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출출하다길래 요거트 하나 먹고 자라고 했어요.
주방에 갔다가 오면서 우유가 되게 고소하네 이래요.
우유가 없는데
쫒아가보니 며칠전 스파게티하고 남은 생크림을 마셨더라구요.
많이 느끼할텐데 고소하단 말이 나오나 싶어 저도 한모금 먹어봤어요.
지금 목구멍에서 식도까지 코팅된 느낌이예요.
한명은 무지하고 한명은 무모하고 아주 잘만난 커플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냉장고에는 우유가 없습니다.
ㅇㅇ 조회수 : 5,704
작성일 : 2020-03-06 00:58:24
IP : 117.111.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20.3.6 1:06 AM (219.250.xxx.4)비위가 좋으시네요.
2. 무무커플
'20.3.6 1:09 AM (210.96.xxx.175)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늦은 밤 큰 웃음 주시네요.
3. ..
'20.3.6 1:12 AM (222.237.xxx.88)한 분은 고소한거 드시고 잘 주무실텐데
님은 속이 그래서 잠이 오시겠어요? ㅎㅎ4. 천생연분
'20.3.6 1:12 AM (58.226.xxx.155)김치 한 쪽 드세요.
5. ㅋㅎㅎㅎㅎㅎ
'20.3.6 1:46 AM (121.165.xxx.112)호기심이 많으시군요
6. ㅋㅋㅋㅋ
'20.3.6 1:58 AM (110.8.xxx.185)무지하고 무모하고 말도 잘만드시네요 ㅎㅎㅎ
7. ㅋㅋ
'20.3.6 2:17 AM (124.50.xxx.225) - 삭제된댓글고소하다는 남편
먹어보는 부인
천생연분
그런데 나도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이드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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