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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똑같이 나이를 먹어도
누군 연륜이 느껴지는 깊이 있는 사람이 되고
누군 진짜 어디로 나이를 먹었나 소리 나오게 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체국 마스크 구매시 이런 일도 있었군요
ㅇㅇ 조회수 : 2,917
작성일 : 2020-03-06 22:18:18
IP : 115.161.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3.6 10:23 PM (175.210.xxx.170)훈훈합니다~
2. ㅇㅇㅇ
'20.3.6 10:24 PM (27.117.xxx.242)글쎄 말이에요.그 얌체분,
여자망신 다 시키네요.
어쩌면 두사람이 그리도
대조적인지 신기하기도 합니다.3. ..
'20.3.6 10:41 PM (210.91.xxx.81)택배 보낼 게 있어서 일부러 오후 늦게 우체국에 갔더니 사람이 없더라구요. 창구에 계신 분께 마스크에 대해 물었더니 제게 하소연을 하시는데 오전에 난리도 아니었대요.
여긴 시골 동네라 오늘 85장이 왔고 1인 1장씩 판매했는데 언성 높이고 실랑이 하는 것도 모자라 어떤 분은 줄도 안 서고 들어와서 마스크 없어서 나 죽으면 책임질거냐며 바닥에 드러누워서 고함을 지르셨다고..ㅠㅠ
다들 예민해져서 우체국에다 화풀이하는 것 같다고 한숨을 쉬는데 넘 안타까웠어요.4. 원글
'20.3.6 11:04 PM (115.161.xxx.24)그러게요
티브이에서나 듣던 대사중에
난리도 난리도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란
말이 실감나게 참 어이없는 경우들 많네요
그래도 또 꿋꿋하고 바르게 각자
열심인 분들 덕에 이또한 지나가리라 합니다5. ..
'20.3.6 11:23 PM (116.39.xxx.162)와~
그 진상 분명 개천지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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