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 쓰레기 버리듯 버렸어요

.. 조회수 : 4,307
작성일 : 2020-03-06 15:24:19
그가 나보고 자길 쓰레기 버리듯 버렸다고 했어요
아니였고 미친듯 미안해 했어요
결국 그가 날 아무 가치없는 존재처럼 정말 쓰레기 버리듯
버렸어요. 너무 너무 미운데, 그가 연락해주었으면
내게 돌아왔으면 날 소중해 여겼으면 날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알아요
그만 잊어야하는거 ...

하지만 그가 너무 미운데 그리워요
IP : 107.77.xxx.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6 3:25 PM (112.220.xxx.102)

    낮술하신듯....

  • 2. 그리고
    '20.3.6 3:26 PM (203.246.xxx.82) - 삭제된댓글

    어디서 얼음낚시하고 손이 얼었든지...

  • 3. .....
    '20.3.6 3:28 PM (125.185.xxx.24) - 삭제된댓글

    여기다 글 쓸 시간에 찾아가던지 전화를 하세요.
    우리가 뭘 해줄수 있겠어요.

  • 4. ....
    '20.3.6 3:29 PM (175.117.xxx.166)

    다 지나가요~ 침착해야 재회도 하구요.

  • 5. 이건...또...
    '20.3.6 3:29 P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

    뭔가요?

  • 6. ㄴㄴ
    '20.3.6 3:29 PM (223.33.xxx.1)

    여기다 글 쓸 시간에 찾아가던지 전화를 하세요.
    우리가 뭘 해줄수 있겠어요.

  • 7. ...
    '20.3.6 3:31 PM (112.220.xxx.102)

    언손 녹이고 다시 재작성...

  • 8. 첫글
    '20.3.6 3:36 PM (1.177.xxx.176)

    저도 그생각했는데. . .
    낮술~
    원글 님
    술 더 마시고 미친듯이 울고 또 울고 미워하고 슬퍼하고 온 몸에 진이 다 빠질 때까지 우세요.

    그러고나면 살도 좀 빠져 있을테고 좀 처연한 미모랄까 뭐. . 그런 분위기가 될 겁니다.
    목욕하고 주변 정리정돈 세탁 청결에 힘쓰고 햇볕을 받으며 걸어요.
    이제 남은 시간들을 어떻게 가치 있게 쓸 것인지 생각하며 미래의 나를 위한.계획도 세우고 쇼핑도 하고 머리도 변화를 주고.해야죠.
    어쩌겠어요.
    지나간 시간 잡을.수 없어요.
    잡지 못하는 시간에 대한 미련을 계속 갖는건 탐욕이죠.
    아픔 이후에 이만큼.성장해.있기룰 바랍니다.

  • 9. ..
    '20.3.6 3:58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옘병하요~ 정신차리쇼.

  • 10. 1.177님
    '20.3.6 3:59 PM (112.212.xxx.30)

    님 깉은 분이 계셔 82를 못 떠납니다.
    원글이님도 고생하셔요.
    사람을 사랑한 죄죠.
    다 그렇게 삽니다
    배우면서요.
    다음번엔 그런 쓰레기 조심하면서
    수고로운 삶이죠
    토닥토닥입니다.

  • 11. 다음
    '20.3.6 4:34 PM (120.142.xxx.209)

    사랑을 위한 한 과정이예요
    또 옵니다. 더 좋은 정말 사랑이

  • 12. 그는
    '20.3.6 5:30 PM (222.237.xxx.108)

    절대 돌아와선 안됩니다.
    님을 쓰레기 버리듯 한 아주 나쁜놈이니까요.
    이 악물고 잊으세요.
    저 위에 지혜로운 분 말씀처럼 세탁과 청결에 힘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2647 고3, 5월 13일 등교 관련 설문 받으신 분~ 16 알리미 2020/05/10 1,879
1072646 머리카락 긴 고등 딸...잘 타일러서 좀 잘라주고 싶어요. 15 엄마 2020/05/10 2,422
1072645 암 치료 후 더 건강해지신 분은 없나요? 6 ~ 2020/05/10 2,155
1072644 수제비 반죽 비율좀알려주세요 13 ㅇㅇ 2020/05/10 2,797
1072643 중국집 음식 배달.. 4 ㄱㄴ 2020/05/10 1,834
1072642 나름 열심히 밥을 했는데 남편이.. 12 속상... 2020/05/10 5,715
1072641 긴급재난지원금 남편 몰래? 16 고민 2020/05/10 3,573
1072640 클럽간거 숨기고 사회생활하면 어떻게 되나요? 24 .. 2020/05/10 6,040
1072639 용산 또 2명 추가 8 으이그 2020/05/10 4,272
1072638 새벽배송.. 그나마 포장재 낭비 덜한 곳은 어디인가요? 16 해피베로니카.. 2020/05/10 2,708
1072637 두달전만 해도 이시간에 영화보러 자주 갔는데 3 ㅇㅇ 2020/05/10 830
1072636 서울시 "이태원 클럽 관련 7천 명 중 절반 연.. 6 정신차려 2020/05/10 2,797
1072635 국내에서 110v용 밥솥 살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8 아줌마 2020/05/10 974
1072634 상간녀가 불쌍하긴 처음 70 아멋 2020/05/10 26,334
1072633 방금 쌀 테스트 해봤습니다 19 무지개 2020/05/10 4,393
1072632 화양연화 보다가요..ㅋㅋ 4 ㅇㅇ 2020/05/10 2,901
1072631 이번 정부는 국민들 생명보다 경제가 더 중요한듯 59 ... 2020/05/10 3,943
1072630 하관 넓으면 어떤 화장이 어울릴까요 3 ㅡㅡ 2020/05/10 1,379
1072629 10년만에 TV샀는데 TV 나오게 하려면 뭘 신청해야 되나요? 4 드라마퀸 2020/05/10 1,601
1072628 삼시세끼 차 & 유 조합이 정말 환상이네요 7 감자고구마 2020/05/10 3,376
1072627 결정사에 나이별로 분류한거요 ㅇ웅 2020/05/10 971
1072626 의사가 자기 직업을 숨기는 이유 8 ㅇㅇㅇ 2020/05/10 6,291
1072625 개학연기 아닌가요? 19 54명 2020/05/10 4,375
1072624 오ㅇ시스 마켓 10 Aa 2020/05/10 2,129
1072623 어제 운동센터 헬스장 가도 되냐고 글쓰신 분~~ 8 .. 2020/05/10 2,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