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에 아파트 가격 확 떨어졌으면 좋겠네요.

... 조회수 : 5,523
작성일 : 2020-03-05 20:50:10
이번에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아파트 가격이나 잡혔으면 좋겠어요
저도 서울아파트 보유자지만, 서울의 아파트 가격 너무 비정상적이에요 
앞으로의 결혼하는 세대들을 아파트가격때문에 더 결혼 못하는 상황도 있잖아요. 
월급 차곡차곡 모아 20년 저축 열심히 해서 아파트 한 채 살수 있는 그런 상황이었음 좋겠네요. 
IP : 211.197.xxx.18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급격하게
    '20.3.5 8:57 PM (211.214.xxx.203)

    확 떨어지면 또 나라망하게 만들었네 어쩌네 할거에요.
    근데 지금상황이라면 떨어질거같아요.
    저도 집있고 많이 올랐지만. 집값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2. ㅇㅇ
    '20.3.5 8:58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아파트 가격은 안 떨어질 것 같아요.
    저도 서울 중심부에 아파트 있어서 오르거나 떨어지나 별 상관없는 사람인데
    어느 정도 조정은 받을지 몰라도
    폭등전의 그 가격으로 돌아가긴 힘들 것 같아요

  • 3. ㅇㅇ
    '20.3.5 8:59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넘 비정상적인 건 동의,
    저도 가격 보면서 놀래요? 이게 내 집 가격인가?하고요

  • 4. ㅇㅇ
    '20.3.5 9:01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폭등전의 가격을 아는지라 지금 가격으로는 저는 손이 떨려서 못 살것 같은데
    그래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꾸준히 거래는 있더군요
    요즘 이 난리 나고는 안 찾아봐서 모르겠고요

  • 5. 건강이
    '20.3.5 9:03 PM (118.46.xxx.158)

    중요하지 아파트 있으면 뭘하나 싶어요. 이번에 절실하게 느낍니다. 10억 아파트에 갖혀살아서 뭐하나...

  • 6. 현금보유
    '20.3.5 9:04 PM (218.237.xxx.254)

    경제대공황집값대폭락,,,열흘뒤 부동산주식 큰 충격 등등 제목 즐비하네요

    https://youtu.be/mFTW3-4IWms

  • 7. nora
    '20.3.5 9:07 PM (223.38.xxx.81)

    저도 폭등전에 산 사람이라 오르나 내리나 크게 상관없지만 오르기 전 가격으로 감ᆢ최근 이년 내에 구입한 사람들 하우스 푸어될 확률 많죠.

  • 8. 현금보유
    '20.3.5 9:07 PM (218.237.xxx.254)

    미국이 이전 리먼 브라더스 사태때 저희만 살겠다고 관세 때려 타국을 역시 보복 관세 무리수둬 무역시장이 침체되엇듯
    저금리로 다시 다른나라들까지 영향 을 미친다네요. 특히 가가호호 잔뜩 낀 가계부채로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버금갈 위기.

  • 9. ㅇㅅㅇ
    '20.3.5 9:10 PM (211.244.xxx.149)

    집값 얘기 나올 때마다
    댓글 중 서울에 집 있지만
    떨어져도 상관없다 미래세대를 위해
    떨어져야 한다
    진심인가요?

  • 10. ..
    '20.3.5 9:13 PM (211.197.xxx.181)

    떨어져서 집값 잡히고 갭투기 한 사람들 눈에 피눈물 흘려봐야죠
    선진국이랑 비교하는데 그들은 소득수준이 높죠
    우리의 월급은 그대로인데..
    부동산스터디 집값 내릴까 인간들 맨날 우는 소리하며 정부 욕하는데 꼴도보기싫슴다 ㅋㅋ 아 꼬셔라
    분명히 2016 이전까진 아니지만 상당부분 떨어질 것 같아요

  • 11. ...
    '20.3.5 9:16 PM (115.139.xxx.87) - 삭제된댓글

    제가 사는 동네가 주변이 조정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아파트 가격이 올랐어요.
    두세달 사이에 24평 가격이
    8천~9천 정도 올랐는데(호가)
    더 올라야한다고들 얘기하더라구요.
    이 정도로 급등한 건 분명 정상적인 건
    아닐텐데도 더더 올라야되니
    호가 밑의 거래는 하지 말아야한다고
    가격 담합성의 말까지 하니 참 씁쓸하더군요.

  • 12. 211.244.xxx.149
    '20.3.5 9:18 PM (159.69.xxx.99)

    당연하죠
    왜 진심이 아니라 생각하시죠?
    사정상 서울에 집 두 채 있어요
    그래도 집값 떨어져야 한다 생각해요
    아파트 삼십억 사십억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집값 오르면 내집만 오르나요?다른 집도 다 오르는데?

  • 13. ㅎㅎ
    '20.3.5 9:2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마스크로 안되니 아파트로 도돌이표에 오백원겁니다.

    뭐든 폭등폭락은 부작용이 큽니다.

  • 14. 누구냐
    '20.3.5 9:24 PM (221.140.xxx.139)

    1주택 실거주 보유잡니다.
    최근 미친 듯 올랐는데 진짜 1도 안 행복합니다

    돈은 정당하게 일해서 벌어야 합니다.
    미친 가격 제자리로 와야합니다.

  • 15. 라일
    '20.3.5 9:26 PM (218.237.xxx.254)

    온국민이,, 그것도 30대가 최근들어 영끌해서 집 상투잡았는데
    젊은세대들 이자갚기바빠서 . 내수 경기가 돌지않습니다.
    소수의 부동산 관련자들. 투기꾼들 배불리는 꼴인데.
    나라경제 파탄이죠

  • 16. 단톡방
    '20.3.5 9:26 PM (218.237.xxx.254)

    호가담합 처벌대상입니다.

  • 17. 저도
    '20.3.5 9:30 PM (110.15.xxx.7)

    서울 집있고 주변역세권 아파트들 다 20-30억 해요.
    우리 애들 세대엔 집 사길 포기 하고 살아야 하나요?
    이 정권 전에도 비싸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미래세대에겐 희망이 없다 싶을 정도서요

  • 18.
    '20.3.5 9:31 PM (27.172.xxx.219) - 삭제된댓글

    강남 아파트 1주택자 입니다
    아이들에게 집사줄 돈 없어요
    이집이 거의 전재산이고 팔아도 다른 집값도 비싸서 두아이에게 못사줘요.
    걔들이 벌어서 직장가까운데 집 마련할 수 있게 집값내려야 해요.
    이게 왜 진심이 아니라고 생각하나요?

  • 19. ㅡㅡㅡ
    '20.3.5 9:32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정말 딱 4년전으로 돌라갔으면. 우리집만 두배되면 뭐하냐고요

  • 20. 너트메그
    '20.3.5 9:32 PM (220.76.xxx.250)

    집값 폭락하면 한국경제 괜찮을 거라 생각하세요?
    갭투자, 다주택자는 적폐고요?
    (불법인 분들 빼고요)
    한국은 민주주의 자유경제체제입니다.

    폭등한 부동산가격이 폭락하면,
    내수 박살납니다.
    내수죽으면 회사들이 가장 먼저할일은
    정리해고, 임금삭감이겠죠.
    악순환입니다 (한국이 삼성이나 대기업들 특혜 주고 밀어줄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생각해보세요. 한국경제구조의 부조리에 대해서요)

    서서히 조정이 되야지 폭락을 바라는 분들 보면 답답합니다.
    미래세대를 위한건 폭락이 아니라
    꼭 내집이 없어도 주거안정이 이루어지는 것일 수도 있을것같아요.
    박시장이나 정부가 이쪽에 포커스를 맞춘게 아닌가도 생각해봅니다

  • 21. 답답
    '20.3.5 9:33 PM (218.237.xxx.254)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집값 60프로로 하향되었습니다 지금의 경제상황은 그때보다 더 심각하다하네요
    정말 걱정이예요 집값만 떨어지겠나요?

  • 22. 그러게요
    '20.3.5 9:38 PM (119.70.xxx.204)

    떨어질거같아요 반값으로 경제개판이라서요

  • 23. 답답
    '20.3.5 9:40 PM (218.237.xxx.254)

    자연히 폭락이예요. 누군가의 음모나 바람으로서가 아니라
    나쁜 넘들이 잔뜩 거품끼워둔 것이 빠지는 단계겠지요

  • 24. ...
    '20.3.5 9:46 PM (223.38.xxx.94)

    사정상 다주택자에요. 당연히 제자리 돌아와야죠. 집값때문에 애들이 결혼을 포기하는게 정상이라고 봐요? 집은 생활하는곳이에요. 다음세대 삶까지 착취하며 까지 내 노후가 풍족해서 뭐하려구요?

  • 25.
    '20.3.5 9:53 PM (180.224.xxx.210)

    제 친구 부동산까페 주 이용자여서 갭투자 눈에 불켜고 하고 만날 때마다 부동산 얘기만 침튀기면서 해서 한동안 안만났어요.

    부동산 얘기할 수 있죠.
    그런데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도 결국에는 부동산 투자 얘기로 몰고가니 모두들 질려 했거든요.

    잠시 귀국한 이민 간 친구 만난 자리에서도 한국에 집 사놔야 한다고 푼수처럼 계속 그 얘기만 해서 그 때 친구들이 다 돌아섰어요.

    그런데 그 친구 이혼당했다네요.
    바람 이런 건 아니고 부동산 투자?투기?가 잘못됐다고 전해 들었어요.
    친구 모임에도 안 나타난대요.

  • 26. ..
    '20.3.5 10:26 PM (210.123.xxx.218)

    부동산 폭등해서 내수가 살아났나요?

  • 27. 저 33세
    '20.3.5 10:27 PM (116.127.xxx.137)

    2014년 결혼하자마자 남편이 대출 끼고 집 샀고
    어쩌다보니(투기 투자 아님) 지금 2주택자인데요..
    두 채가 20억이 넘어요..실거래가 기준..
    이걸 대체 어찌해야 하나 걱정 근심 뿐이예요

  • 28. 333222
    '20.3.5 10:36 PM (121.166.xxx.108)

    돈은 정당하게 일해서 벌어야 합니다.
    미친 가격 제자리로 와야합니다. 22222

  • 29. 떨어져
    '20.3.5 10:38 PM (1.241.xxx.162)

    제자리로 돌아와야죠.
    온국민이 부동산에 몰빵하지말고
    피땀흘리며 벌은돈 올바른 흐름으로
    희망을갖고 미래를 바라보며
    살아갈수 있게요~~

  • 30. 미친거죠
    '20.3.6 6:45 AM (62.151.xxx.74)

    집값 올라서 무슨 내수 진작은
    그걸 팔아서 돈을 쥐어야 내수가 돌지 그림의 떡인데 오히려 대출만땅이라 거지처럼 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5753 스팅 Shape of My Heart 6 최양이싫어 2020/03/06 1,205
1045752 비 오늘 날 신발이 멀쩡할 방법 없을까요? 11 ... 2020/03/06 2,133
1045751 마스크 전국 치과에 6일부터 배송시작 3 .... 2020/03/06 3,286
1045750 '대구시민 돕기' 나선 홍콩 교민들..홍콩·마카오인까지 동참 2 뉴스 2020/03/06 1,115
1045749 "의욕 사라졌다" 정부 대책에 생산 중단 선언.. 35 추경은어디에.. 2020/03/06 6,310
1045748 아이 4명 싸워 엄마는 1명 데려나갔다···고덕동 화재 참사 전.. 12 ........ 2020/03/06 13,536
1045747 자녀 폰 관리 앱 추천해주세요 2 앙이뽕 2020/03/06 754
1045746 대장내시경 약 드시고 나면 얼마만에 변을 보시나요? 2 내시경 2020/03/06 1,670
1045745 마스크 사기 힘들다고 매일매일 징징대는 분들~ 20 ... 2020/03/06 4,569
1045744 100분 토론.의사협회장 저이는 도대체 19 대구시민 2020/03/06 2,638
1045743 5부제 해도 저는 안살께요. 25 마스크..... 2020/03/06 3,219
1045742 물걸레 청소기 좀 추천부탁드려요. 5 급해요 2020/03/06 1,427
1045741 ...... 9 fdd 2020/03/06 2,202
1045740 김정은의 호의적인 친서는 ? 7 북한 2020/03/05 1,526
1045739 내년 벚꽃필무렵 군산에서 3 한달살기 2020/03/05 1,960
1045738 제3국의 입장에서 보면 이번사태는 이상한 생각 들 것같아요. 15 제가 2020/03/05 4,201
1045737 이 체크코트 한번 봐주세요 13 우연히 2020/03/05 2,999
1045736 불닭볶음면에 맥주 한캔마셨어요. 5 ........ 2020/03/05 1,820
1045735 더라이브 ㅋㅋ 새단장 4 ... 2020/03/05 1,427
1045734 마윈, 한국에 마스크 100만장 보낸다.."풍우 함께 .. 8 뉴스 2020/03/05 2,165
1045733 우리 강아지가 그렇게 세상을 떠났어요.. 21 사랑해 2020/03/05 4,115
1045732 머니게임에서 고수가 심은경에게 예쁘다고 했는데 토할 것 같아요... 20 .. 2020/03/05 4,778
1045731 마스크 4 2020/03/05 933
1045730 몸이 넘 피곤하고 몸살같은데 ㅠㅠ 3 .. 2020/03/05 2,210
1045729 82는 지금도 따뜻한 곳입니다. 24 이해를바라며.. 2020/03/05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