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 쓰레기 버리듯 버렸어요
아니였고 미친듯 미안해 했어요
결국 그가 날 아무 가치없는 존재처럼 정말 쓰레기 버리듯
버렸어요. 너무 너무 미운데, 그가 연락해주었으면
내게 돌아왔으면 날 소중해 여겼으면 날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알아요
그만 잊어야하는거 ...
하지만 그가 너무 미운데 그리워요
1. ...
'20.3.6 3:25 PM (112.220.xxx.102)낮술하신듯....
2. 그리고
'20.3.6 3:26 PM (203.246.xxx.82) - 삭제된댓글어디서 얼음낚시하고 손이 얼었든지...
3. .....
'20.3.6 3:28 PM (125.185.xxx.24) - 삭제된댓글여기다 글 쓸 시간에 찾아가던지 전화를 하세요.
우리가 뭘 해줄수 있겠어요.4. ....
'20.3.6 3:29 PM (175.117.xxx.166)다 지나가요~ 침착해야 재회도 하구요.
5. 이건...또...
'20.3.6 3:29 P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뭔가요?
6. ㄴㄴ
'20.3.6 3:29 PM (223.33.xxx.1)여기다 글 쓸 시간에 찾아가던지 전화를 하세요.
우리가 뭘 해줄수 있겠어요.7. ...
'20.3.6 3:31 PM (112.220.xxx.102)언손 녹이고 다시 재작성...
8. 첫글
'20.3.6 3:36 PM (1.177.xxx.176)저도 그생각했는데. . .
낮술~
원글 님
술 더 마시고 미친듯이 울고 또 울고 미워하고 슬퍼하고 온 몸에 진이 다 빠질 때까지 우세요.
그러고나면 살도 좀 빠져 있을테고 좀 처연한 미모랄까 뭐. . 그런 분위기가 될 겁니다.
목욕하고 주변 정리정돈 세탁 청결에 힘쓰고 햇볕을 받으며 걸어요.
이제 남은 시간들을 어떻게 가치 있게 쓸 것인지 생각하며 미래의 나를 위한.계획도 세우고 쇼핑도 하고 머리도 변화를 주고.해야죠.
어쩌겠어요.
지나간 시간 잡을.수 없어요.
잡지 못하는 시간에 대한 미련을 계속 갖는건 탐욕이죠.
아픔 이후에 이만큼.성장해.있기룰 바랍니다.9. ..
'20.3.6 3:58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옘병하요~ 정신차리쇼.
10. 1.177님
'20.3.6 3:59 PM (112.212.xxx.30)님 깉은 분이 계셔 82를 못 떠납니다.
원글이님도 고생하셔요.
사람을 사랑한 죄죠.
다 그렇게 삽니다
배우면서요.
다음번엔 그런 쓰레기 조심하면서
수고로운 삶이죠
토닥토닥입니다.11. 다음
'20.3.6 4:34 PM (120.142.xxx.209)사랑을 위한 한 과정이예요
또 옵니다. 더 좋은 정말 사랑이12. 그는
'20.3.6 5:30 PM (222.237.xxx.108)절대 돌아와선 안됩니다.
님을 쓰레기 버리듯 한 아주 나쁜놈이니까요.
이 악물고 잊으세요.
저 위에 지혜로운 분 말씀처럼 세탁과 청결에 힘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