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3월이었어요!
1. 따흑!
'20.3.5 4:23 PM (218.148.xxx.195)오늘 경칩이라는거...
마스크없어서 개구리도 못 나왔나 궁금하네요
따흑..주말농장에 씨뿌리고 싶네요2. ....
'20.3.5 4:25 PM (1.236.xxx.76)밝고 경쾌한 글 좋아요
코로나로 요즘 좀 우울했는데...3. ...
'20.3.5 4:26 PM (121.165.xxx.164)맞아요, 오늘 경칩이었군요!! 절기는 참 정확한듯
마음은 코로나 시작되던 1월말 설명절 연장인것 같고 여전히 2월인것 같은데, 2월 한것도 없이 코로나 조심하며 후딱 지나가서 어김없는 3월!4. 정말
'20.3.5 4:26 PM (59.7.xxx.211)속상하네요.
겨울 끝나고 마구 생생한 기운 뿜어나는 이 좋은 시절에 ...5. ..
'20.3.5 4:26 PM (218.148.xxx.195)봄옷 봄구두 아 어쩔~
6. 따뜻해지면
'20.3.5 4:27 PM (73.182.xxx.146)더 걱정이...그나마 장갑도 못끼고 머플러로 코를 가릴수도 없어서..ㅠ 게다가 여름에도 마스크 써야할텐데..따뜻해지는게 방역엔 오히려 더 방해가 될수 있을것 같음. 뭘로 가리고 막고 다녀야 할지..
7. 라스 박준형처럼
'20.3.5 4:28 PM (73.182.xxx.146)라이졸 스프레이를 가지고 다니면서 뿌릴까 생각중...
8. ...
'20.3.5 4:28 PM (121.165.xxx.164)한가지 위로가 되는건 봄꽃은 아직 봉오리도 솟아오르지 않았더라고요, 아직은 겨울 나목의 형태
봄꽃 피기 전에 코로나 종식되면 좋겠어요.9. 지금부터
'20.3.5 4:29 PM (14.40.xxx.172)코트 입어주려구요
아침저녁으론 쌀쌀하고 봄코트 입기 좋은 계절이 됐네요
그래도 패딩도 같이 입어줘야죠10. 경칩
'20.3.5 4:30 PM (68.183.xxx.193)네이버 메인에 개구리 보고 알았네요. 올해는 시골집에 과실수 좀 심어볼까 했는데 엄두가 안 나네요.
11. ...
'20.3.5 4:41 PM (220.116.xxx.156)춘래불사춘이란 말이 올해를 말하는 거였나봐요.
봄은 왔으나 봄은 오지 아니하였다는게 이런 건가 싶네요12. gg
'20.3.5 4:51 PM (220.116.xxx.206)개구리 알이 산밑 도랑에 많았는데. 이때였을까요. 더 지나서였나?
아휴~ 한갓진 곳 가서 식구들과 재밌게 외식도 하고... 싶고.
원글님 말 맞아요. 설날 전후로 긴장 시작해서인지 아직도 설날 끝을 잡고 있는 거 같기도 하고.
날짜는 3월하고도 5일인데.13. 잘될거야
'20.3.5 5:08 PM (118.216.xxx.103)코로나로 정신없고
마스크쓰니까 멋도 안내서 쇼핑도 안하게 되고
아이는 학교도 안 가니
3월이 온 게 실감이 안 나요14. ㅇㅇ
'20.3.5 8:17 PM (180.230.xxx.96)집에만 있다보니 환기시키려고 문열면 너~무 추워 봄을 못느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