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뾰족하게 브이자로 나뉜 것 같은 칼이 있어요.
이건 용도가 뭔지 궁금해요.
칼날쪽 배는 불룩하고 예쁘게 생겼는데
그냥 모양만 낸 커트러리의 칼인지 아니면 다른 용도가 있는 건지요?
그리고 또 다른 칼에 날 부분이 우둘투둘 돌기가 있으면
모두 빵 자르는 칼인가요?
뭐든지 다 아는 82님들
궁금합니다.
치즈나이프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치즈나이프가
모양새가 다양해요.
구멍 뚤린거,
끝이 갈라진거...
저 귀여운거 몇개 있어요.
치즈나이프인가요?
사이즈가 상당히 큰데도 그런지요?
양식기 구별 어렵네요.
오래 전 포크 스푼 짝 맞춰 사놓은 것 같은데
저는 치즈나이프를 고기칼로 맞춰놓은 거군요. 크흑 ㅜㅜㅜ
끝은 링크해 주신 것같은 모양이고
칼날쪽이 반달형 둥근 모양, 돌기는 없는, 손잡이가 긴 칼이네요.
검색해보니 이 블로그의 두 번째 사진에 나오는 거예요.
두번째 사진 가운데 칼이요
https://cafe.naver.com/mjann/18032
끝이 포크처럼 갈라진건 치즈 썰어서 바로 찍어 서빙하는 치즈용
빵칼은 톱처럼 생겼고 크기가 제법 커요. 빵이 칼날에 눌려 짜부라지지않게 슬근슬근 썰수 있어요
양식용 개인 칼은 무디고 자잘한 톱날이 끝쪽에서 손잡이쪽 으로 살짝, 손이 다치지 않는 정도에요
저도 치즈나이프인줄 알고 10개나 주문했는데 무지하게 큰 스테이크용 나이프 크기가 온거에요.
고기 썰어먹다가 칼 끝으로 치즈 찍어 오는 용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