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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살인데 둘째 임신했어요..

ㅇㅇ 조회수 : 23,031
작성일 : 2020-03-05 17:41:35
사실 재작년까지는 노력했는데 안생겨서
포기했는데 오늘 막상 보니 ㅠㅠ 이나이에 둘째라니
부끄럽기도 하고 잘 키울수 있겠지요?

혹시라도 노산이라 아기가 건강할까 그것도 걱정이구요 ㅠ
희망을 주세요 ㅠ
IP : 123.109.xxx.118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산맘
    '20.3.5 5:44 PM (118.176.xxx.68)

    40이시면 많이 늦은 건 아니예요. 그 나이에 초산도 좀 있구요. 전 좀 더 늦은데도 주변에 비슷한 엄마들 더러 있어요.

  • 2. ....
    '20.3.5 5:44 PM (221.157.xxx.127)

    요즘 40임신 흔합니다 축하드려요

  • 3. ㅇㅇ
    '20.3.5 5:45 PM (120.50.xxx.47)

    초산도 아닌걸요 괜찮아요 건강한 아이 낳을 수 있어요 축하드려요

  • 4. 지나가리라
    '20.3.5 5:46 PM (180.69.xxx.126)

    축하드려요

  • 5. 인생지금부터
    '20.3.5 5:46 PM (121.133.xxx.99)

    40 괜찮아요..40에 초산도 요즘 많은것 같아요...

  • 6. 축하 한가득
    '20.3.5 5:46 PM (221.143.xxx.25)

    최지우나 백종원...연예인들 보세요
    노산 많아요.
    건강 관리 잘하시면 아기땜에 더 젊게 살아요

  • 7. ..
    '20.3.5 5:46 PM (223.131.xxx.133)

    요즘은 노산도 아니에요^^ 기형아 검사만 쬐끔 비싼걸로 선택했어요
    저도 40에 둘째낳아 키우고 있어요

  • 8. 새상부럽다
    '20.3.5 5:48 PM (211.215.xxx.107)

    어머 축하드려요!!!

  • 9. ...
    '20.3.5 5:49 PM (223.38.xxx.135)

    나중에는 더 기쁘실거예요
    아이들 간 터울은 얼마예요?

  • 10. 유끼노하나
    '20.3.5 5:49 PM (221.154.xxx.193)

    45살에 첫아이 낳았습니다..ㅎ
    둘째는 사랑이라죠? 추카해요.

  • 11. ...
    '20.3.5 5:51 PM (58.236.xxx.144)

    저는 38에 둘째 남매쌍둥이 낳았습니다

    체력 잘 키우면 잘 기를수 있을거예요
    힘내세요~~~

  • 12. 원글
    '20.3.5 5:51 PM (123.109.xxx.118) - 삭제된댓글

    다들 희망죽셔서 감사해요 첫애는 11살 이예요 ㅠㅠ

  • 13. 원글
    '20.3.5 5:52 PM (123.109.xxx.118)

    다들 희망 주셔서 감사해요 첫째는 11살 아들이예요 ㅠ

  • 14. ..
    '20.3.5 5:53 PM (220.118.xxx.5)

    40에 둘째면 괜찮아요. 축하드립니다^^

  • 15. ㅇㅇ
    '20.3.5 5:53 PM (39.7.xxx.30) - 삭제된댓글

    괜찮아요 15살 터울도 있어요

    엄마가 걱정버리고 감사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면 더 좋을 거에요

  • 16. ㅎㅎ
    '20.3.5 5:54 PM (211.228.xxx.123)

    축하드려요~
    저 포함 주변에 마흔 넘어 출산한 분들 많은데 다들 똑똑하고 건강한 아기 만났어요~
    45에 초산인 언니두요.
    40에 둘째는 명함도 못 내밀어요~~^^

  • 17. 옴메
    '20.3.5 5:55 PM (39.7.xxx.201)

    전 40에 초산입니다 전 어쩌라고 ㅜ

  • 18. ...
    '20.3.5 5:55 PM (61.105.xxx.31)

    축하합니다.
    예쁘고 건강한 아기 낳으세요. 축복합니다.

  • 19. ....
    '20.3.5 5:56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40살 가까이에 낳은 늦둥이 보는 재미로 살아요. 올해 대학에 입학했어요.

  • 20. 지금 생각해보면
    '20.3.5 5:57 PM (223.38.xxx.179)

    제가 마흔일때 노산이라고 생각하고 못낳았는데
    지금보니 그때가 딱 좋았던거 같아요.
    예쁜 생각 많이 하시고 순산하세요
    축하드려요~~~

  • 21. 첫째
    '20.3.5 5:58 PM (1.238.xxx.55)

    내 외동아이가 지금 동생이 생긴다면
    어떨까 생각하니

    저는 기쁘고

    아이의 꿈과 계획엔 지장이 있을듯해요

  • 22. ..
    '20.3.5 6:03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제 직장동료는 42에 첫아이 순산했어요.
    아주 건강하고 예쁩니다.
    님에게도 축복일거에요~^^

  • 23. 아웅
    '20.3.5 6:07 PM (59.10.xxx.178)

    넘 부러워요ㅜㅜ
    그보다 많은 나이인데 둘째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요~~
    올해가 마지막이다~~ 생각하구요
    순산하세요~~~

  • 24.
    '20.3.5 6:07 PM (211.205.xxx.82)

    전41에 셋째도 낳았네요 그것도 늦둥이 ...
    순산하실거에요

  • 25. 아유
    '20.3.5 6:08 PM (115.164.xxx.60)

    너무 축하드려요.
    문제없이 잘 낳아서 키우실거예요.
    예쁜 아가야 무럭무럭 자라렴

  • 26. ...
    '20.3.5 6:08 PM (218.236.xxx.249)

    저 42에 낳아서 지금48인데요 가정이 더 화목해졌어요. 외동으로 자란 시간이 긴 큰애도 동생이 있어서 혼자일때보다 안정감이 든다고 해요. 제가 나이들어 가정형편도 젊어서보다 여유가 생기니 짜증 불안 조바심 등등 육아에 불필요한 감정소모가 덜하구요. 그리고 유치원 보내니 저같은 엄마등 은근 많이 계세요. 복덩이 될거에요~~~

  • 27. 추카요
    '20.3.5 6:10 PM (125.179.xxx.89) - 삭제된댓글

    저 41초산인데 45에 둘째 가졌어..움하하ㅠ

  • 28. 룰룰루
    '20.3.5 6:11 PM (125.179.xxx.89)

    저 41에 첫아이 낳았는데 지금45.둘째 가졌어요.푸하ㅠ

  • 29. 4778
    '20.3.5 6:27 PM (223.38.xxx.3)

    저도 38에 초산이에요;; 노산이니 기형아 검사 결정하라고ㅠㅠ
    내 인생에 임신.출산이 있다고 생각도 안해보다가;; 주위에 41 초산, 40인데 내년.후년에 둘째 계획하는 집도 있고요. 그래도 원하던 임신하신것도 축복이죠. 다니는 병원 진료실 옆이 바로 난임센터에요. 난임도 무지 많아요. 그런 상황이 아닌걸로도 전 감사하고요.
    저번에 병원가니 젊은 부부가 초음파사진 양쪽 집 네분 부모님께 카톡 보낸다고 하는데, 전 그런건 하기싫어서 생경한 장면이긴 했어요;;

    순산하세요@,@

  • 30. ㅇㅇ
    '20.3.5 6:36 PM (1.240.xxx.99)

    초산 아니면 40도 괜찮아요..... 그 뭐냐... 임신을 한번이라도 했던 여자는 임신한적이 없는 여자보다 위험성이 낮데요..

  • 31. 저는
    '20.3.5 6:59 PM (211.201.xxx.145)

    아이셋인데도 부럽네요,
    둘 더 낳을걸 후회돼요,

  • 32. ...
    '20.3.5 7:34 PM (175.117.xxx.166)

    뭐야 이 자랑글은

  • 33.
    '20.3.5 7:37 PM (203.23.xxx.90)

    와우
    간만에 보는 기쁜 일상글이네요
    축하드려요
    부럽습니다
    175.117글은 신경쓰지마시고요

  • 34. 반가워요
    '20.3.5 7:43 PM (187.119.xxx.200)

    저도 41에 낳아서 지금 아기가 젖빨고 있어요
    아기는 건강해요 엄마가 훅 갈 뿐 ㅠ
    저도 큰애가 11살 아들이랍니다

  • 35. 마흔
    '20.3.5 8:23 PM (175.215.xxx.150)

    초산입니다~
    3학년인데 많아요~
    동질감 느끼죠
    더 많으신분도 계시구요

  • 36. ..
    '20.3.5 10:13 PM (211.205.xxx.62)

    초산도 아닌데 40이 딱히 많은 나이는 아니죠.
    축하드려요

  • 37. 마른여자
    '20.3.5 11:56 PM (125.191.xxx.105)

    부럽네요
    전생리도안해요

  • 38. 축하
    '20.3.6 2:18 AM (222.112.xxx.56)

    정말축하해요

    이쁜 아이 순산하세요.

    행복하실 거예요.

  • 39.
    '20.3.6 6:24 AM (218.38.xxx.252)

    딱 좋은 나이네요
    둘째 가질

    아는 분도 그 때 둘째 낳아서 벌써 여섯살
    이뻐요 둘째가^^

    순산하시길

  • 40. 축하합니다^^
    '20.3.6 6:42 AM (59.6.xxx.151)

    친한 친구가 마흔에 둘째 가졌어요
    터울이 많이 나서 걱정했는데
    벌써 중학생
    흔한 말이지만
    없었으면 어쩔 뻔 했니 ㅎㅎㅎ
    아주 예쁜 청소년으로 자라나 저도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아이
    시절이 시끄러우니
    특히 잘 드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순산하세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41. ㅎㅎ
    '20.3.6 7:02 AM (59.4.xxx.3)

    부럽고 축하드려요
    저도 40이면 좋겠어요
    낼모레 50이라 그저 부럽습니다
    예쁘고 건강한 아기 출산하세요

  • 42. ㅇ__ㅇ
    '20.3.6 7:20 AM (116.40.xxx.34)

    옛날엔 드물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흔해요~~ 35에 초산은 너무 흔하구요.
    얼마나 예쁠까 ㅠㅠㅠㅠㅠ
    나도 40때 하나 더 나을걸 그랬나..

  • 43. 한결나은세상
    '20.3.6 7:41 AM (1.236.xxx.91)

    축하드려요~~~
    건강한 아이 출산하시고 이나라의 훌륭한 인재로 잘 키워요~~~
    부럽습니다.ㅎㅎ

  • 44. ...
    '20.3.6 7:49 AM (118.34.xxx.238)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얼마나 이쁠까..
    전 37살에 둘째 낳았어요ㅠㅋㅋ

  • 45. 하하하
    '20.3.6 7:55 AM (116.46.xxx.215)

    남의 앤데도
    생각만 해도 이쁘네....

  • 46. ...
    '20.3.6 8:06 AM (222.120.xxx.164)

    저 40에 초산이었고 지금 43살이에요 ㅎㅎ
    얼마든지 괜찮습니다^^

  • 47. 정말
    '20.3.6 8:47 AM (119.70.xxx.4)

    부러워요. 측하축하.
    저도 37살때 하나 낳고 혼자 키우느라고 너무 힘들어서 둘째는 꿈도 못 꿨는데 40쯤에 하나 더 낳았으면 좋았을 걸. 이제와서 그 생각이 드네요.

    50을 바라보는 지금은,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잘 한 일이 아이 낳은 거, 가장 잘 못한 건 하나 더 낳지 않은 것 같아요. 외동으로 크면서 사람 그리워하는 아이가 자기는 나중에 커서 결혼하면 아이를 59명 낳겠대요. 너무 안쓰러워요.

  • 48. 13살차
    '20.3.6 9:06 AM (175.208.xxx.235)

    저희 형님도 40살에 둘째 임신하시고, 그때 이미 큰아이가 중학생이었어요.
    형제가 13살 차이나요. 올해 그 둘째 11살이네요.
    둘째 덕분에 40대를 30대처럼 보내신거 같아요. 부부가 젊어지셨더라구요.
    축하드려요~~ 순산하세요!

  • 49. .....
    '20.3.6 9:22 AM (222.108.xxx.132)

    둘째는 어찌나 귀여운지 몰라요 ㅎ
    없었으면 어쩔 뻔 했니 22222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ㅎ
    큰 애때는 자기가 아빠인 거 애가 아빠 말 하면서부터 깨달았다는 남편도
    (그 전까지는 자기가 총각인 줄 알았단 말이냐 ㅠ)
    둘째는 태어나면서부터 자기가 아빠라고 귀여워 죽습니다 ㅎ

    다만, 엄마가 체력적으로 힘들고
    살 빼기가 어려워요 ㅠㅠㅠ
    둘째 다섯살 넘어서 약 먹고 뺐네요 ㅠㅠㅠ
    진작 식이조절로 뺀다는 허황된? 생각을 버리고 약을 먹을 것을 ㅠ

  • 50. 행복하자
    '20.3.6 9:55 AM (14.37.xxx.168)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전 작년에 44에 아기 낳았어요. 물론 초산이구요.
    40에 임신했다면 완전 땡큐였을거같아요.
    아기 물론 건강합니다.
    늦은 나이에 생긴아이는 엄마아빠의 슈퍼난자와 정자가 만나거라잖아요^^ 걱정마시고 맘편히 지내세요

  • 51. ...
    '20.3.6 10:07 AM (223.62.xxx.216)

    40에 셋째 ㅋㅋ 몇 달 후에 낳아요.
    웃프지만 열심히 키워야죠 ㅜㅜ

  • 52. 힘내세요
    '20.3.6 10:49 AM (219.251.xxx.213)

    잘키우세요.

  • 53. ...
    '20.3.6 10:52 AM (203.226.xxx.5)

    저는 41인 작년에 초산
    이제 아기 돌되고 둘째 계획중입니다~
    완전 부럽네용^^

  • 54. 순산하세요
    '20.3.6 11:02 AM (117.111.xxx.115)

    축하드립니다
    저도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주의 였는데 지금 셋째까지 낳아 알콩달콩 살아요
    시간지날수록 너무 행복해요.
    부부관계도 더 끈끈하고 좋아졌어요

  • 55. 마흔
    '20.3.6 11:58 AM (116.41.xxx.121)

    외동3살키우고있는데 이글 보니까 왜 흔들리죠..푸하
    키우는데 돈 많이들까봐 생각도안하고있었는데 말이죠

  • 56. ㅇㅇ
    '20.3.6 12:00 PM (180.182.xxx.11) - 삭제된댓글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제일 빠른거에요~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40에 낳은 둘째 아이는 정말....눈에 넣어도 안 아픈 정도가 아니라 눈에 넣고 다니고 싶을 지경이에요..
    정말 정말 정말 예뻐요... 얘가 없었으면 우찌 살았을꼬 싶어집니다...

  • 57. 축하
    '20.3.6 12:10 PM (223.33.xxx.217)

    축하합니다.
    그 아이가 님에게 축복이 될거에요. ^^

  • 58. 행복하고싶다
    '20.3.6 12:42 PM (1.231.xxx.175)

    축하해요 와 잘됐어요
    전 부럽기만 하네요ㅜㅜ 올해 42됐는데 올해초 유산을 마지막으로 전 포기했어요 한 40부터 가지려고 했는데 임신은 잘 되는데 유지가 안돼서 계속 유산했어요. 제 팔자엔 둘째는 없는가봐요
    40이면 뭐 충분히 잘 하실수 있어요 화이팅!!

  • 59. 43~46 초산도
    '20.3.6 12:48 PM (121.175.xxx.200)

    많이 봤어요. 축하드립니다.

  • 60. 너무너무너무
    '20.3.6 12:49 PM (210.110.xxx.113)

    너무 축하드립니다! 인생은 40부터랬는데 진짜네요..ㅋㅋ산모 아기 모두 건강하게 순산하시고 행복 맨날 하세요!

  • 61. ..
    '20.3.6 1:16 PM (112.214.xxx.129)

    전 39에 둘째 출산했어요
    큰애랑 6살 터울..
    두번째 제왕절개었는데 회복도 빠르고 모유수유도 너무 수월하게 했어요
    언제 키우나 걱정했는데 벌써 4살이에요 시간 너무 빨리 간답니다
    다른건 다 괜찮은데 둘째 낳고 흰머리가 생겼어요 ㅠㅠ 검은콩 많이 드세요

    태교 잘하시고 건강하고 이쁜아이 순산하세요^^

  • 62. 축하해요
    '20.3.6 1:26 PM (106.102.xxx.93)

    집안에 복덩이가 넝쿨째 굴러들어 왔네요 ^^
    이렇게 많은 분들의 축복을 한 몸에 받고 태어나는 아기는
    그야말로 복덩이 이지요 ^^
    행복하고 즐거운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해요 ^^

  • 63. 와우
    '20.3.6 2:03 PM (1.245.xxx.212)

    축하드려요~~저는 둘째 유산되고 하나만 키우고 있어요
    부럽네요

  • 64. 40대가
    '20.3.6 3:14 PM (211.36.xxx.23) - 삭제된댓글

    워낙 젊고 건강들하셔서 예전의 30대초반으로 생각하시면 돼요
    화이팅

  • 65. 원글이
    '20.3.6 3:36 PM (110.70.xxx.69)

    다들 축복해 주시고 희망되는 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ㅠㅠ
    열심히 몸 관리 잘하겠습니다!

  • 66. 축하해요!
    '20.3.6 3:55 PM (220.78.xxx.170)

    온통 나라가 우울힐 뿐인데
    이렇게 생명이 탄생하는 축복의 소리도 들리네요.
    사이버상 모르는 분이지만 축복의 에너지 듬뿍 보내요.
    몸 조심하시고 열달 뒤 또 소식주세요~~.^^

  • 67. 자유부인
    '20.3.6 4:07 PM (112.168.xxx.103)

    저희는 늦게 태어난 두 아이가 어찌나 복덩이인지 몰라요.
    물론 키우는데는 두배로 힘듭니다....
    그래도 내게 찾아온 아이들이 고맙기만 하지요.

  • 68.
    '20.3.6 4:26 PM (61.80.xxx.199)

    축하드립니다

  • 69. 토토로
    '20.3.6 4:38 PM (50.70.xxx.179)

    저도 42에 셋째 낳았어요.
    첨에 임신 알고는 너무 당황했는데 지금은 울 막둥이 없었음 어쨌을까 싶어요^^ 노산이라 임신중에 걱정도 많이 했는데, 건강하고 귀여운 울 막내 덕분에 웃음이 끊일 날이 없네요^^
    물론 나이 들어 체력적으로 힘든거는 있지만ㅠ 대신 셋째다보니 설렁설렁 키우고 있어요. 또 시간은 어찌 이리 빨리 가는지 벌써 세돌이 다되가네요^^
    형, 누나가 중1, 초4라 나이차가 많이 나서 셋째 너무 예뻐하고 많이 도와주고 해요. 원글님도 언젠가 이런 조언하실 날이 곧 올거예요 ㅎㅎ 저도 이런 글 쓰게 될지 몰랐답니다^^
    행복한 마음만 가지시고, 건강하고 이쁜 아기 만날 날 고대하시면서 임산부 시절을 즐기세요! ;)

  • 70. 마mi
    '20.3.6 4:55 PM (1.245.xxx.104)

    부럽네요 축하드려요 ^^

  • 71. ㅎㅎ
    '20.3.6 5:15 PM (221.148.xxx.56)

    축하드려요~저도 40에 낳을땐 노산이구나했는데 지금생각하니 그땐 참 젊었더라구요 ㅎㅎ
    울아들 이제 중학교 들어가요~이아이가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더불어 저도 건강하구요

  • 72. ㆍㆍ
    '20.3.7 10:37 PM (122.35.xxx.170)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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