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좋아하면 눈에서 티가 나는 거 같아요
1. ㅎㅎ
'20.3.6 7:28 PM (115.41.xxx.40)예전 생각 나네요.
소개팅 나갔는데 넘 잘난 사람이라
날 쳐다도 안보겠거니 했는데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를 정도로
쳐다봐서 무안하고 창피하고 그런적이 있어요.
그땐 넘 둔해서 관심있어 그러는지도 몰랐네요.
님이 그 시선을 쑥스러워하는 모습마저도 상대방은귀여워할거에요^^2. 여자
'20.3.6 7:30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도 마찬가지죠
3. 연애
'20.3.6 7:30 PM (61.106.xxx.165) - 삭제된댓글안해봤나봐요.
그런 눈빛이 그 눈빛인가요?4. 맞아요
'20.3.6 7:30 PM (116.33.xxx.68)너무 쳐다봐서 주변에서도 알정도에요
남자란 단순한것같아요
맘에 들면 완전 직진이잖아요5. ..
'20.3.6 7:33 PM (119.64.xxx.178)그렇죠
그 남자 차에 탔는데
우회전 해야하는데 저 보느라 몇번을 놓치니
뒤에서 클락션 울리고 ㅎㅎ
그러면서도 아 계속 너만 보고 싶다 라고
깜깜한 어둠속에서 눈빛나는거 보셨어요?
눈에 별 들어 있는줄 어찌나 반짝이던지
그남자랑 결혼했어야했는데 ㅜㅜ6. ..
'20.3.6 7:34 PM (49.169.xxx.133)위에 119님 반전.. 아까비.. 더 좋은 분이 남편이시겠지만..
7. 저위에
'20.3.6 7:35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성욕, 음탕한 눈빛과 혼동되네요
8. 아줌마
'20.3.6 7:36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진짜 좋아하면 눈도 못마주치던데요
9. hap
'20.3.6 7:38 PM (115.161.xxx.24)음 그 묘하게 나뉘는 눈빛이 있죠
관통이라...눈에서 꿀 떨어지는 게 아니고요?
남자가 해부학적으로 날 헤쳐보고 있단
느낌 드는 눈빛 있어요 옷 입고 있는데도
화들짝 부끄러워지게 하는?
잘 구분해서 보세요.10. T
'20.3.6 7:39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캬~~
옛날 생각 나네요. ㅎㅎ
유독 연애할때 눈에서 꿀을 뚝뚝 떨어뜨리는 남자가 있죠.11. ㅎㅎㅎ
'20.3.6 7:48 PM (106.102.xxx.93)눈빛이 해맑다 못해, 약간 바보같아 보일때도 있었지요
12. ..
'20.3.6 7:52 PM (223.62.xxx.153)해부학적 눈빛ᆢ빵터짐요 ㅋ
사랑스럽게 쳐다보는거랑은 틀린ᆢ13. 맞아요
'20.3.6 8:00 PM (121.169.xxx.179) - 삭제된댓글오늘 처음 본 여자.,이쁜 여자마다
하트 나오는것도 신기 ^^14. 누구나 한번쯤
'20.3.6 8:02 PM (121.184.xxx.23)우리 82맘님들, 다한번씩 그런 눈빛 받아보셨군요^^
깊이 바라보는,
별이 들어있는듯 환하게 빛나는눈,
꿀이 떨어지는 눈.
해부학적 눈빛은,음..뭔가요^^15. ㅇㅇ
'20.3.6 8:08 PM (116.122.xxx.3)해부학적 눈빛ㅋㅋ 어쩜 이런말을 생각해내시나요.진짜 82댓글 읽다보면 글솜씨 좋으신분 넘 많아요
16. ㅇㅇ
'20.3.6 8:09 PM (39.7.xxx.30)별이 들어있는듯 환하게 빛나는눈 (그립네요)
윗님 표현력이 참 좋아요~17. ㅎㅎ
'20.3.6 8:14 P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여친이나 와이프 있는 남자들도
처음 보는 여자한테 호기심 가득한 눈빛 보면 증말...
개초롱초롱18. 민간인사찰
'20.3.6 8:21 PM (219.254.xxx.109)이 세상에 영원한건 없어요.그리고 여자가 남잦 좋아해도 꿀떨어져요..남자여자 나누는것 자체가 꼰대
19. 둥둥
'20.3.6 8:22 PM (211.246.xxx.10)아.. 맞아요
표현력 갑이시네요 ㅎㅎ20. ㅎㅎ
'20.3.6 8:37 P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해부학적 눈빛은 이글이글한 눈빛인가요?
예전에 같이 일한 어떤 남자분이 쳐다보는데, 눈빛이 이글거린다는 느낌이었어요;; 이글거리면서 뚫어지게 쳐다보는 눈빛.21. 마냥
'20.3.6 8:48 PM (221.162.xxx.169) - 삭제된댓글부럽습니다
예쁘신 거죠 매력적이고22. 그건
'20.3.6 9:10 PM (124.5.xxx.148)꿀떨어지게 사랑스럽게도 보지만
초기에는 작품 감상하듯
무표정하게 집중해 보기도 하지않나요?
말걸까, 말까, 언제 할까, 받아줄까
고심고심23. 여자도
'20.3.6 9:14 PM (221.143.xxx.37)있더라구요. 예전에 제 오빠가 아파서 입원했는데
처음보는 후배 여자분이 문병을 왔는데 세상에
눈에서 빛이 나더라구요. 번들번들해서 뭐 저런
눈빛이 더있나 했더니만 역시나 오빠와 사귀는
사이더라구요. 근데 나이드신 울엄마 하시는
말씀이 좀 또라이 같다고 무서워하셔서 빵 터졌어요. 진짜 그런 눈빛은 처음봤네요.24. 그래서
'20.3.6 10:17 PM (117.111.xxx.251) - 삭제된댓글여자는 외모가 최우선이라는거죠
여기서 여자들끼리 스펙 비교 열심히 해줘봤자 소용없고
남자들은 일단 제 눈에 외모 패스가 돼야 시작이 됨25. ㅇ
'20.3.7 3:54 AM (175.207.xxx.116)개초롱초롱 .. ㅋㅋㅋㅋ
26. .....
'23.5.21 9:12 PM (14.52.xxx.138)그런 눈빛 한때이고 감정은 항상 변하는 거라서 믿을게 못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