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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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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보건소 근무하는데 감염될까 무서워요

보건소근무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20-03-05 17:45:45

의료진들도 많이 감염되고..


보선소직원 한국에서 한명 사망했져 신천지신자말고요


아 진짜 미치겠네요


동생은 검사 안내를 해요 매일같이 환자들을 상대하고...동생이 일하는 보건소에 확진자도 제일 많이 나왔어요


시험쳐서 들어가서 진짜 가죽들이 다 소고기 파티햇는데


이게 먼가싶어요 너무 기쁘고 교대근무안해도 되서 안심했거든요


동생이 지병이 있어서 ..


요번에 새로 다른구에 들어갔는데 전에일하던 보건소보다 더 많이 확진자 나왔어요


기본 밤 9시퇴근같아요 9시반정도에 들어오네요


아 진짜 공포가 이런공포가 없네요


부모님도 연로하시고 아프셔서 병원에 같이 다니는데  부모님걱정되요










IP : 180.69.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775
    '20.3.5 5:52 PM (223.38.xxx.3)

    제 동생도 서울시 보건소 보건공무원이라 요즘 비상이에요. 선별진료소 근무 때 확진자도 나오고. 메르스때는 야전침대에서 자면서 주말근무했는데ㅠ 가족들도 동생 걱정 제일 많이해요.

  • 2. .....
    '20.3.5 5:53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의료관련 종사하시는분 고맙습니다.

  • 3. ...
    '20.3.5 5:54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의료, 보건 관련 종사하시는분들 고맙습니다.

  • 4. ....
    '20.3.5 6:03 PM (220.127.xxx.135)

    저 밑에 의사글들 보고 속상하던참에 ㅠ.ㅠ(정상적인 의사들 많습니다....다 일베 아니죠 일부분)
    남편도 선별진료소에 봉사하러 다니고 있어서(개원의라 진료마치고)
    저도 매일매일이 걱정입니다.
    히포크라테스 선언했던것 동료들 대구에서 고생하는거 보면 봉사를 안갈수가 없다고 하면서요
    제가 할수 있는건 기도뿐

  • 5. ...
    '20.3.5 6:34 PM (218.237.xxx.203)

    의료인분들 정말 고생하십니다
    어서 이 사태가 종식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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