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장 부속실에 전화했네요.

[징글징글]

053-810-5005~7
전화 했더니 바로 받네요.
집회 가능토록 법령 해지가 지금 상황에 타당한거냐 했더니
권고는 하는 중이라고 블라블라..
당신네 지역, 양심 있으면 온 국민한떼 미안해서라도
그럼 안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법적으로 막으면 나중에 더 곤란해져서 그런거라고..
여직원이 뭔 죄냐 싶지만, 전화 한통씩 해보심이..
으이구ㅡ 열불 터져ㅡ

[지금]

상황에 자기네 곤란한해지는게 이유가 되나요?
사람이 죽어가는데..
계산기 두드리나?
어이없네요.

[ㅇㅇ]

시장 번호는 없나요?
그 동네 사람이라면 직원도 그 밥에 그 나물일 건 같지만 그래도 권한도 없는데 시장한테 다이렉트로 문자폭탄 보냅시다
국회의원한테도 보내는데 시장 따위!

[집회를]

해야 돈을 모으니까...돈벌레니까요..

[돈]

문제 이상이죠

제일 피곤한 것이 전화 많이 오는겁니다

[...]

경산사람에게 물어보니 저걸로 시청에 항의해도, 앵무새처럼 사람들이 자가격리 잘 지키고 있으니 자기들이 알아서 관리하겠다 라는 대답만 반복한다네요.

[dragon]

선거철 앞두고 표를 의식한 행동같아요.
집회 금지를 해서 못먹고 살겠다고 민원을 많이 넣는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