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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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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공적마스크 힘드시면 자원봉사 하고싶어요

눈팅코팅 조회수 : 4,542
작성일 : 2020-03-05 21:48:44
지역의 부녀회나 청년회 등등에서
각 지역의 약국에 자원봉사 인력 지원하는 이벤트 했으면 좋겠습니다.

약사 본연의 업무에도 소홀함이 없으시도록
비약사 일반인이 처리할 수 있는 입력이나 판매 및 재고정리 등은
지역 주민들이 일손을 도울 수도 있을 듯 하네요.

어디에 연락하면 지역마다 일손돕기 가능할까요?
IP : 112.154.xxx.18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ㅡㅡㅡ
    '20.3.5 9:49 PM (175.195.xxx.148)

    아이디어 좋으십니다

  • 2. ㅇㅇㅇ
    '20.3.5 9:56 PM (218.219.xxx.142)

    감사합니다
    그 글 읽으면서
    하,,,극한직업 대한민국 대통령
    생각났습니다
    이럴땐 독재가 좋,,,
    중국 못 나오게 봉쇄하고 철저히 감시하니
    그나마 줄었는데,,
    대구는 봉쇄 안해도 사람들이 자제하고 (일부 안그런 사람 빼고)
    문도 닫고 ,,얼마나 힘들까요,,,
    희망이 보입니다

  • 3. 저두요
    '20.3.5 9:57 PM (220.85.xxx.141)

    시간도 힘도 남아요

  • 4. 저두
    '20.3.5 9:58 PM (211.245.xxx.178)

    오전 봉사는 가능해요.

  • 5. 김해
    '20.3.5 10:00 PM (112.150.xxx.59)

    저도 가능합니다. 컴터도 잘다룹니다.

  • 6. ...
    '20.3.5 10:04 PM (218.156.xxx.116)

    개인정보 입력이라 안됩니다
    처방전도 의무적으로 3년 보관해야하고 폐기할 때도 약사회랑 계약된 소각처리 업체에 서류 주고받는 확인 작업후 반드시 소각폐기 처리해야합니다

  • 7. ..
    '20.3.5 10:10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저도 욕받이 자원봉사라도 하고 싶어요!!! 요새 약국 와서 마스크 내놓으라고 행패 부리고 화풀이 하는 사람 많다고 하던데 제가 그런 약국마다 가서 맞서 싸우고 그러지말라고 뭐라해줄 자신 있거든요.

  • 8. 눈팅코팅
    '20.3.5 10:11 PM (112.154.xxx.182)

    만일 마스크 구매 이력 개인정보 입력 부분이 있다면
    각 약국에서 자봉 시작하기 전에
    정보 보호 서약서 작성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정보와 기타 비밀 준수 서약을 위반하면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으면 되는거죠

  • 9. 후...
    '20.3.5 10:11 PM (112.166.xxx.65) - 삭제된댓글

    저 약국하는 데 잠이 안와요.
    마스크 들어오면 등록하고
    주민번호 쳐서 다른데서 받았는지 확인후
    다시 주민번호 치고 들어가서 판매하고.
    이걸 100명 넘게 해야하며.

    다음주부터 어찌되는 지 묻는 말에 수십번 얘기하고...

    약국업무는 제대로 할수나 있을지 모르겠어요.

  • 10. 약국직원
    '20.3.5 10:23 PM (59.15.xxx.10)

    저도 내일부터 시달릴 생각하니 걱정이 너무 되요
    마스크 때문에 약국에 나가는 일이 고역이네요
    수십 수백번 한말 또하고,
    또하고,
    말귀 못알아 드신분들 설명해야하고,
    줄섰다 못사면 화내시는 분들 있고...
    하...힘들다 ㅠ

  • 11. 맞아요
    '20.3.5 10:23 PM (117.111.xxx.15) - 삭제된댓글

    서약서 싸인하면 되죠
    그 뭐 어려운거라고

  • 12. 약국계신분
    '20.3.5 10:29 PM (211.200.xxx.115)

    죄송하고 감사드릴께요~~

  • 13. ...
    '20.3.5 10:34 PM (223.38.xxx.82)

    위에 약사라고 주장하는 두 명. 660원 알바라면 개극혐.

    진짜 약사라면 개짜증.

    마트에서 팔아도 충분한 일반의약품을 약국에서 독점해서 파는게 못마땅해죽겠는데 눈치 없이 징징대기까지.

  • 14. 소요유
    '20.3.5 10:39 PM (121.200.xxx.175) - 삭제된댓글

    저도 약국 종사자인데 내일 출근 겁나고 마스크 때문에 힘드네요. 힘겹게 마스크 찾아다니는분들에게 마스크 안겨 드리는것에 보람 느끼며 일하는데, 새로운 복잡한 업무를 기존 조제 업무와 병행할것 생각하니 머리가 복잡합니다. 마스크때문에 힘들다고 직원 그만둔 약국도 있다는데, 저희 직원도 사직서 낼까봐 걱정입니다. 국민에게 필요한 업무이니 거부는 못하지만, 같은말 무한반복에 항의 들으며 버티는 하루하루가, 큰산을 하나씩 넘는 기분입니다.

  • 15.
    '20.3.5 10:40 PM (223.38.xxx.220)

    223.38 당신이 더 짜증나요.
    정치에 미쳐도 곱게 미쳐요. 약국과 아무 상관없지만
    마스크 하나로 마트에서도 팔았지만 국민들 요구가 이러하니 약국에서 확인하는 거잖아요. 자기 손해는 일도 못견딜 인성이 남의 고생은 징징댄다고 하네요.

  • 16. 마스크 사재기??
    '20.3.5 10:42 PM (1.238.xxx.39)

    ...

    '20.3.5 10:34 PM (223.38.xxx.82)

    위에 약사라고 주장하는 두 명. 660원 알바라면 개극혐.

    진짜 약사라면 개짜증. 

    마트에서 팔아도 충분한 일반의약품을 약국에서 독점해서 파는게 못마땅해죽겠는데 눈치 없이 징징대기까지.

    뭐래???
    약사분 업무지장 있을까 자원봉사 의견까지 나오는데 굳이 알바니 뭐니 막말은 너무 심하신거 아닌가요??
    혹 마스크 사재기 해두셨나요??
    이게 이렇게 화낼 일인가요?

  • 17. 소요유
    '20.3.5 10:44 PM (121.200.xxx.175) - 삭제된댓글

    생업도 미루고 봉사하시는분도 계시는데, 작은힘이나마 보태야지요. 대한민국이 이 시련을 잘이겨내면 좋겠습니다.

  • 18. 저도요
    '20.3.5 10:46 PM (61.98.xxx.235)

    저도 봉사하고 싶어요~~

  • 19. 노는
    '20.3.5 11:19 PM (223.33.xxx.58)

    대깨문들 자원봉사 시키면 좋겠네요
    욕받이 전화응대 딱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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