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스크사러 갔다가 어떤 할아버지때문에 열받았네요

오늘 조회수 : 4,658
작성일 : 2020-03-05 16:12:38

1시간 기다려 1인당 2매씩.

다 조용히 기다리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친구랑 둘이 와서 줄서고 기다리면서 큰소리로 문재인이가 북한에 마스크 다 줘버려서 마스크가 없어서 줄서서 기다려야된다고. 지금 이게 나라냐고.

완전 싸울 기세더군요.

역대 대통령중에서 김대중이가 감옥을 제일 많이 갔다왔답니다.

갑자기 김대중 대통령은 왜 소환하는지...

지금 나라가 망하게 생겨서 공무원들이 자기네 연금 못받을까봐 벌벌 떨고 있답니다.

그리스도 나라가 망해서 공무원들 연금 하나도 못받았다면서.

지금 노인들 이러고들 있어요.대구 경북 저리가라에요.

같이 줄서있는 저희 엄마한테는 지금다른나라는 마스크 개당4만원씩 판다고 .미국은 코로나 검사하려면 4백만원 든다고.

정부 욕하면 안된다고 조용히 말씀드렸네요.

그 할배 서있는동안 문대통령이 나라말아먹는다고 욕하다 나머지 시간은 신천지 욕하며 신천지 같은 종교 2개만 있어도 우리나라 망한다고.

그러더니 마스크는 늙은이들이 사게 젊은 사람들은  마스크 안사면 안되냐고 하니 저희 엄마가 우리는 많이 살았으니 젊은이들한테 양보하게 사지말자고 하니 급 조용해지더군요..

암튼,,, 지금 노인들 다 저러고 있다는거 아닙니까....

각자 부모님들 한번 봐보세요.

IP : 14.48.xxx.7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3.5 4:16 PM (203.251.xxx.119)

    노인들이 극우 가짜유툽만 열심히 봐서

  • 2. 개 같은 노인네
    '20.3.5 4:16 PM (160.135.xxx.41) - 삭제된댓글

    개 같은 노인네

  • 3. 개 같은 노인네
    '20.3.5 4:18 PM (160.135.xxx.41)

    개 같은 노인네들이 너무 많아서 문제야

  • 4. 원글 님
    '20.3.5 4:27 P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

    어머님 화이팅입니다..

  • 5. ....
    '20.3.5 4:28 PM (223.62.xxx.147)

    나이들수록 입닥치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명심하고삽니다...

  • 6. 자기얘기
    '20.3.5 4:28 PM (223.38.xxx.141)

    들어주는 사람이 없는 인간들이
    결국 살짝 돌면
    지하철에 앉아서 떠들거나
    사람만 있으면 떠들어요.
    그러다가 재수없으면 깡패한테 한대 얻어터지고.
    또 라디오 가지고 다니면서
    스피커 켜놓고 자기존재 알리구요.
    인간아~ ~~

  • 7. 그 노인네
    '20.3.5 4:28 PM (121.154.xxx.40)

    국가에서 주는 혜택있음 뺏어 버려야함

  • 8. ㅡㅡ
    '20.3.5 4:30 PM (111.118.xxx.150)

    저런 영감탱한태 코로나 가야는데..

  • 9. 김대중부터
    '20.3.5 4:31 PM (73.182.xxx.146)

    서서히 잘못되기 시작한건 맞죠. 끝.

  • 10.
    '20.3.5 4:37 PM (210.99.xxx.244)

    김대중 때? 쥐닭그리고 박정희부터지

  • 11. 움직이자
    '20.3.5 4:58 PM (106.243.xxx.2)

    정부에서 팩트체크 해줬어요..
    북한에 한장도 지원안했다구요.
    정말 어떤 뉴스를 보고 저런 말을 하는지..
    원글이 어머님 최고에요.

  • 12. ...
    '20.3.5 4:59 PM (59.27.xxx.235) - 삭제된댓글

    노추란 저런것. 세상 물정에 어두우면서도 인정 못하고 내가 아는게 다 맞다고 우기고 목청까지 크고 탐욕에.. 무지에. 추한 군상들.

  • 13. ㅇㅇㅇ
    '20.3.5 5:07 PM (218.219.xxx.142)

    어머님 대단!

  • 14. 어머님
    '20.3.5 6:10 PM (175.223.xxx.43)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진심입니다~
    치매초기뇐네들이 극우유툽만보면서
    나라를 망신창이 만들어놓으니
    출산율이 떨어지는것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317 왼쪽이냐 오른쪽이냐 아수라 2020/06/08 449
1083316 탁재훈한테 빠졌어요 18 정신차려 2020/06/08 6,164
1083315 [영상] EBS 다큐프라임 힐링프로젝트 나를 찾아라 - 1,2부.. 2 ㅇㅇ 2020/06/08 935
1083314 멀리봐도 안보이면 노안 아닌거죠? 7 ㅇㅇ 2020/06/08 1,060
1083313 좀 가볍고 시원한 옷 없을까요? 찾기ㅠ 2020/06/08 632
1083312 .. 28 .. 2020/06/08 4,143
1083311 과외하시는 분들은 세금 어떻게 신고하나요 3 ㅇㅇ 2020/06/08 1,234
1083310 열무김치 뭐가 문제일까요? 3 ... 2020/06/08 1,323
1083309 온라인 배송 관련 2 궁금 2020/06/08 452
1083308 에어컨 설치를 이사업체 소개받고 했더니 5 에구 2020/06/08 1,771
1083307 조개잡이의 효능과 그 방법 14 이언니 또 2020/06/08 1,928
1083306 남자 늙어도 주책 환장하겠네요ㅠ 14 마눌 2020/06/08 4,302
1083305 아들과 딸.. 명품드라마에요. 너무 놀라며 보고 있어요. 18 놀람 2020/06/08 4,265
1083304 방탄커피 다이어트에 도움되나요? 3 살살이 2020/06/08 1,853
1083303 부부의 세계는 명작이네요 3 무료라또봐요.. 2020/06/08 1,610
1083302 토마토 저렴하곳~ 2 .. 2020/06/08 1,151
1083301 집에 사람 안오는거요. 저는 좋아요. 7 코로나이후 2020/06/08 2,841
1083300 우울증 약 잘듣던가요? 7 우울증 2020/06/08 1,547
1083299 베스트의 시모 글을 보고 생각나는 일. 7 ... 2020/06/08 2,481
1083298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ㅎㅎ 13 꺄하하 2020/06/08 5,035
1083297 나른한 오후, BTS 곡 감상하세요. 18 oo 2020/06/08 1,525
1083296 버거king에 개 동반. 가능한가요? 12 2020/06/08 4,773
1083295 남친이 제 가족이나 주변인에게 잘하면 참 이뻐보이네요 7 누리심쿵 2020/06/08 1,533
1083294 분당에서 파크뷰, 느티마을이 젤 선호 되는 주거지예요? 4 .. 2020/06/08 2,232
1083293 마늘 다지개 ㅇㅇ 2020/06/08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