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췌장염이라는데요

.. 조회수 : 5,054
작성일 : 2020-03-07 12:33:40
복통에 새벽에 응급실 다녀왔어요
전문의가 대구에 지원 나가 있다고 해서
입원 못하고 소견서만 받아왔어요
병원 수소문해서 가야 해요
혹시 대전에 췌장쪽 잘보는 병원이있나요?
충남대나 건양대 가라고 하더라구요
이마니 개객끼 때문에 또 이런 피해를 보네요.
췌장염 경험 있으신 분들
뭘 해줘야 하는지 부탁드려요
술담배 안하고 당뇨가 있습니다
IP : 39.7.xxx.1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d
    '20.3.7 12:37 PM (110.70.xxx.35)

    도움은 못되나 ...그래도 그지역에선 건양대 충남대가 가장 큰 규모니 사이트 검색하셔서 취장쪽 선생님 찾아보시구 가셔야겠네요 아무쪼록 남편분 빨리 쾌차하시길빕니다

  • 2. 원글
    '20.3.7 12:38 PM (39.7.xxx.126)

    감사합니다

  • 3. 아마...
    '20.3.7 12:40 PM (112.172.xxx.188)

    예전에 췌장염으로 입원했었어요. 특별한치료를 받지않았고 며칠 금식 하고 못 먹으니 수액 계속해서 맞고 진통제 맞았어요. 한 4일입원 했어요

  • 4. 복통
    '20.3.7 12:45 PM (223.38.xxx.172)

    새벽에 응급실 갈 정도의 복통이라면.. 맹장염 비슷한 증상인가요?

  • 5. 원글
    '20.3.7 12:55 PM (39.7.xxx.126)

    댓글 감사합니다.
    맹장이랑은 다른 통증이라고 하네요

  • 6. 급성이면
    '20.3.7 12:56 PM (1.237.xxx.138) - 삭제된댓글

    혹시 알콜을 폭음한적이 있으신가요?

  • 7.
    '20.3.7 1:00 PM (1.237.xxx.138)

    술담배 안하신다고 적으셨네요
    주로 알콜폭음하고나면 급성췌장염 올수있는데 빨리 병원가지않으면 위험하다하던데요.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신가요? 밥,떡,술,밀가루,설탕같은거 멀리하라고 본거같아요
    암쪼록 빨리 쾌유되시길요

  • 8. 지나가다가
    '20.3.7 3:25 PM (58.123.xxx.197)

    우유,유제품,지방 있는 고기류 일체 먹지 말고 두부류 같은 단백질 섭취가 좋다고 들었습니다.
    -------------------------
    만성췌장염

    원인 및 증상

    ▷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많고 구미인의 만성췌염은 근래에는 80% 이상이알콜성이다.

    ▷ 기타 급성췌장염의 만성화, 담석증, 십이지장궤양, 당뇨병도 원인이다.

    ▷ 복부 팽만감을 주증상으로술을 마신 뒤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그외에식욕부진, 토기, 구토 및 설사와 변비를 일으킨다.

    ▷ 또 췌장의 모양이 변해 기능에 영구적인 장애가 생긴다.

    그때문에 소화장애, 체중감소, 영양결핍, 당뇨병등이 발생하지만

    완치는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치료 및 식사요법


    ▷ 급성기에는 급성췌염과같이 절식하고 정맥영양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조금 지난 후에는 지방을 1일에 30g 이하의 저지방식으로 하면서

    유동식, 연식, 상식으로이행하는 것이 좋다.

    ▷ 지질 함유량이많은 육류, 어패류, 마요네즈, 드레싱은 절대로제한한다.

    ▷ 췌액분비가 저하되면전체적으로 소화분비가 저하되므로

    소화가잘 안되는 식품은 가열조리를 한다.

    ▷ 술은 췌장염을 악화시키므로금하며

    카페인음료, 탄산음료, 향신료는 위액분비를 항진시키므로제한한다.

    ▷ 식사요법은장기적을해야 하고

    음식을완전히 금지시키면 식욕이 저하되고 식사량이감소되고

    영양상태를나쁘게 할 수 있으므로 식욕증진에 중점을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1941 요즘 언론에서 들으면 진짜 반가운 말 3 ㅇㅇ 2020/04/13 868
1061940 아무 의지와 의욕이 없는 중딩.나중에 어떻게 되나요? 6 아이 2020/04/13 2,077
1061939 너무 외로워요 사랑받고 싶어요. 18 2020/04/13 5,187
1061938 난편이 마이너스통장으로 삼성주를 사자고 하는데요... 10 주식몰라 2020/04/13 3,573
1061937 옆나라 관공서 근황 10 이뻐 2020/04/13 3,797
1061936 미국대학 순위요 4 안나 2020/04/13 1,883
1061935 이거 정신병의 일종인가요 17 갑갑 2020/04/13 4,760
1061934 하루에 복용하는 약들 몇 알쯤 되시나요...? 5 애휴 2020/04/13 1,459
1061933 미국이 주목하는 한국야구, ESPN KBO 전국중계 이뤄지나 2 ㅇㅇㅇ 2020/04/13 952
1061932 ABC마트 이름바꿨네요 jpg 5 그래도알아낸.. 2020/04/13 4,243
1061931 열린민주당의 17명 후보가 국민들께 호소합니다. 18 12열린민주.. 2020/04/13 1,812
1061930 민주당 미통당 둘다 엄살 엄청 하네요 ㅋㅋㅋㅋ 3 ㅇㅇㅇㅇ 2020/04/13 1,097
1061929 자가격리 중 지인 초대해 파티.. 경남 60대 남성 고발 11 ㅇㅇ 2020/04/13 4,123
1061928 차명진 페북 "쓰리*보다 더 고상한 단어가 어디 또 있.. 24 ㅋㅋㅋㅋ 2020/04/13 2,391
1061927 데스크탑 pc 추천해주세요~ 4 만공 2020/04/13 893
1061926 나이드니 사람상대가 피곤해요. 2 ㅇㅇ 2020/04/13 2,002
1061925 최재성 아드님 자작곡이래요. 7 잠실 2020/04/13 1,886
1061924 태구민 탈북 4년만에 재산 18억..강남갑의 선택은 18 돈 많네. 2020/04/13 1,703
1061923 (강력스포)브레이킹 배드 잼있게 보신분들 2 4 집콕 2020/04/13 1,199
1061922 성형후 오래되면 5 .... 2020/04/13 2,635
1061921 다들 점심 뭐 드셨어요? 13 ㅇㅇ 2020/04/13 2,736
1061920 재난지원금 돌봄비용 ... 2020/04/13 598
1061919 1시간 전에 도곡시장 앞 핑크당 14 아자아자 2020/04/13 2,484
1061918 대구시민단체에서 소송시작했네요.. 40 미친거죠? 2020/04/13 4,465
1061917 간헐적 단식 진짜 좋은 거 같아요 11 .... 2020/04/13 6,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