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문과쪽에 가깝고 예체능 특히 미술쪽과 문학.역사쪽에 관심이 많았고 잘했는데 형편상 생각지도 못한 이공계쪽 학과를 나왔고
학교다닐때 적성에 너무 안맞고 힘들어 이악물고 암기식으로 공부했어요 어렵고 이해가 안되서 나는 이쪽은 진짜 아니구나 했는데
취직을 또 어쩔수 없게 전공관련 업체에 해서 그걸로 몇년 일했고
일하는 내내 힘들고 어렵고 할수록 내길이 아니구나 했거든요
결혼후 일그만두고 전업으로 있으면서 알바 소소하게 하는데
제가 좋아했던일과 연관성이 있어요
돈은 조금 벌지만 너무 재미있고 일이 좋아요
이런게 궁합이고 적성이구나 사람은 자신이 잘할수 있는걸 해야 되는데 나는 젊었을때 취업을 목적으로 나랑 맞지 않은일하며 참 고생스럽게 살았구나 했어요
그런데 대학교학과테스트 있길래 해봤더니만
기계공학과 ㅋㅋ 순간 소름이 싹 도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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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학과테스트 해보셨나요?
학과테스트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20-03-07 11:51:44
IP : 112.154.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3.7 11:55 AM (112.170.xxx.23)컴공 나오네요
2. ㅎㅎ
'20.3.7 12:09 PM (218.159.xxx.83)저도 기계공학과~
기계공학과 아들은 법학과 나오네요ㅎ3. 기계설계공학과
'20.3.7 12:11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기계설계공학과
성격이 이공계쪽이 맞긴 맞는데 ...
기계설계공학과 갔으면 지퇴했을것 같음.4. 체육학과
'20.3.7 12:34 PM (175.208.xxx.235)저 왜 체육학과 나오죠?
저 밖에 나가 노는거 좋아하고 여행 좋아하는데. 체육은 별로거든요.
암만 다시해봐도 체육학과래요. 유연성이나 민첩성도 꽝이고 키작고 통통체형인데.
투포환이라도 던져야 하나? ㅠㅠㅠㅠㅠㅠ
제 전공은 수학입니당5. 와~~~
'20.3.7 12:52 PM (118.33.xxx.27)이거 처음 해봤는데 재미있네요. 전 고등학교는 문과였는데 어쩌다보니 교차지원을 해서 생물학을 했고 맞는 과는 화학과로 나오네요ㅡ
저도 이과 공부하느라 힘들었거든요 ㅋㅋ 지금도 전공으로 밥벌어 먹고 살지만요...6. 어디서
'20.3.7 1:01 PM (183.98.xxx.95)할수있는지알려주세요
7. ....
'20.3.7 1:03 PM (222.99.xxx.169)저 국어교육과 나왔거든요. 그런데 테스트해보니 화학과.
그래서 제가 한거랑 완전히 반대로 한번 테스트해봤는데 국어교육과래요.ㅋㅋㅋ
그래서 그렇게 대학다닐때 공부하기가 싫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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