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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합니다^^

;; 조회수 : 3,553
작성일 : 2020-03-07 11:58:50
펑할게요 잘 해결했어요 소중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IP : 223.38.xxx.128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지마시라
    '20.3.7 11:59 AM (223.62.xxx.243)

    하시고 동영상 보내드리세요 아버님도 아기도 다 걱정이네요

  • 2. 자자
    '20.3.7 12:00 PM (211.248.xxx.153)

    뭘 난감해요
    그냥 대놓고 안된다고 하세요.

  • 3. ////
    '20.3.7 12:00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지금부터 연습하세요
    코로나유행이니 잠잠해지면 오세요
    수십번 반복하고 전화하세요
    내아이는 원글님이 지켜야해요

  • 4.
    '20.3.7 12:01 PM (223.62.xxx.70)

    거절해도 이해하고 넘어갈 그런 관계가 아니에요
    저도 좋은말로 거절할수있음 얼마나 좋겠어요

  • 5. ..
    '20.3.7 12:01 PM (175.213.xxx.27)

    대놓고 강하게 말하세요. 안된다고 대중교통이용은 특히 !

  • 6. 직접
    '20.3.7 12:01 PM (59.6.xxx.30)

    말하시면 되죠 시아버지도 아니신데
    여기에 올려서 해결되는것도 아닌데요

  • 7.
    '20.3.7 12:03 PM (223.62.xxx.70)

    제가 올린건 진짜 안되는게 맞는지 확인받고(?) 큰 용기내서 말해야하기 때문이에요 거절하면 또 엄청 뭐라하실게 뻔하고 삐지실(?)거라서요 하 .. 진짜 난감하네요

  • 8. 좋은말로
    '20.3.7 12:03 PM (121.165.xxx.112)

    거절이 안되면 나쁜말로 거절하세요.
    기분 좋은 거절은 어짜피 없어요.
    님은 이제 엄마예요.

  • 9. 0O
    '20.3.7 12:0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버스 오염 어째요

  • 10. ...
    '20.3.7 12:04 PM (121.165.xxx.231)

    우선 아버님 본인이 위험하다는 걸 아주 많이 강조한 다음에 신생아의 엄중함을 다시 재차 삼차 얘기하세요.
    아버님 고집이 보통 아니시네요.
    몸조리 잘 하세요.

  • 11. 푸른바다
    '20.3.7 12:04 PM (223.62.xxx.171)

    절대 못오게 하세요. 오시면 문 안열어드린다고 하세요.

  • 12. 신천지가
    '20.3.7 12:05 PM (121.154.xxx.40)

    어디에 출몰할줄 알고
    못오시게 하세요

  • 13. 푸른바다
    '20.3.7 12:06 PM (223.62.xxx.171)

    삐지는걸 왜 걱정하세요? 코로나가 단기간 끝날 일이 아닌데 개념 없는 아버지 삐지셔야 석달 안오실거 아닌가요? 삐지게 해야 성공입니다. 지금 오시게 하면 님은 엄마자격 없는거에요

  • 14. ....
    '20.3.7 12:06 PM (223.38.xxx.121)

    안된다고 하세요. 벨꺼놓을거고 문 못열어주니까 와서 서운하다 마시고 편하게 집에 계시라고요.
    이러고 한 한달정도는 아버지 번호 차단해놓으세요.
    당장은 못할짓 같고 아버지도 서운해 하겠지만 계속 확진자 뉴스뜨고 사망자 나오면
    한달 후에는 아버지도 이해 하게됩니다.
    한달 신생아 엄마인 원글도 몸이 말이 아니게 힘들텐데 친부가 뭐하러 와요..
    와서 청소라도 해준대요? 코로나 아니고 평소때도 배려심 깊은 손님 아니면
    산모만 몸버려요.

  • 15. ...
    '20.3.7 12:07 PM (218.159.xxx.83)

    시부모님이 오셔서 며칠계신다고..

  • 16. ㅡㅡ
    '20.3.7 12:09 PM (119.194.xxx.222) - 삭제된댓글

    안그래도 잠못자서 피곤한데 전화받고 글올리고 거절할거 생각하느라 짜증이.. 전화도 안받으면 화내는지라 ;;

  • 17. 미친
    '20.3.7 12:09 PM (223.39.xxx.155)

    지금 어느땐데 애기 보러온다는건지 시부면 욕 오지게 쳐먹었을듯 남편 때려잡고

  • 18. 푸른바다
    '20.3.7 12:09 PM (223.62.xxx.171)

    택시도 위험합니다. 무조건 못오게 하세요

  • 19. 그냥
    '20.3.7 12:09 PM (203.236.xxx.229)

    병원에서 퇴원할때 아예 절대 외부사람 최소 코로나 잠잠해질때까지 들이지 말라고 했다 하세요.
    그냥 병원 핑계 의사핑계요

  • 20. .....
    '20.3.7 12:11 PM (222.108.xxx.132)

    코로나는..
    의외로?
    어린이 환자에서는 전체 인구분포에 비해 감염되는 비율도 매우 낮고,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경미한 경우가 많고
    고령자, 기저 질환자에서 위험합니다.
    2020년 2월 JAMA(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의학논문지) 에 올라간 중국에서 7만2314 환자를 분석한 논문에 따르면
    사망률은 2.3%였고

    80세 이상은 14.8%
    70-79세는 8.0%

    심혈관계 질환의 경우 10.5%
    당뇨가 있으면 7.3%
    만성 신장 질환 있으면 6.3%
    고혈압 있으면 6.0%
    암환자는 5.6% 입니다.

    아기는 너무 어려서 사실 쓸 수 있는 약이 소아에서 안전성 확보가 안 되었다는 측면에서 위험하지만
    사실상, 사망률로 보면 친정 아버지가 훨씬 더 위험해요.
    친정 아버지에게 잘 설득해 보세요..
    카카오톡 영상통화로 아기 보여드리시고요..

  • 21.
    '20.3.7 12:12 PM (223.52.xxx.122)

    가까운 부녀사이도 아닌것 같은데
    딱 잘라서 안된다고 문도 열어주지 마세요
    그대로 쭉 안보게 되면 일석이조

  • 22. ..
    '20.3.7 12:14 PM (221.139.xxx.138)

    삐지시게 오지 마세요. 하시는게 제일 낫습니다.
    아버지 삐지게 하는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아님 생후 한달된 아이와 아버지의 건강이 더 중요한가요.

  • 23. ..
    '20.3.7 12:14 PM (221.139.xxx.138)

    아기 사진이랑 동영상 많이 많이 보내드리세요.^^

  • 24. ㅇㅇㅇ
    '20.3.7 12:14 PM (175.223.xxx.231) - 삭제된댓글

    시집살이를 왜 친정에서 시켜요?

  • 25. 뭐래
    '20.3.7 12:15 PM (59.17.xxx.111) - 삭제된댓글

    시부가 그런다고 하면 머리 터지게 남편이랑 싸울거면서
    아빠랑 싸우는게 더 쉬우니까 싸우더라도 못 오게 하세요

  • 26. ...
    '20.3.7 12:15 PM (183.100.xxx.209)

    안되는 건 안됀다고 해야지요.
    아기가 위험한데 그 말을 못하세요?

  • 27. ㅡㅡ
    '20.3.7 12:16 PM (115.140.xxx.218)

    어차피 한번은 삐칠일이에요

  • 28. 님애기는
    '20.3.7 12:16 PM (211.193.xxx.134)

    님이 지켜야 합니다

    저 애기때 이런 비슷한 일로 아파서
    평생 불편하게 살고 있어요

  • 29.
    '20.3.7 12:18 PM (223.33.xxx.207)

    병원얘기하는게 가장 좋겠네요ㅜ 사이도 그냥저냥인데 거절하려니 진짜 어려워요 택시도 생각해봤는데 무리려나요 어제 잠도못잤는데 전화괜히 받아 피곤하네요ㅠ

  • 30. 이런
    '20.3.7 12:18 PM (211.248.xxx.2)

    기분상하셔도 할수 없어요
    그래야 당분간 오신다고 연락안하실거 아닙니까
    내아이 안전보다 친정아버이 삐지시는게 더 두려우세요??
    차암.......

  • 31. 아버지가
    '20.3.7 12:18 PM (223.62.xxx.243)

    돈대주세요? 받을 유산이 많아요? 아버지 허락없인 아무것도 못해요? 아버지가 권력자에요? 대체 왜이러세요?

  • 32. 어쩌겠어요
    '20.3.7 12:19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거절 못하는 님 운명이죠

  • 33. dlfjs
    '20.3.7 12:20 PM (125.177.xxx.43)

    알아서 안오셔야지
    왜 그리 이기적인지

  • 34. dlfjs
    '20.3.7 12:21 PM (125.177.xxx.43)

    거절하는것도 교육이나 연습이 필요한거 같아요

  • 35. 이런 애들
    '20.3.7 12:23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진짜 신기함.
    맞고 컸나?

  • 36. ..
    '20.3.7 12:25 PM (218.39.xxx.153)

    아기도 아기지만 노인들이 더 위험해요
    한시간이나 걸려 왜 오신대요
    저희도 가족 모임 안하고 지내고 있어요
    화상통화만 하세요

  • 37. 사이도
    '20.3.7 12:26 PM (182.227.xxx.92) - 삭제된댓글

    그냥저냥인데 뭘 굳이 오시려는지...

  • 38. 병원에서
    '20.3.7 12:26 PM (203.128.xxx.120) - 삭제된댓글

    집으로 절대 외부인 들이지말라고 했다고 해요

  • 39. 휴식같은너
    '20.3.7 12:30 PM (125.176.xxx.8)

    저 아는분도 딸이 아이낳은지 얼마 안됬느데 오지말라고 해서 못가는데 ㅇ대신 매일 동영상 보내준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같은 시기는 아기있는집은 조심 하시는게 좋겠어요

  • 40. ㅇㅇㅇ
    '20.3.7 12:41 PM (203.213.xxx.195)

    삐지면 더 좋죠 뭐. 아기 독감이라 둘러대시고 몇 주 있다 연락하겠다 문자하고 마세요

  • 41. ...
    '20.3.7 12:48 PM (14.39.xxx.161)

    의사에게 전화해서 물어봤다고 하세요.
    절대 오시지 말라고~~~

  • 42. 답답
    '20.3.7 12:49 PM (124.50.xxx.9)

    혹시 친정엄마는 안계신가요?
    내 부모가 그리 말하기 어려운데는
    무슨 사정이 있나싶을만큼 깝깝합니다.
    직접 말하기 어려우면 친정엄마한테 펄쩍 뛰며
    대신 전달해달라 하고.
    그도 안되면 문자보내요.
    병원에서도 신생아는 이 시국에 외부인 접촉 절대
    안된다했고 시부모님 오셔도 안될일이니
    오셔도 문 못 열어드린다.
    그러니 오시지말라!고요.
    겁내지말도 말하세요.
    너~무 경우없는 아버지라 앞으로 손자 핑계로
    얼마나 휘두르며 살까싶은데 지금부터 선 긋고
    거리두세요.

  • 43.
    '20.3.7 12:49 PM (223.38.xxx.128)

    댓글 감사합니다 주신 조언들 하나하나 잘 읽어보고 잘 얘기해서 좀 더 지나서 뵙기로 했어요~ 다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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