요? 삭제하고 싶어요 6 ㅇㅇ 2020/03/07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