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며칠전에 김여정이 발표한 담화전문 이제서야 봤는데

... 조회수 : 3,553
작성일 : 2020-03-05 18:21:40

그냥 기사에 나온 대로 청와대 맹비방했다고 해서


코로나로 안좋은데 왜 난리야? 그러면서 짜증났었는데


어느분이 담화문 전체를 보면 그런것도 아니라서


그래서 봤죠...



담화문전체를~~~~~



읽어보시고 각자 판단하세요. 기레기들처럼 맹비난한거 아닌거 같은데..ㅎㅎ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을 표한다

-김여정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담화-

 

불에 놀라면 부지깽이만 보아도 놀란다고 하였다. 어제 진행된 인민군전선포병들의 화력전투훈련에 대한 남조선 청와대의 반응이 그렇다.

 

우리는 그 누구를 위협하고자 훈련을 한것이 아니다. 나라의 방위를 위해 존재하는 군대에 있어서 훈련은 주업이고 자위적행동이다. 그런데 남쪽 청와대에서 《강한 유감》이니,《중단요구》니 하는 소리가 들려온것은 우리로서는 실로 의아하지 않을수 없다.

 

주제넘은 실없는 처사가 아닐수 없다. 하기는 청와대나 국방부가 자동응답기처럼 늘 외워대던 소리이기는 하다. 남의 집에서 훈련을 하든 휴식을 하든 자기들이 무슨 상관이 있다고 할 말 못할 말 가리지 않고 내뱉는가 하는것이다.

 

나는 남측도 합동군사연습을 꽤 즐기는편으로 알고있으며 첨단군사장비를 사오는데도 열을 올리는 등 꼴보기 싫은 놀음은 다하고있는것으로 안다. 몰래몰래 끌어다놓는 첨단전투기들이 어느때든 우리를 치자는데 목적이 있겠지 그것들로 농약이나 뿌리자고 끌어들여왔겠는가. 3월에 강행하려던 합동군사연습도 남조선에 창궐하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연기시킨것이지 그 무슨 평화나 화해와 협력에 관심도 없는 청와대 주인들의 결심에 의한것이 아니라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우리가 남측더러 그렇게도 하고싶어하는 합동군사연습놀이를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중단할것을 요구한다면 청와대는 어떻게 대답해나올지 참으로 궁금하다. 전쟁연습놀이에 그리도 열중하는 사람들이 남의 집에서 군사훈련을 하는데 대해 가타부타하는것은 그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이다. 쥐여짜보면 결국 자기들은 군사적으로 준비되여야 하고 우리는 군사훈련을 하지 말라는 소리인데 이런 강도적인 억지주장을 펴는 사람들을 누가 정상상대라고 대해주겠는가. 청와대의 이러한 비론리적인 주장과 언동은 개별적인 누구를 떠나 남측전체에 대한 우리의 불신과 증오,경멸만을 더 증폭시킬뿐이다. 우리는 군사훈련을 해야 하고 너희는 하면 안된다는 론리에 귀착된 청와대의 비론리적이고 저능한 사고에 《강한 유감》을 표명해야 할것은 바로 우리이다.

 

이 말에 기분이 몹시 상하겠지만 우리 보기에는 사실 청와대의 행태가 세살 난 아이들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다. 강도적이고 억지부리기를 좋아하는것을 보면 꼭 미국을 빼닮은 꼴이다. 동족보다 동맹을 더 중히 하며 붙어살았으니 닮아가는것이야 당연한 일일것이다. 우리와 맞서려면 억지를 떠나 좀더 용감하고 정정당당하게 맞설수는 없을가.

 

정말 유감스럽고 실망스럽지만 대통령의 직접적인 립장표명이 아닌것을 그나마 다행스럽다고 해야 할것이다. 어떻게 내뱉는 한마디한마디,하는 짓거리 하나하나가 다 그렇게도 구체적이고 완벽하게 바보스러울가. 참으로 미안한 비유이지만 겁을 먹은 개가 더 요란하게 짖는다고 했다. 딱 누구처럼…

 

주체109(2020)년 3월 3일

평 양(끝)

IP : 220.76.xxx.7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레기들
    '20.3.5 6:22 PM (39.7.xxx.219)

    남한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북한말을 어케 이해하갔음

  • 2. ....
    '20.3.5 6:24 PM (1.227.xxx.251)

    오늘은 북측 친서가 왔어요

  • 3. ㅋㅋ
    '20.3.5 6:24 PM (222.101.xxx.249)

    그니깐요. 기레기는 이해하고 있지 않지만 더더욱 격하게 이해하기 싫겠죠~ ㅎ
    나라 망치는 원흉이 기레기입니다.

  • 4. 행복마음
    '20.3.5 6:28 PM (220.76.xxx.70)

    이 말에 기분이 몹시 상하겠지만

    정말 유감스럽고 실망스럽지만

    참으로 미안한 비유이지만



    이런말들 중간에 들어가는거보니 전에 외교성에서 발표한 호전적인 담화보다 훨씬 완화했는데요..

  • 5. ....
    '20.3.5 6:30 PM (110.70.xxx.83)

    그동안의 워딩과 사뭇 달라요 ㅋㅋ

  • 6. 뻔하죠
    '20.3.5 6:30 PM (222.104.xxx.175) - 삭제된댓글

    이제 저런글 올라와도 진심 믿지않아요

  • 7. serene
    '20.3.5 6:30 PM (210.96.xxx.175)

    이 글의 중심내용은? '유감 표명' ㅋㅋㅋ

    담화문 같지 않게 격의 없는게 읽는 내내 글쓴이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 8. 언론
    '20.3.5 6:31 PM (222.104.xxx.175)

    요즘은 언론 절대 안믿어요
    제목만 봐도 뻔해요

  • 9.
    '20.3.5 6:33 PM (27.172.xxx.219)

    이정도면 연애편지 수준

  • 10. ...
    '20.3.5 6:33 PM (220.76.xxx.70)

    김여정이 젊고 어려서 그런지 말줄임표도 하네..ㅎㅎㅎㅎㅎㅎㅎ

    담화문에....

  • 11. 하늘정원
    '20.3.5 6:41 PM (110.70.xxx.21)

    이제 국민들은 알죠?
    북한이
    대화하자는 메세지인걸~

  • 12. 행복마음
    '20.3.5 6:56 PM (220.76.xxx.70)

    김여정 맹비난 하루만에 '친서외교'..김정은 뭘 노렸나
    https://news.v.daum.net/v/20200305170815291

    기레기들은 맹비난했다잖아요.....저담화문이 맹비난이라고 하기엔..........ㅎㅎㅎ


    에라잇 기레기들.....그리살고싶냐?

  • 13. 기레기아웃
    '20.3.5 6:59 PM (125.129.xxx.84)

    크 원글님 덕분에 전문 다 읽어봤네요 기레기들 수준이야 머 불쌍할 정도.. 금세 들통날 일을 아휴

  • 14. 싫다
    '20.3.5 7:01 PM (116.126.xxx.92)

    꼭 영어도 못하는 사람들이 워딩, 스탠스 이런말 남발.

  • 15. 달9
    '20.3.5 7:02 PM (115.21.xxx.48)

    전체를 다보고나니 기레기가 난리친 그게 아니구만유
    이썩을 기레기들....

  • 16. ..
    '20.3.5 7:06 PM (111.65.xxx.17) - 삭제된댓글

    농약을 치려고 사다놨냐고... ㅋㅋㅋㅋ
    행간을 읽지 못하는 기레기들이 기사는 어찌 쓰겠어요.

  • 17. 그래도 갸들은
    '20.3.5 7:10 PM (1.237.xxx.156)

    저능하다고 쓴건 맞지않느냐고 우길걸요

  • 18. 그린
    '20.3.5 7:11 PM (175.202.xxx.25)

    이럴줄 알았어.
    기레기들이 아주 작문을 했구만...

  • 19. **
    '20.3.5 7:27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전문 다 읽어보니
    상당히 조심스럽게 썼네요.
    어제는 언론 보도만 보고
    인간 말종인줄 알았어요.ㅠ
    언론이 장난친거였네요.

  • 20. 어머낫
    '20.3.5 7:39 PM (210.178.xxx.44)

    사랑의 불시착의 사택마을 에미나이들한테 익숙해져서인지 이 정도는 정이 느껴지는 걸요?

    기레기들 땜에 여정동무가 쓴 담화문까지 읽어보네요.

  • 21. ㅎㅎ
    '20.3.5 9:59 PM (218.236.xxx.162)

    첫댓글님 센스 엄지척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3809 세상에. 김하영. .이제 첫재판 2 ㄱㄴ 2020/04/03 1,639
1053808 열민당이 문프 배신안한다며 뽑는다해도 44 88 2020/04/03 2,554
1053807 슬기로운의사생활에서 17 드라마 2020/04/03 5,061
1053806 한동훈대변인,채널A 이동재의 검찰발 [단독]기사 모음 9 펌펌펌 2020/04/03 2,917
1053805 김희애 얼굴보니 27 냉내 2020/04/03 10,754
1053804 해열제20알 먹고 무증상검역통과 후 부산와서확진 10 2020/04/03 5,612
1053803 급급!!유통기한 4개월 지난 유부초밥 먹어도 된까요? 7 하트비트01.. 2020/04/03 7,201
1053802 미국으로 조금 쉽게 마스크 보낼 수 있는 방법 18 정보 2020/04/03 3,262
1053801 미운사람 떡 하나 더 주는 마음으로 사시나요? 13 2020/04/03 2,197
1053800 공군 입대 하는 아들 감기약 처방 받았는데요 8 ... 2020/04/03 2,440
1053799 요즘 카페형독서실이나 프리미엄 독서실에 다니는 학생들 있나요? 5 ㅇㅇㅇ 2020/04/03 1,981
1053798 꽃대 핀 냉이나 대파 먹어도 되나요? 5 냉이 2020/04/03 3,657
1053797 요새 과일 뭐드시나요? 12 .. 2020/04/03 3,946
1053796 대학생 첫 운전차로 bmw미니라면? 49 의견 2020/04/03 7,424
1053795 어제 여기 올라온 글이랑 네이트 판글이랑 똑같네요 4 어제 2020/04/03 1,235
1053794 지금 민주당의 선거에서의 최대 적은 ? 11 그냥 2020/04/03 1,214
1053793 사회적 거리두기 연예인은 예외인가봐요 2 ㅁㅁㅁ 2020/04/03 3,088
1053792 속이 울렁거리는데 뭐가도움되나요 8 ,,, 2020/04/03 1,746
1053791 해외에서 항암하는 언니에게 마스크를 보내고 싶은데요. 3 마스크 2020/04/03 1,500
1053790 우리집 아랫층엔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있어요 26 괴롭다 2020/04/03 7,569
1053789 파프리카 후기 12 어머나 2020/04/03 2,917
1053788 급식 김치 파는 정보 알려준 글 어디있을까요? 5 김치 2020/04/03 1,800
1053787 더불어시민과 열린 민주 궁금한게 있어요 10 .. 2020/04/03 1,137
1053786 배고픈 이탈리아 교민 7 그지새끼들인.. 2020/04/03 3,968
1053785 한국의 새로운 자국민 이송방법. Jpg 18 와우 2020/04/03 5,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