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신도들 사이에서 최근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실때 혹시 신분이 노출될까봐 염려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병원에서 굳이 묻지 않는데 신천지인 이라는 것을 의무적으로 미리 말할 필요는 없다"는 내용의 공지가 '텔레그램'을 통해 공유되고 있다.
공지에는 "병원진료 시 신천지인이 '고 위험군'으로 분류돼 진료가 거부되는 일이 있어서 항의했다"며 "'고 위험군' 내용은 이미 삭제 조치됐다. 편하게 진료받아도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코로나19 외의 사항은 '신천지 교회에 먼저 알려달라'는 내용도 담겼다. 공지에는 "코로나 이외에는 1339(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전화하지 마시고 교회에 먼저 알려주시면 피드백을 하겠다"며 ."각구역장을 통해 부서장에게 보고해 피드백을 받으면 된다"고 지시가 포함돼 있다.
(****기성 교회 숨어들더니 이제는 병원 오염시키려고 하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