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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새내기 딸 두신분들

... 조회수 : 3,651
작성일 : 2020-03-06 16:41:04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씁니다. 

올해 대학 입학한 딸 이야기 입니다. 
일주일에 한 두번, @@포차에서 놀다 새벽3-5에 귀가합니다.
술은 한 두잔 마신다네요. 맨정신에 노는데 그게 그렇게 재밌답니다.
야단치면 
지 인생이랍니다.
상관말라고 합니다.

성질같아선
머리 싹다 뽑아버리고 싶습니다.

딸과 함께 보겠습니다.
온갖 비방, 비난, 질책, 훈계 다 좋습니다.

가열찬 댓글 기다립니다.




IP : 210.94.xxx.11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6 4:43 PM (1.227.xxx.251)

    2001년생 새내기 아들 자정전엔 들어와요
    딸아 친구들 쫌 일찍 만나면 안될까? 오늘 나가면 오늘은 들어와야지~

  • 2. 우리집
    '20.3.6 4:44 PM (180.68.xxx.109)

    방콕 전문 딸은 집에서 매일 술 마십니다.
    맥주 소주 하더니 어제는 위스키를....
    친구도 없나봐요.ㅜㅜ
    알바도 안해요.ㅜㅜ

  • 3. ..
    '20.3.6 4:45 P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

    아직 수업도 안 들으니 대학생도 아니고,
    돈벌어서 니 앞가림 하는 것도 아니고,
    내돈으로 노는 거니 내말 들어라 강하게 하니
    10시까진 들어와요

  • 4. 대놓고 말해요
    '20.3.6 4:50 PM (211.112.xxx.251)

    니 인생 니가 지금 어떻게 책임질수있냐고.
    만약 니가 무슨 사고라도 치거나 나면
    니가 오롯이 부모 도움 없이 수습할수있는 능력이
    되냐? 니 인생 니가 산다는 말은 수습도 니가 부모 도움없이 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할수있는 말인데
    니가 그 주제가 되니? 하고 직설적으로 물어보세요.
    저희 애도 같잖게 그 딴말 주절대길래 이랬더니
    그 이후로 입 안터네요.

  • 5. 0O
    '20.3.6 4:51 PM (106.101.xxx.139) - 삭제된댓글

    12시 반. 늦어도 1시까지는 부글부글 참아줍니다. 한 번 1시 반에 왔는데 아주 화를 많이 냈어요. 한 번 만취해서 부부가 데려온 적도 있었구요. 술 먹고 늦게 까지 노는 게 뭐 당연 한 줄 아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또 그러면 반 죽여놓을라구요.
    지 인생요?? 돈 벌고 독립할 때가 지 인생이라고 해 주고 학비 주고 용돈 주면 나도 잔소리 할 권리 있어요.

  • 6. 아구구...
    '20.3.6 4:52 PM (116.34.xxx.209)

    2001년 생이요?
    와~~빠른데요.
    울집딸은 겁이 많아 코로나 무서워 못나가요.
    신종플루도 걸렸었고 유행하는건 다 걸려 입원했던 적이 있다보니...
    부모 돈으로 사는 동안은 부모 말도 들어야 한다...저희 부부 생각입니다.

    아무리 재미 있어도 ...몇시전에는 집에 들어오기로 아이와 합의를 보세요.

  • 7.
    '20.3.6 4:53 PM (125.177.xxx.105)

    딸 입장에선 성인이니까 그렇게 말하는게 틀리진 않아요
    하지만 같이사는 다른 가족도 생각해주어야죠. 늦게 들어오면 걱정하는게 모든 부모의 마음이에요.
    저도 내 딸은 믿지만 세상이 너무 험해서 12시만 넘으면 걱정이 되기시작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성년일지라도 아직은 부모 밑에서 경제적 도움을 받고 있겠죠?
    그럼 부모가 간섭하는걸 감수해야죠
    아직 독립이 덜 된거니까요
    서로 맘편히 살려면 조금씩 양보하고 의논하고 걱정 끼치지 않도록 노력해야 삶이 편안하답니다

  • 8. ...
    '20.3.6 4:58 PM (58.148.xxx.122)

    경제적 육체적 독립 없이 정신적 독립이 어딨나요.

  • 9.
    '20.3.6 5:09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저라면 잡으러 갑니다
    저는 좀 늦다싶으면 계속 전화해요
    엄마가 찾으러가면 부끄러워서 안그러지 않을까요

  • 10. 같은 엄마
    '20.3.6 5:10 PM (58.149.xxx.42)

    내 딸은 물론 믿지만 세상이 너무 험해요. ㅜ 성인 및 경제적 지원 여부를 떠나 가족이 밤 늦도록 안 들어오면 엄마는 잠들지 못해요. 늦어도 1시까지는 들어왔으면 좋겠어요..따님.

  • 11. ..
    '20.3.6 5:11 PM (125.177.xxx.43)

    요즘 시기에 포차라니요

  • 12. ,,,,,,
    '20.3.6 5:12 PM (203.237.xxx.73)

    ,,,,저, 사무실인데,,엄청 웃었어요. 저 위에 두번째 댓글 주신분요.
    방콕전문딸,,혼자 술마시는 그녀요.
    저희 2001년생 여성은,,친구랑도 마시고,
    혼자서도 마시고, 이건 최근 알았네요. 책상위의 소주병 보고.
    친구들이 코로나 때문에 안만나주나봐요.ㅠㅠ

    밤새 혼자 비행기표 알아보다, 싼 표가 나왔다고,
    아침에 여행계획을 발표하기도 하고,,이 시국에 말입죠.ㅠㅠㅠ
    이 시국에 엊그제 사진 찍고,
    여권도 어제 만들어서 저를 보여줬어요.
    입학식도 않했는데,,휴학할 계획도 세웠다가,,아침에 발표,
    매일매일,,밤마다 새로운 계획으로 부모를 놀래켜요.
    ㅠㅠㅠ
    벌써, 모닝 브리핑에 나온 국가도 호주,영국,미국,인도,,아르헨티나,,스페인..케냐,,다양 합니다.
    이젠,,그냥 그러려니..하고, 아침에 자고 있음 고맙다 해요...전 맑은 정신으로 출근하길 원하니깐요.
    방에서 뛰어나오면 가슴이 철렁해요.ㅠㅠ
    아참,,오늘은 자기 몇시에 태어났냐고 묻길레,,왜? 했더니
    친구들 몇명이 용한집 알아냈다고, 사주 보러 가신데요.
    전 잔소리 안합니다..제 에너지 보호 차원에서요.
    밤늦게 들어올때는 저랑 남편이, 그아이 노는곳 옆에 차를 갖다놓고
    기다렸다가 데려오기를 서너번 했네요.
    그랬더니,,이젠 술마시면 불러요. 친구가 맛이 갔다. 데려다 줘야 한다..구요.
    해줬습니다. 몇번 했더니..울엄마 아빠 고생 많다며
    이제는 12시 안에는 들어오네요.ㅎㅎㅎ
    많이 참아주고, 기다려주고 지금 그러고 있어요.
    첫쨰도 안전, 둘째도 안전,,딱 그것만 신경씁니다.
    도움 안됬죠? ㅠㅠ자식 못이겨요. 스스로 꺠닫고 멈추길 기라여주셔야 할듯 해요.

  • 13. 제가
    '20.3.6 5:15 PM (220.78.xxx.26)

    대학교 1학년 때 그랬어요.
    밤 무서운지 모르고 술 만취해서도 영동시장에서 경복아파트 사거리까지 뛰어서 15분 막 그렇게 도착하고 그랬어요.
    홍대에서 놀라다가 막차 놓쳐서 택시비 없으니까 첫 지하철 타고 집에 가겠다 그러면
    오빠 시켜서 부모님이 저 잡으러 오고 그랬죠.
    지금 생각해 보면 아찔하죠. 그런데 저느느 1학년 1학기 때 잠깐 그러다 말았는데.
    본인 스스로 느껴야 고쳐질거예요.
    용돈 끊기도 당해봤는데 엄마가 안 주면 아빠 회사 가서 불쌍한척하며 받아내고.
    저도 제가 그 때 왜 그러고 살았는지 모르겠어요.

  • 14. 일단
    '20.3.6 5:1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일단 일어나기를 저녁 6시에 일어나니까요.
    안깨는게 속편해서 그냥 둬요~
    일어나면 뭔가 희한한 소리 계속 해대니까요.
    벌써 고시패스는 열번도 더 한것같고
    반수해서 서울대는 벌써 합격한것같고
    로스쿨도 12번은 더 졸업한듯
    친구들도 다 비슷한 상태
    친구 엄마들이 엄격해서 다들 12시 전에는 귀가하더라구요
    딴집 어머님들만 믿습니다..

  • 15. ...
    '20.3.6 5:38 PM (1.236.xxx.48)

    그러다가 아!차! 실수하는 날엔 인생꼬이는 시간문제.
    니 인생이 오롯이 니것이면 엄마도 뭔 걱정이겠니?
    니가 꼬이면 니 부모부터 다 인생꼬인단다.
    아줌마도 너랑 동갑내기 딸 키우지만 너희 엄마가 참 성인이시구나.
    난 그 꼬라지 못 보는데...

  • 16.
    '20.3.6 5:52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대2 올라가는 딸 늦은 귀가에 소주 5병 마시고 안 취해서 소주가 물이냐는 명문대 다니는 아이인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지금은 2달째 방콕 중입니다.
    따님~~~!!
    놀때도 봐가면서 노세요.
    지금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혹시라도 감염될까 염려되어 소주5병 마시는 우리애도 밖을 안나갑니다.ㅎ
    요즘은 다들 몸을 사리는지 밤에도 사람들이 많이 안다녀서 오가기도 위험해요.
    조심하시고 코로나라도 지나가면 달리시길 ㅠㅠ

  • 17. 계속
    '20.3.6 5:55 PM (211.246.xxx.252)

    잠자고 먹고 자고 먹고 잠깐씩 기타 띵띵대고 또 졸리다고
    자고ㅋ 코로나땜 못 나감다..천안도 확진자가 좀 되다보니
    암대도 못가요ㅜㄴ

  • 18. ..
    '20.3.6 6:21 PM (49.161.xxx.84)

    용돈주지마세요.
    말 안듣고 맘대로 놀려면 지가 번돈으로 놀아야죠

  • 19. ..
    '20.3.6 6:45 PM (121.88.xxx.64)

    그냥 뒀더니 12시 넘어 들어오길래 한소리했더니
    자기도 성인인데 뭔 걱정이고 간섭이냐고 하길래
    나가라고 했어요.
    성인이고 어른대접 받고싶으면
    경제적 독립도 하라고.
    부모집에서 부모한테 받은 돈으로
    용돈하고 등록금내고
    부모도움 받을거면
    너도 지겨야할 선이 있는거라고 한바탕하고
    지금은 11시를 기준으로 늦어지면 연락하고
    12시는 안넘겨요..
    그나마도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동네에서
    친구들만나는 정도로 소소하게 나갔다오는 정도예요.

  • 20. 노는것도 적당히
    '20.3.6 6:48 PM (115.21.xxx.93)

    어느댁 귀한따님~
    대학합격이 벼슬이 아니에요
    집에서 부모님께 학비,용돈 받으면 부모님 말씀 잘 들으세요
    그게 싫으면 다 포기하고 혼자 독립하세요
    새벽까지 노는게 재밌어요?
    엄마도 아빠도 친구들과 밤새도록 노는거 재밌습니다.
    하지만 정상가정에서 안되지요
    내일 일해야하고 가족돌봐야하고 내가 놀면 자식이 배우지 싶고요
    밤문화 좋아하는 병 평생 못고칩니다
    처음부터 어느만큼 놀았으면 끝내고 털고 일어나서 귀가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부모님 걱정은 안중에도 없는지요
    니인생이니 간섭말라구요? 맨몸으로 집나가세요
    부모님 돈으로 산 폰도 가방하나도 다 놓고요.
    대학생도 놀다가도 평균적으로 대중교통 끊기기전 들어옵니다
    한달에 몇번이요.

    내가 철없어서 싸가지없게 굴었구나..
    죄송합니다..
    얼른 부모님께 안그러겠다 하세요.

  • 21. 노는것도 적당히
    '20.3.6 6:50 PM (115.21.xxx.93)

    집 밖 생각보다 무섭습니다

  • 22. 내 인생은
    '20.3.6 7:03 PM (221.151.xxx.65) - 삭제된댓글

    나의 것이라고 외치고 싶으면 부모로부터 경제적 자립을 먼저 하세요.
    부모님 집에서 살며 부모님 돈으로 등록금 내고 밥 사 먹고 옷 사 입고 통신비 내고 살면서
    내 인생이니 상관 말라며 새벽 3~5시에 하는 귀가가 말이 됩니까.
    낳았으니 책임져라, 이 말은 19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해당되는 말이고요.
    이제 성인 되셨으니 권리(새벽 귀가)만 주장하지 말고 책임(안전귀가)도 이행하시기를 바랍니다.

  • 23. ...
    '20.3.6 7:13 PM (125.132.xxx.90) - 삭제된댓글

    코로나시국이라 걱정하시는건가요
    아니면 종식되도 화나시는 것?
    이십년전에도 그렇게들 놀았어요 신입생시기에요
    매일 막차타고 들어가고 일주일에 한두번은 밤도새고 ㅠㅠ
    술보다 술자리가 즐거워서요
    저 모범생에 스카이였거든요
    가열찬 댓글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딸아 코로나 종식되면 놀자
    그리고 엄마 걱정하시니까 막차타고는 들어가렴

  • 24. 민트쵸코칩
    '20.3.6 9:08 PM (211.213.xxx.244)

    2001년생 저희아들..

    신생아가 됐어요.
    하루종일 먹고자고...
    입학식도 못하고 슬퍼하네요.
    코로나로 친구들도 안만나요

  • 25. ㅍㅎ
    '20.3.6 9:35 PM (220.95.xxx.235)

    신생아 ㅍㅎㅎ 재밌어요
    2001 딸
    졸업.입학식.오티새터등등등 모두 못하고..어찌봄 안스럽죠 ㅠ
    조금만 서로 ..
    귀가시간과 횟수를 조율하는 방향으로...

  • 26. ...
    '20.3.6 9:51 PM (125.177.xxx.88)

    아들인지 딸인지는 상관없고요.
    성인이니 맘대로 살고 싶으면 경제적으로 독립하라 하세요.
    방 구해서 나가고 생활비. 학비 벌고.
    부모 지원 받으면서 사는 동안은 어느 정도 부모의 가치관에 맞춰야 맞고요.
    저녁 7시까지 귀가. 이런 말도 안되는 조건을 거는 부모가 아니라면 주 1~2회는 밤12시쯤으로 타협하고 평소에는 10시전 귀가로 부모말 들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특별히 알바나 학원같은 사정이 있는 경우 아니라면요.
    독립을 거부하고 맘대로 살면 용돈 다 끊고 밥이고 빨래고 안도와줍니다.

  • 27. 아부지
    '20.3.7 1:47 AM (180.231.xxx.18)

    돈으로 놀러댕길때가 좋은때이기는 하나
    것도 정도가 있는거지~
    그리고 때가 때이니만큼 자중해야죠~
    그렇게 지 인생이라고 떠들거면 돈도 지가 벌어써야죠~
    양심없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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