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국에 마스크 사러갈때요. 약사님 꽃이라도 한다발
꽃농가도 도울겸요. 먹는거는 꺼릴것같아 꽃으로 수정했어요
1. Oo
'20.3.6 3:09 PM (121.168.xxx.69)저도 방금 공적마스크 2장사며
쌍화탕 한박스 현금계산하고 왔어요
그냥 고맙더라고요2. 이시국에
'20.3.6 3:10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타인이 사온 음료 안 반가울듯합니다
3. sstt
'20.3.6 3:11 PM (182.210.xxx.191)그냥 감사하단 마음만 전하심이.. 먹을거 주는거 별루일듯해요
4. ..
'20.3.6 3:12 PM (211.117.xxx.21) - 삭제된댓글박카스 한박스 사주세요.
5. ...
'20.3.6 3:12 PM (220.116.xxx.156)오늘 건너편 편의점 사장님께서 마스크 사러 오시면서 들고오신 커피 한잔 진심 감사했습니다.
그 커피 한잔으로 점심 때웠어요.
안 주셔도 상관없이 똑같이 해드리겠지만, 정신없는 와중에 살짝 두고 가신 커피가 너무 맛났습니다.6. 이시국에
'20.3.6 3:12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요즘 세상에 저는 원래 생 타인이 주는 음식 안먹어요
7. 전
'20.3.6 3:13 PM (14.42.xxx.137)빵가게 간김에 단팥빵하나 사서 출출하신데 드시라고 하나 드렸어요.마스크사러간건 아니고 처방약하나 짓고있는동안 들어온 손님들마다 마스크없다고 공지하시는데 너무 힘들어보이셔서 드셔보시라고 하고 나왔어요.다들 수고하시네요 ㅠ
8. ㅠ
'20.3.6 3:13 PM (210.99.xxx.244)생년 끝자린거죠 순번이 월일아니고 예를 들어 2002년생이면 2번 화요일
9. ...
'20.3.6 3:14 PM (50.113.xxx.164) - 삭제된댓글약사님은 뭔 죄....
반갑지도 않은 커피 받아먹고, 안그래도 힘든데 또 눈치보며 고맙단 말 해야하고.10. ㅇㅇㅇ
'20.3.6 3:14 PM (175.223.xxx.94) - 삭제된댓글영양제 한통씩 사서 나오시면 되겠네요
약사님들이 영양제 살때보니 화색이 돋던데11. 차라리
'20.3.6 3:15 PM (175.127.xxx.153)그 꽃값으로 박카스를 한박스 사세요
12. 다
'20.3.6 3:15 PM (118.41.xxx.94)다귀찮을듯
약사 요즘 무슨죄 ㅠㅠ13. 원글을이렇게수정
'20.3.6 3:16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해 버리면 댓글 다 사람 뻘줌해요
14. 영양제
'20.3.6 3:17 PM (218.153.xxx.204)구입하면 좋아하시죠. 꽃 좋아하는 저지안 꽃은 좀
15. ㅇㅇ
'20.3.6 3:17 PM (110.70.xxx.194) - 삭제된댓글출생년도 끝자리라네요
16. 다른제품
'20.3.6 3:18 PM (113.199.xxx.243)팔아주세요~~비타민 드링크 많네요 뭐
저는 오늘 빠져요~~
일주일 기다려야 하지만....17. ㅇㅇ
'20.3.6 3:18 PM (110.70.xxx.194) - 삭제된댓글근데 그게 좋겠으면 본인이 그렇게 하면되는거에요
남한테 말할건 아니죠18. 이런 걸보면
'20.3.6 3:19 PM (59.4.xxx.58)사람은 어느 때라도 아름다울 수 있는 것 같아요.
19. ...
'20.3.6 3:21 PM (112.220.xxx.102)주는것 좀 그렇고
다른거 하나 더 사면 되죠
비상약이나 드링크제나 밴드나 ㅎ20. ..
'20.3.6 3:25 PM (220.90.xxx.28)꽃보다는 물건을 하나 팔아주시는게 더 고마울듯요..
21. 사실
'20.3.6 3:28 PM (203.246.xxx.82) - 삭제된댓글꽃처럼 TPO 타는 물건도 없어요.
저에게는 그냥 부피나가는 재활용봉투 차지물품.
저도 비타음료나 요즘 비타민 메가도스 많이 하라고들 하니
비타민제 하나 더 사오겠어요.22. 다른거팔아주는게
'20.3.6 3:31 PM (115.161.xxx.169)100배 낫지 무슨 꽃을......ㅠ.ㅠ 마음은 아름다우신데
다른분들 말씀처럼 약국 안에 다른 제품 팔아주는 게 훨 좋아요.
꽃 한 송이도 박카스 한 박스 값만큼 하는데.23. 동글이
'20.3.6 3:43 PM (117.111.xxx.236)꽃은 사서 내식탁에 놓고 약사님은 물건하나 더 사드리는게 나을듯 자쁘실텐데 받으면 처리기 더 일이에요 일하는 사람들은
24. 동글이
'20.3.6 3:43 PM (117.111.xxx.236)그래고 꽃 알러지 환자도 있어서 비염있는 고객들한테느누안좋을듯 합니다
25. ㅇㅇ
'20.3.6 3:58 PM (175.223.xxx.39)생각이 참 특이한거 같아요
영업하는 곳에 사면 그 집 물건 팔아줄 생각을 먼저 하는게 보통 아닌가요?26. ...
'20.3.6 4:02 PM (106.101.xxx.176) - 삭제된댓글박카스 노노노노노노
박카스 한병에 30원인가 남아요.
박카스는 안사는게 약국 도와주는거~
비타오백도요~27. 왜 나는
'20.3.6 4:22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이런 글 읽으면
글쓴이 참 해맑다는 생각이 드는지...
줄도산하는 자영업자들 많은 와중
약사들 힘들겠지만 그래도 손님이 없어 문 닫는 것도 아니고..
뭘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싶은 생각이 들어요.
삐뚤어질거다! 중2도 아니고.
공감능력을 좀 키워야 하나봐요.ㅠ28. ...
'20.3.6 4:29 PM (223.57.xxx.208) - 삭제된댓글뭘 이렇게까지
오바도 참29. 공감능력
'20.3.6 4:37 PM (182.215.xxx.171)원글님은 공감능력이 뛰어나신 분 같아요
원글님 같은 분이 사회에 많으시면 우리 사회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저도 이 참에 필요한 약도 사야겠네요~^^30. 참
'20.3.6 4:56 PM (211.36.xxx.55)이런 글 읽으면
글쓴이 참 해맑다는 생각이 드는지...
줄도산하는 자영업자들 많은 와중
약사들 힘들겠지만 그래도 손님이 없어 문 닫는 것도 아니고..2222222
고맙고 고생하는건 알지만
이러자처러자 할건아니죠
님들 주위에 지금 너무 힘든사람들많으니
그사람들에게 눈돌려보세요31. ...
'20.3.6 5:31 PM (125.178.xxx.221)원글님은 마음이 고운 분이신듯~수고하시는 약사님 격려차 뭔가 해드리고 싶은 마음 알 것 같아요. 저도 가게되면 영양제 한통 사들고 와야겠어요^^
32. ...
'20.3.6 5:39 PM (58.235.xxx.246)원글님 좋은분..
누구 약사님이나 가족이나 친구분
뭘 해드리면 좋을지 물어봐주시고
제안 달아주시면 좋을 듯 해요33. 약국직원
'20.3.6 6:04 PM (121.178.xxx.247) - 삭제된댓글시국이 시국인지가 병의원 찾는 환자분들이 줄어서 약국도 처정조제가 많이 줄었습니다.
여느 자영업자나 마찬가지로 다들 힘든 상황이지요.
마스크 판매는 수익이 거의 없고, 카드수수료, 세금등등..
일도 힘들지만 경영상도 힘든 일이라고 하십니다.
직원 입장에서는 차분하게 날짜 잘지켜서 방문하시고 바쁠때는 기다려주시는 배려 정도면 감사할 거 같습니다.34. 약국직원
'20.3.6 6:05 PM (121.178.xxx.247) - 삭제된댓글시국이 시국인지가 병의원 찾는 환자분들이 줄어서 약국도 처방조제가 많이 줄었습니다.
여느 자영업자나 마찬가지로 다들 힘든 상황이지요.
마스크 판매는 수익이 거의 없고, 카드수수료, 세금등등..
일도 힘들지만 경영상도 힘든 일이라고 하십니다.
직원 입장에서는 차분하게 날짜 잘지켜서 방문하시고 바쁠때는 기다려주시는 배려 정도면 감사할 거 같습니다.35. ㅡㅡㅡ
'20.3.6 9:34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오바인 듯.
그냥 감사한 마음으로 절차에 따라
구매하고 빨리 나오는게 도와드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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