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사가 하는 말의 이유가 뭘까요?

Aa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20-03-06 22:23:05
상사가 말하기를

주위에 물어가면서 일하는게 안좋다고 그랬는데요

물어보면서 일하는 사람은 계속 남한테 물어보면서 일하게 된다면서요

왜 남에게 물어가면서 일하는게 나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스스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해결능력이 떨어져서 그런걸까요?
IP : 39.116.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업무
    '20.3.6 10:28 PM (116.37.xxx.188)

    초기에 인수인계 단계에서 묻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에 시간이 경과해도 사사건건 물으면
    업무 숙지가 안되어 보이기도하고
    무능한가? 싶어 보일수도 있겠어요.

  • 2. 혹시
    '20.3.6 11:34 PM (223.62.xxx.89)

    같은 업무인데 반복해서 문의한거 아닌가요?
    동료중에 사례 A를 맡을때마다 상사에게 지침 물어보던데 좀 한심해보여요.
    본인은 편하겠죠. 생각없이 바로 확인받고 일하니...
    근데 문의도 한두번이지, 제가 목격한것만도 열번은 넘은듯. 그정도면 무능한거예요. 상사입장에선 속터지죠.

  • 3. ...
    '20.3.7 12:49 AM (5.90.xxx.122)

    적당한 수준 이상으로 물어봐서 그런 거 아닌가요?
    회사에서는 능력껏 알아서 일하라고 월급 주는데
    자꾸 물어가면서 일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 4. 나옹
    '20.3.7 12:54 AM (39.117.xxx.119)

    귀찮다는 겁니다.

    근데 그렇다고 소심해서 물어볼 것도 안 물어보면 큰 일나요.

    1. 전에 물어본 적이 없다.
    2. 인터넷 같은데에 먼저 다 찾아 봤다.

    그럼 물어보세요. 싫어해도 할 수없어요.
    직장에서는 일못해서 뭉개거나 나중에 폭탄만들어서 터뜨리는 사람보다 귀찮게 물어보는 사람이 백배 낫습니다.

    대신에 같은 걸 또 물어 보지 않으면 됩니다. 한번 알게 된 건 메모 하세요. 나중에 찾아볼수 있게 적어두시면 그게 다 재산이 됩니다.

  • 5. ..
    '20.3.7 3:41 AM (70.79.xxx.153) - 삭제된댓글

    배우는 단계를 지난 사람이 이미 알고있거나 쉽게 문서, 매뉴얼에 나오는 간단히 찾을 수 있는 내용들을 다른 사람에게 반복적으로 물어본다면, 이 사람은 문제 해결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는거에요.
    직원 중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 그러다 한소리들었지요. 생각이라는 걸하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몇 초만 생각해도 답이 나올 문제를 묻고있으니 한심하죠.

  • 6. ..
    '20.3.7 3:44 AM (70.79.xxx.153) - 삭제된댓글

    배우는 단계를 지난 사람이 이미 알고있거나 쉽게 문서, 매뉴얼에 나오는 간단히 찾을 수 있는 내용들을 다른 사람에게 반복적으로 물어본다면, 이 사람은 문제 해결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는거에요.
    직원 중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 그러다 한소리들었지요. 생각이라는 걸하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몇 초만 생각해도 답이 나올 문제를 묻고있으니 한심하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저 답/정보를 스스로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조차 모르기 때문에 나오는 행동이거든요.

  • 7. ..
    '20.3.7 3:46 AM (70.79.xxx.153)

    배우는 단계를 지난 사람이 이미 알고있어야하거나 쉽게 문서, 매뉴얼에 나오는 간단히 찾을 수 있는 내용들을 다른 사람에게 반복적으로 물어본다면, 이 사람은 문제 해결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는거에요.

    직원 중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 그러다 한소리들었지요. 생각이라는 걸하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몇 초만 생각해도 답이 나올 문제를 찾아보지도 않고 남에게 묻고있으니 한심하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필요한 답/정보를 스스로 어떻게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조차 모르기 때문에 나오는 행동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6723 한마음아파트 코호트 격리 기사가 핑크똥 2020/03/08 624
1046722 장롱면허나 노령면허 제재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7 깜짝놀람 2020/03/08 1,287
1046721 확진자 300명대로 떨어졌어요 14 ㅇㅇ 2020/03/08 3,682
1046720 트럼프 행정부 코로나19 대응 난맥상.."실기와 실수,.. 1 뉴스 2020/03/08 931
1046719 냉동전복으로 전복찜 해도 되나요? 3 급질 2020/03/08 968
1046718 경기도 내 교회 10곳 중 6곳 예배 강행 27 도른자들 2020/03/08 2,519
1046717 샤브샤브용 냄비 추천해주세요 3 ..... 2020/03/08 1,243
1046716 가장성적올리기 힘든게 3등급이네요 18 ㅇㅇ 2020/03/08 3,093
1046715 부모의 극성으로 공부 잘하는애들은 한계가 있다 느낀게요. 18 ... 2020/03/08 4,012
1046714 정의당 비례 나브랭이 현황 4 비례... 2020/03/08 1,115
1046713 30년전 친구를 찾고 싶어요 15 친구 2020/03/08 5,032
1046712 대구mbc 대박!!! 9 ... 2020/03/08 4,173
1046711 마스크안에 화장 티슈나 화장실 휴지 서너겹 접어서 쓰면 안되나요.. 22 티슈 2020/03/08 4,350
1046710 해외서 먼저 알아본 한국의 '코로나19' 모범대처 5 코로나19아.. 2020/03/08 903
1046709 본격홈트시작 1일차 3 꽃순이 2020/03/08 1,318
1046708 시장님 메르스 때는 이렇지 않았잖아요? 11 가관이죠 2020/03/08 2,224
1046707 13년만에 6억이 15억.. 6 2020/03/08 6,219
1046706 차라리 우한시장의 박쥐 탓을 해요. 4 그냥 2020/03/08 813
1046705 대구 경북 정치인들은 참 정치 쉽게 하네. 5 .... 2020/03/08 830
1046704 남자는 좋긴하겠어요 7 진짜 2020/03/08 2,920
1046703 부적합 마스크? '허위조작정보' 9 ㅜㅜ 2020/03/08 670
1046702 종교모임 자제하라고 문자 계속오네요 5 .,., 2020/03/08 1,123
1046701 해외서 먼저 알아본 한국의 '코로나19' 모범 대처 2 뉴스 2020/03/08 837
1046700 일본 환경성 장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토 흙에 심은 화분 사무실.. 방사능올림픽.. 2020/03/08 1,383
1046699 중국인 안막아서 난리다? 28 ... 2020/03/08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