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전에 김여정이 발표한 담화전문 이제서야 봤는데

... 조회수 : 3,408
작성일 : 2020-03-05 18:21:40

그냥 기사에 나온 대로 청와대 맹비방했다고 해서


코로나로 안좋은데 왜 난리야? 그러면서 짜증났었는데


어느분이 담화문 전체를 보면 그런것도 아니라서


그래서 봤죠...



담화문전체를~~~~~



읽어보시고 각자 판단하세요. 기레기들처럼 맹비난한거 아닌거 같은데..ㅎㅎ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을 표한다

-김여정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담화-

 

불에 놀라면 부지깽이만 보아도 놀란다고 하였다. 어제 진행된 인민군전선포병들의 화력전투훈련에 대한 남조선 청와대의 반응이 그렇다.

 

우리는 그 누구를 위협하고자 훈련을 한것이 아니다. 나라의 방위를 위해 존재하는 군대에 있어서 훈련은 주업이고 자위적행동이다. 그런데 남쪽 청와대에서 《강한 유감》이니,《중단요구》니 하는 소리가 들려온것은 우리로서는 실로 의아하지 않을수 없다.

 

주제넘은 실없는 처사가 아닐수 없다. 하기는 청와대나 국방부가 자동응답기처럼 늘 외워대던 소리이기는 하다. 남의 집에서 훈련을 하든 휴식을 하든 자기들이 무슨 상관이 있다고 할 말 못할 말 가리지 않고 내뱉는가 하는것이다.

 

나는 남측도 합동군사연습을 꽤 즐기는편으로 알고있으며 첨단군사장비를 사오는데도 열을 올리는 등 꼴보기 싫은 놀음은 다하고있는것으로 안다. 몰래몰래 끌어다놓는 첨단전투기들이 어느때든 우리를 치자는데 목적이 있겠지 그것들로 농약이나 뿌리자고 끌어들여왔겠는가. 3월에 강행하려던 합동군사연습도 남조선에 창궐하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연기시킨것이지 그 무슨 평화나 화해와 협력에 관심도 없는 청와대 주인들의 결심에 의한것이 아니라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우리가 남측더러 그렇게도 하고싶어하는 합동군사연습놀이를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중단할것을 요구한다면 청와대는 어떻게 대답해나올지 참으로 궁금하다. 전쟁연습놀이에 그리도 열중하는 사람들이 남의 집에서 군사훈련을 하는데 대해 가타부타하는것은 그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이다. 쥐여짜보면 결국 자기들은 군사적으로 준비되여야 하고 우리는 군사훈련을 하지 말라는 소리인데 이런 강도적인 억지주장을 펴는 사람들을 누가 정상상대라고 대해주겠는가. 청와대의 이러한 비론리적인 주장과 언동은 개별적인 누구를 떠나 남측전체에 대한 우리의 불신과 증오,경멸만을 더 증폭시킬뿐이다. 우리는 군사훈련을 해야 하고 너희는 하면 안된다는 론리에 귀착된 청와대의 비론리적이고 저능한 사고에 《강한 유감》을 표명해야 할것은 바로 우리이다.

 

이 말에 기분이 몹시 상하겠지만 우리 보기에는 사실 청와대의 행태가 세살 난 아이들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다. 강도적이고 억지부리기를 좋아하는것을 보면 꼭 미국을 빼닮은 꼴이다. 동족보다 동맹을 더 중히 하며 붙어살았으니 닮아가는것이야 당연한 일일것이다. 우리와 맞서려면 억지를 떠나 좀더 용감하고 정정당당하게 맞설수는 없을가.

 

정말 유감스럽고 실망스럽지만 대통령의 직접적인 립장표명이 아닌것을 그나마 다행스럽다고 해야 할것이다. 어떻게 내뱉는 한마디한마디,하는 짓거리 하나하나가 다 그렇게도 구체적이고 완벽하게 바보스러울가. 참으로 미안한 비유이지만 겁을 먹은 개가 더 요란하게 짖는다고 했다. 딱 누구처럼…

 

주체109(2020)년 3월 3일

평 양(끝)

IP : 220.76.xxx.7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레기들
    '20.3.5 6:22 PM (39.7.xxx.219)

    남한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북한말을 어케 이해하갔음

  • 2. ....
    '20.3.5 6:24 PM (1.227.xxx.251)

    오늘은 북측 친서가 왔어요

  • 3. ㅋㅋ
    '20.3.5 6:24 PM (222.101.xxx.249)

    그니깐요. 기레기는 이해하고 있지 않지만 더더욱 격하게 이해하기 싫겠죠~ ㅎ
    나라 망치는 원흉이 기레기입니다.

  • 4. 행복마음
    '20.3.5 6:28 PM (220.76.xxx.70)

    이 말에 기분이 몹시 상하겠지만

    정말 유감스럽고 실망스럽지만

    참으로 미안한 비유이지만



    이런말들 중간에 들어가는거보니 전에 외교성에서 발표한 호전적인 담화보다 훨씬 완화했는데요..

  • 5. ....
    '20.3.5 6:30 PM (110.70.xxx.83)

    그동안의 워딩과 사뭇 달라요 ㅋㅋ

  • 6. 뻔하죠
    '20.3.5 6:30 PM (222.104.xxx.175) - 삭제된댓글

    이제 저런글 올라와도 진심 믿지않아요

  • 7. serene
    '20.3.5 6:30 PM (210.96.xxx.175)

    이 글의 중심내용은? '유감 표명' ㅋㅋㅋ

    담화문 같지 않게 격의 없는게 읽는 내내 글쓴이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 8. 언론
    '20.3.5 6:31 PM (222.104.xxx.175)

    요즘은 언론 절대 안믿어요
    제목만 봐도 뻔해요

  • 9.
    '20.3.5 6:33 PM (27.172.xxx.219)

    이정도면 연애편지 수준

  • 10. ...
    '20.3.5 6:33 PM (220.76.xxx.70)

    김여정이 젊고 어려서 그런지 말줄임표도 하네..ㅎㅎㅎㅎㅎㅎㅎ

    담화문에....

  • 11. 하늘정원
    '20.3.5 6:41 PM (110.70.xxx.21)

    이제 국민들은 알죠?
    북한이
    대화하자는 메세지인걸~

  • 12. 행복마음
    '20.3.5 6:56 PM (220.76.xxx.70)

    김여정 맹비난 하루만에 '친서외교'..김정은 뭘 노렸나
    https://news.v.daum.net/v/20200305170815291

    기레기들은 맹비난했다잖아요.....저담화문이 맹비난이라고 하기엔..........ㅎㅎㅎ


    에라잇 기레기들.....그리살고싶냐?

  • 13. 기레기아웃
    '20.3.5 6:59 PM (125.129.xxx.84)

    크 원글님 덕분에 전문 다 읽어봤네요 기레기들 수준이야 머 불쌍할 정도.. 금세 들통날 일을 아휴

  • 14. 싫다
    '20.3.5 7:01 PM (116.126.xxx.92)

    꼭 영어도 못하는 사람들이 워딩, 스탠스 이런말 남발.

  • 15. 달9
    '20.3.5 7:02 PM (115.21.xxx.48)

    전체를 다보고나니 기레기가 난리친 그게 아니구만유
    이썩을 기레기들....

  • 16. ..
    '20.3.5 7:06 PM (111.65.xxx.17) - 삭제된댓글

    농약을 치려고 사다놨냐고... ㅋㅋㅋㅋ
    행간을 읽지 못하는 기레기들이 기사는 어찌 쓰겠어요.

  • 17. 그래도 갸들은
    '20.3.5 7:10 PM (1.237.xxx.156)

    저능하다고 쓴건 맞지않느냐고 우길걸요

  • 18. 그린
    '20.3.5 7:11 PM (175.202.xxx.25)

    이럴줄 알았어.
    기레기들이 아주 작문을 했구만...

  • 19. **
    '20.3.5 7:27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전문 다 읽어보니
    상당히 조심스럽게 썼네요.
    어제는 언론 보도만 보고
    인간 말종인줄 알았어요.ㅠ
    언론이 장난친거였네요.

  • 20. 어머낫
    '20.3.5 7:39 PM (210.178.xxx.44)

    사랑의 불시착의 사택마을 에미나이들한테 익숙해져서인지 이 정도는 정이 느껴지는 걸요?

    기레기들 땜에 여정동무가 쓴 담화문까지 읽어보네요.

  • 21. ㅎㅎ
    '20.3.5 9:59 PM (218.236.xxx.162)

    첫댓글님 센스 엄지척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395 쇼핑했어요 ! 5 @@ 2020/06/08 1,749
1083394 단기거주로 호텔 어떨까요? 13 레지던스 2020/06/08 3,093
1083393 간암말기.....희망이 있을까요? 22 미안해 2020/06/08 6,726
1083392 이정도면 일본은 단체로 정신이상자들 2 난둘 2020/06/08 1,296
1083391 라식하면 노안 없나요? 17 노안 2020/06/08 3,707
1083390 매실주 담글 때 씨앗 제거 해야하나요? 1 .... 2020/06/08 1,132
1083389 드림렌즈와 아트로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6 근시억제 2020/06/08 1,953
1083388 슬기로운 의사생활 석형이 질문이요 13 슬의팬 2020/06/08 5,549
1083387 산부인과 진료시.. 2 궁금해요 2020/06/08 1,524
1083386 아나운서 발성,발음 생각보다 어려운가봐요 12 ..... 2020/06/08 3,232
1083385 대출우대금리조건중 60세이상부모부양 이라면 2 대출 2020/06/08 1,106
1083384 어려운 대구시민 준다더니…공무원 등이 25억원 받아가 13 ../.. 2020/06/08 2,653
1083383 피아노 기부하는곳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2 피아노 2020/06/08 1,175
1083382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을수 있는 소설책 추천 부탁드려요!! 54 ... 2020/06/08 6,308
1083381 오래전 인간극장에 나온 흑인혼혈남매 둔 선장님? 2 궁금 2020/06/08 3,782
1083380 아파트 내부공사 겨울에 하기?? 2 내부공사 2020/06/08 1,636
1083379 도대체 자기애들 안보고 뭐하는거래요? 7 ㅇㅇ 2020/06/08 3,157
1083378 입시 상담은 부모님이 가야 하는건가요? 4 고사미 2020/06/08 1,204
1083377 고딩 남학생 지갑 어떤거 쓰나요? 4 111 2020/06/08 1,506
1083376 일반냉장고에서 김치보관.. 5 ㅇㅇ 2020/06/08 1,462
1083375 식기세척기 돌려도 되는 유리컵 추천 부탁드려요! 9 유리 2020/06/08 3,275
1083374 4명 사상 음주운전 60대 '윤창호법 적용' 징역 8년 3 뉴스 2020/06/08 1,206
1083373 제가 생각하는 중개수수료가 맞는지 한번만 봐주실래요? 6 모르는 자 2020/06/08 877
1083372 사춘기 아들방 냄새가 줄었어요. 8 냄새 2020/06/08 5,350
1083371 회사 다니시는 분들 5 ..... 2020/06/08 1,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