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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재기 하는 당신들이 모르는 것

답답 조회수 : 2,738
작성일 : 2020-03-05 14:38:34
해치몰 같은거 사재기해서 비싸게 되파는거야 뭐 그럴수있다해요.
그런데 지금은 생필품이나 다름 없는 물건들을 사재기하는건 도덕적으로 아니다 해도
아몰라 나는 그딴거 몰라 한다고 쳐요.

그런데요 당신들이 한가지 잊고 있는게 있어요.
지금 우리는 전염성이 엄청 강한 바이러스와 싸우는거거든요.
당신들이 그렇게 마스크며 세정세 사재기해서 쌓아놓고 있어서 주변 사람들이 못쓰고 있는거
그것자체가 당신들도 위험하게 하는 일이라구요.

뭐 이득보지 않고 내가 다쓸꺼야 하는 분들도 좀 생각해보세요.
당신 혼자 주구장창 마스크 쓰고 다니고 죽어라 세정제 쓴다한들 
주변사람들이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되면 그거 막을 자신있어요?
지금은 여러사람이 함께 움직여서 이 바이러스를 물리쳐야 한다는 겁니다.
이건 절!대! 당신 혼자만 잘~~살아 남을수있는 그런 싸움이 아니예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바로 코앞의 이득만 보고 하는 일이 당신 스스로도 위협하는 것이라는걸 제발 인지하기 바랍니다.

아 난 그래도 돈이 좋아 한다면 어쩔수없죠.
뭐 계속 그렇게 사는 수 밖에.
IP : 71.80.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5 2:40 P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

    그렇죠 어짜피 균등하게 공급되고 서로 위생방역 잘 해야 나한테 바이러스 안오는거라서. 남이 안걸려야 내가 안걸리는거임

  • 2. ㅋㅋㅋ
    '20.3.5 2:42 PM (219.254.xxx.109)

    원래 대가리 나쁘고 욕심많으면 두가지길로 가게 되어 있어요..신천지로 빠지거나 사재기업자가 되거나.

  • 3. 말해줘도
    '20.3.5 2:44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소용없어요.
    마스크 구하기에 눈이 벌개서...

  • 4. ...
    '20.3.5 2:57 PM (118.37.xxx.246)

    그래도 줄 설 걸요?

  • 5. 소탐대실
    '20.3.5 3:03 P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조삼모사죠.
    나만 아니면 돼, 복불복 좋아하고.
    이런 시국에 싸다고 일본여행가고.

  • 6. 그런데
    '20.3.5 3:10 PM (203.81.xxx.47)

    이런 시기에 사재기가 가능하긴 해요?
    미리 산거면 몰라도....

  • 7. 에고
    '20.3.5 3:58 PM (112.186.xxx.26)

    그렇게 전염력이 강한 바이러스 였는데

    왜 초기에 경거망동 한겁니까?

    지금도 또 확진자 줄고 있다고 언론에서 희망가 부르고.

    오늘 벌써 마스크 없이 공공시설에 다니는 젊은 엄마들도 보이네요.

    심지어 아이들도 마스크 없이...ㅠㅠ

  • 8. 위 므래
    '20.3.5 5:30 PM (125.178.xxx.37)

    5000만 국민 매일쓰는 1회용 마스크
    무슨수로 다 쓰나
    그리말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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