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추측 어때요?

요런 조회수 : 990
작성일 : 2020-03-07 01:12:30
제가 글만 쓰면 두서 없다던데.. 필이 딱 와서 짧게 써 볼까해요.

미국 금리인하 했어요. 그런데 그 목적이 코로나로 인한 경기 부흥이죠. 그런데 한국이 겪어본 바, 코로나 한달로 절대 잠잠해지지 않아요. 트럼프는 금리인하 요구 꾸준히 했는데 안들어 주던 찰라에 연방 머시기가 손들어 줬죠?
그럼 추가 금리 인하가 더 있을 것이라 예측되요. 최소 4월..

자, 중국은 어떨까요? 괜히 WHO가 중국 방역 칭찬 하는게 아닐거예요. 잘하고 있고 잘하고 있어야 합니다. ㅡ전 중국방역도 괜찮을 수 있다 생각하는게 공산당 특유의 추진력이 있죠. 우리나라 처럼 마스크 따위로 언론 선동질 안합니다. 추진력이나 속도는 아마 상당 할거구요.

어쨋든 중국도 슬슬 마무리 될거고.. 그럼 중국도.. 돈을 풀겁니다. 오늘 이침 kita 들어가서 보니 교역량 전년대비 10퍼 이상 빠졌는데 전 세계가 이꼴이죠.

그럼 게임 끝나죠. 두 나라가 돈 풀면 우린 노 저으면 됩니다. 두나라 돈 풀기전에 코로나 수습될거고, 아베는 올림픽땜에 꼼짝 달싹 할 수 없어서 손을 못쓸거예요.

오늘 엔화와 유로화 상승했어요. 일본은 부채도 높은데 엔화 올리니 갈데까지 간거라고 봐요.

최악의 시나리오는 미중전쟁 2차로 치르는건데.. 그럼 우리나라 진짜 어려워지는거고.. 그렇지만 않으면 기업들 살맛 날겁니다. 어쨋든 코로나로 한국의 투명성은 확보되었기 때문에 추후 비지니스나 외교에도 호재구요.


저혼자ㅋ상상해본거예요. 언능 경기 회복 됐음 좋겠어요. 그런데 문프 아무리 잘해도 기래기들은 국가부채 40퍼 얘기나 싸지르고.. ㅡㅡ 여튼 굿나잇!
IP : 218.147.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가부채는
    '20.3.7 1:14 AM (211.193.xxx.134)

    다른나라에 비하면 작죠

  • 2. ㅇㅇ
    '20.3.7 1:16 AM (116.41.xxx.148)

    주식 마이너스지만 꽉 잡고 버티고 있어요.
    제발 그렇게 되길..

  • 3. ㅇㅇ
    '20.3.7 1:17 AM (211.193.xxx.134)

    ㅡ전 중국방역도 괜찮을 수 있다 생각하는게 공산당 특유의 추진력이 있죠//

    님 정체성이에요

    박통시대 좋아하시겠네요
    중앙정보부 있음

    마스크 아무문제 없겠죠

  • 4. ㅇㅇ
    '20.3.7 1:18 AM (218.147.xxx.21)

    어차피 희망이지만.. 주식시장도..영향 받지 않을까요? 전 상반기에 한번 찍어 줄것 같아요.

  • 5. 윗님
    '20.3.7 1:22 AM (218.147.xxx.21)

    사실 입니다. 전 박통 안좋아 하는데 공산국가가 이제껏 존재하며 버틴 이유가 있습니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결과에 승복하지 않아요.중국은 현실적으로 많은 문제들, 인권, 법치 등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에 비해 정책결정 과정이 짧고 실행 시간도 짧아요.

    어려서부터 이상한 교육 받잖아요? 그런것들이 필요할때는 발휘가 됩니다.

    빗나간 말인데.. 한국도 민주주의를 좀 제대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어요. 결과에 승복하고 소수의 의견을 받아 들이는게 민주주의 예요. 님 처럼 한줄 쭉 긁어와서 딴지 거는게 아니구요. 비민주적인건 님도 만만치 않은데 중앙정보부 있는 박통 좋아하셨겠네요?

  • 6. 찬성
    '20.3.7 1:45 AM (223.38.xxx.161)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 얘기가 어떤건지 알겠어요.
    특히 공산당 특유의 추진력 공감합니다.
    그리고 그건 우리도 겪어봤잖아요. 70년대에
    이런 국가비상상황에서는 어느정도 그 추진력을 빌려오는것도
    괜찮다 봅니다.
    금리 얘기는 솔직히 잘 모르는 분야라 끄응입니다.
    유치원생이다 생각하고 설명해주시면 좋겠어요.
    수학머리가 모자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6311 코로나19로 대구서 아파트 첫 코호트 격리 2 ㄷㄷㄷㄷ 2020/03/07 1,800
1046310 독일에 한국식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19 검진 등장 4 뉴스 2020/03/07 2,156
1046309 국회의원 월급기부 국민청원 1 해보아요 2020/03/07 790
1046308 고혈압 약 드시는 분들, 언제부터 약 드셨나요? 9 병원 2020/03/07 2,866
1046307 가디언지에 신천지가 기고했나봐요 9 2020/03/07 2,576
1046306 이번 총선(한일전)에서 승리하면 토착왜신 극복할 수 있어요. 8 총선은 한일.. 2020/03/07 600
1046305 주말에 떡볶이 먹으려고 재료 주문했는데 10 ㅇㅇ 2020/03/07 2,511
1046304 격리해제 앞둔 신천지..'댓글 조작' 기지개 ㄱㅂㄴ 2020/03/07 550
1046303 안철수에 대한 호남 민심. Jpg/펌 29 어쩌나 2020/03/07 3,210
1046302 https://mask-nearby.com/ 4 마스크 알리.. 2020/03/07 996
1046301 초급인데 영어독해 많이하면 실력이 늘까요 14 조언부탁 2020/03/07 2,330
1046300 번지점프를 하다 이제야 봤네요 다른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6 .... 2020/03/07 1,752
1046299 초등교사 부부를 만났는데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87 하울 2020/03/07 33,812
1046298 저한테 소득공제 개념 좀 설명해 주실 분 5 똑순이 2020/03/07 1,473
1046297 인스타리그램 잘아시는분. ㄱㄴ 2020/03/07 624
1046296 20002 탄신일 ㅎㅎㅎ 2 탄신이래 ㅎ.. 2020/03/07 1,233
1046295 코로나 사태로 2주째 노니 일하기 싫네요 5 제목없음 2020/03/07 2,119
1046294 이탈리아 사망자 197명 확진자 4636명 4 ... 2020/03/07 2,486
1046293 아베의 부적절한 韓 입국 제한 조치.."이 판국에 누가.. 7 뉴스 2020/03/07 2,328
1046292 좀전에 잠자리에서 일어날때 핑그르르 도는 어지럼증 경험 10 2020/03/07 2,757
1046291 다진 고기 안 뭉치게 요리법 좀... ㅜㅜ 9 아이스라떼 2020/03/07 1,656
1046290 신규 공무원인데 동기들 사이에서 겉도는 느낌이 드네요 11 oo 2020/03/07 5,091
1046289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제조 스마트폰 베트남으로 한시 이전 10 뉴스 2020/03/07 3,724
1046288 트럼프, 코로나19 긴급 예산안 서명..CDC 방문 일단 취소 7 뉴스 2020/03/07 1,407
1046287 文 "대리구매 확대" 지시…자녀용 마스크 살수.. 51 .. 2020/03/07 4,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