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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분들 10년 빨리 가죠

123 조회수 : 5,327
작성일 : 2020-03-06 18:05:04
전 요즘은 20년도 생각해보니 금방 지나가는거 같아요..
너무 생생해요.
김삼순한지 벌써 15년
꽃보다 남자한지도 10년이 넘었네요.

지난 드라마보면 시간 정말 빨리가는듯..ㅠ
IP : 124.49.xxx.6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ㅈㄱㄱ
    '20.3.6 6:08 PM (125.177.xxx.151)

    정신차리니 환갑이 멀지 않네요ㅜㅜ

  • 2.
    '20.3.6 6:09 PM (180.224.xxx.210)

    글쎄요...
    전 좀 삶의 애착이 덜한지 더디게 가는데요?
    살짝 지겨워요. ㅎㅎ

    그냥 더 빨리 늙어서 결판(?)이 났으면 좋겠습니다.ㅎㅎ

    늙은 것도, 젊은 것도, 아니고...
    참 어정쩡한 나이같아요.

  • 3. ...
    '20.3.6 6:12 PM (112.168.xxx.125) - 삭제된댓글

    격하게 네~~~ 에요
    60은 한참 어르신인줄 알았는데 50하고도1~2년아 지나다 보니 그냥 언니네요..
    세월이 어쩜 이리 빠르고 하루가 쏜살같은지 붙잡을수 없을까요?

  • 4. 이뻐
    '20.3.6 6:14 PM (210.179.xxx.63)

    엊그제 우리펭수 제야의 종 쳤는데
    벌써 3월입니다
    정말 놀라워요

  • 5. ...
    '20.3.6 6:14 PM (112.168.xxx.125)

    격하게 네~~~ 에요
    60은 한참 어르신인줄 알았는데 50하고도1~2년이 지나다 보니 그냥 언니네요..
    세월이 어쩜 이리 빠르고 하루가 쏜살같은지 붙잡을수 없을까요?

  • 6. 00
    '20.3.6 6:18 PM (218.232.xxx.253)

    요즘은 한달이 일주일같네요

  • 7.
    '20.3.6 6:18 PM (210.99.xxx.244)

    10년은 모르겠고 50넘어가니 눈감았다뜨면 일요일 복면가왕 하네요 ㅋ

  • 8. 올해
    '20.3.6 6:23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6자로 바뀌었는데요, 50대는 정말 눈 깜짝하니까 다 지나갔어요. 오십대 초반이었던 때가 서너달전 같아요ㅠ

  • 9. 저도요
    '20.3.6 6:25 PM (125.134.xxx.205)

    이제 60대 접어 들었어요.
    40대부턴 금방 지나가요...

  • 10. ..
    '20.3.6 6:25 PM (175.119.xxx.68)

    20살부터는 눈 한번 감았다 뜨면 1년이 훅훅

  • 11. 아휴~~
    '20.3.6 6:32 PM (115.21.xxx.93)

    네~~~쏜살같아요

  • 12. 뭐였더라
    '20.3.6 7:06 PM (211.178.xxx.171)

    도깨비 한게 벌써 3 한게 벌써 만 3년이 지났어요.
    며칠 안 된 것 같은데 말이에요

  • 13. ...
    '20.3.6 7:11 PM (222.98.xxx.74)

    그래서 남 눈치볼거 없이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아야 해요 ㅎ

  • 14. 오해영
    '20.3.6 7:16 PM (124.49.xxx.61)

    김복주한게 벌써 4년전이구
    나저씨도 2년전이라 놀래요.
    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 15. 어떤분말씀이
    '20.3.6 7:20 PM (84.68.xxx.29)

    시간은
    10 대엔 10 킬로미터
    20 대엔 20 킬로미터
    30 대엔 30 킬로미터
    40 대엔 40 킬로미터
    50 대엔 50 킬로미터 로 가는것 같다고 하더군요.
    나이가 들수록 젊은때 보다 시간적 여유가 있음에도 시간은 더 빨리 가는것 같애요.
    돌아서면 한달, 반년, 일년이 지나가 있어요.

  • 16. ...
    '20.3.6 7:41 PM (59.15.xxx.61)

    그런데요.
    60 들어서니 60km로 달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렇지 않아요.
    애들 다 키워서 성인이 되고
    외국에 사는 놈 하나
    지방으로 간 놈 하나
    남편과 둘이 남았는데 남편도 은퇴하고
    나날이 얼마나 평온한지...
    집을 치워놓으면 어지르는 사람도 없고
    설거지도 접시 몇 개 수저 몇 개...
    한끼는 나가 사먹고...요즘은 못하지만.
    하여간 시간이 안가요.
    삶이 느긋해지니 바쁜 일도 없고
    아직은 편안하기만 합니다.
    돌아보면 벌써 한달 지났나? 하지만
    매일매일은 그저 그렇게 느리게 지나갑니다.

  • 17. 맞아요
    '20.3.6 10:08 PM (124.49.xxx.61)

    하루는 느리게.가고
    1년은 지나보면 빠른거 같아요

  • 18. 무섭네요.ㅠㅠ
    '20.3.6 10:43 PM (110.10.xxx.74)

    어제 35였는데 오늘 55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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