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30대는 이상은 잘모르죠?

슈가맨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20-03-06 21:35:43
40후반인데 강변가요제때 강렬한 포스로 나와 그냥 대상이구나 했던 가수 이상은 담다디
전 담다디보다 사랑해 사랑해 반복되는 노래
제목 생각 안나는데 그노래 좋아했어요
요즘은 자신만의 음악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 예전과는 많이 다른것 같아요
요즘 20.30대는 거의 모르죠?
IP : 112.154.xxx.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6 9:37 PM (220.75.xxx.108)

    모르겠죠...
    저는 나이들수록 언젠가는 이라는 노래가 너무 좋더라구요.
    마치 산울림의 청춘같은 울림이 있어요.

  • 2. ㅇㅇ
    '20.3.6 9:37 PM (115.92.xxx.52)

    담다디 지금 들어도 좋아요

  • 3. 저두
    '20.3.6 9:38 PM (211.36.xxx.153)

    언젠가는. 넘 좋아요

  • 4. 그 노래
    '20.3.6 9:40 PM (116.39.xxx.29)

    사랑해 사랑해가 제목일 거예요.
    (오늘처럼 따사로운 아침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
    전화기에 대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얘기하고 싶어~)

    저는 이상은 노래 중 '언젠가는'이란 노래가 제일 좋아요.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 보니
    우리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같은 시간의 강위에
    떠내려가는건 한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 5. ..
    '20.3.6 9:46 PM (180.70.xxx.144)

    저희 엄마가 동생 임신했을 때 이상은무대 보고 너무 예뻐서 이상은 노래로 태교했다더라구요. 동생이 이상은씨 젊을 때 닮았어요
    전 30대인데 이상은씨 좋아요 노래들이... 가사도 음도 크으~
    주위에 이삼십대 이상은씨 팬 많던데요

    젊은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그러다 뒤를 돌아다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어떻게 이런 가사를 ㅠㅠ

  • 6. ..
    '20.3.6 9:46 PM (180.70.xxx.144)

    116.39님 반가워요! 저도요~

  • 7. oo
    '20.3.6 9:47 PM (39.7.xxx.30) - 삭제된댓글

    116.39님 반가워요! 저도요~2222

  • 8. 40초
    '20.3.6 9:50 PM (110.70.xxx.147) - 삭제된댓글

    이상은 기억나요
    긴다리 휘청이며 탬버린 흔들던 모습
    언젠가는 은 어릴때 친구들하고 노래방가면 엔딩곡으로 꼭 불렀어요ㅋㅋ 사랑해 사랑해도 알고
    저는 이상은 노래중에 둥글게. 라는 곡도 좋아했어요
    이상은도 슈가맨 나오면 좋겠네요~

  • 9. 이상은이
    '20.3.7 12:25 AM (46.114.xxx.110) - 삭제된댓글

    슈가맨 나올 정도의 인지도라구요?@@
    그렇게 잊혀졌나.

    몇년전 이상은 루루 라는 앨범에
    작년 10월에 일상노마드 앨범도 나왔어요.
    그래도 이상은은 나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아닌가요.

    루루 앨범 들국화도 좋아요.
    https://youtu.be/PlGF2k7IzgM

  • 10. 이상은
    '20.3.7 1:42 A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

    담다디로 떴지만 그 후 노래들이 훨씬 좋아요
    담다디에 갇혀 버려 본인이 노력도 많이 했지만 맘처럼 되진 않은 것 같아요

  • 11. . .
    '20.3.7 7:49 AM (211.246.xxx.223) - 삭제된댓글

    여머모로 독특하신 거 같아요.

  • 12. 33
    '20.3.7 6:23 PM (49.161.xxx.84)

    언젠가는..나이들면서 가사가 맘에 쏙쏙 박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6977 백병원 그 할망구와 딸 은 용서가 안되네요 24 게다가 다인.. 2020/03/08 5,810
1046976 교회가 전도를 심하게 하니 신천지한테 약한듯해요 2 근데 2020/03/08 717
1046975 중학생아토피)샴푸 바디샴푸 세안제 추천해주세요. 2 .. 2020/03/08 1,274
1046974 필라테스 수업 이제는 하자네요. 16 이제는~~ 2020/03/08 5,852
1046973 융해열이 크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3 .... 2020/03/08 1,111
1046972 한마음아파트 공고 11 공고 2020/03/08 2,758
1046971 네 살 터울 형제... 형 옷 얼마나 물려주시나요? 7 아이스 2020/03/08 1,283
1046970 이자스민 비례9번인데 될까요? 28 ... 2020/03/08 2,750
1046969 참다참다 진짜 26 내속의 악 2020/03/08 7,238
1046968 심은경 일본 아카데미 수상 기사를 보면서... 5 ㅇㅇ 2020/03/08 3,170
1046967 공부는 안 하고, 바둑책읽는 아이 ^^ 7 학부모 2020/03/08 1,365
1046966 대구경북은 선거를 잘해야합니다. 15 ... 2020/03/08 1,250
1046965 코로나로 쉬고 있을 때 유방초음파를 대학병원에서 받으려 하는데 3 ... 2020/03/08 1,337
1046964 우물에 독약 뿌리는 싸이코패스들 8 아..진짜 2020/03/08 2,528
1046963 한국•일본, 내일부터 ‘쌍방 빗장’..시간은 한국 편.jpg 10 우리나라잘한.. 2020/03/08 2,125
1046962 저러다 빅3 뚫리면 어떡하나요? 12 .... 2020/03/08 3,674
1046961 만약 대구가 아니라 광주였다면 59 ... 2020/03/08 7,682
1046960 Tv는 엘지인가요 삼성인가요 21 .... 2020/03/08 3,088
1046959 경남 살아요 17 뉴스보다가 2020/03/08 3,219
1046958 신천지 중등부도 있다니, .무섭네요. 7 2020/03/08 1,621
1046957 기레기들 한마음아파트 취재 지대로 하거래이 4 헤이 2020/03/08 710
1046956 시어머니께서 등산을 좋아하셔서 등산준비물 브랜드 고급으로 추천부.. 11 Df 2020/03/08 2,627
1046955 마스크 내리고 기침하는 사람 11 .. 2020/03/08 2,104
1046954 아무도 안해줘서 내가 그리기 시작한 코로나19 현황.jpg(3... 7 신천지대구경.. 2020/03/08 2,014
1046953 집에박혀있으니 로투스사달래서 샀는데. 10 ..... 2020/03/08 3,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