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대아파트 어떤 경우가 유리한가요?

파탄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20-03-05 13:09:40
1.무주택 오십아들 청약 17~18회 불입. 세대주 아님.
2.유주택 팔순노모. 청약통장없음. 세대주. 집 팔고 청약 가입해서 무주택으로 임대주택 신청도전.

오십 다 된 시동생하고 팔순 시어머니가 시골에 사세요
시동생은 몇 년째 무직이고 현재 무일푼이랍니다 신용불량자까지는 아니라 해요

나이도 그렇고 거기는 더 일자리가 없어서 수도권으로 올라오고 싶어합니다
시어머니가 중증심장질환자인데 옆에 사람이 없으면 불안해 하세요
그래서 저희집 가까운 데로 옮기면 시동생 일하는 동안에만 있어주면 안심된다 하시길래 그건 할 수 있다 그랬어요

그런데 시가재산이 어머니명의 집 한 채인데 그걸 팔아서 움직여야 하니 어머니는 물론이고 시동생도 그건 불안해해요
현재는 어머니가 세대주세요

제 생각에는 차라리 시동생이 세대주가 되고 어머니는 부양가족이 돼서 청약을 더 불입하면 임대아파트 당첨이 많이 어려울까 싶은데요
어디서 듣고 와서 세대주 본인 나이가 많은 게 중요하다고, 하지만 지금 시어머니는 청약통장이 없으니 지금 가입해서 임대아파트 당첨이 어느 세월에 되겠냐고 그래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IP : 116.12.xxx.18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5 1:29 PM (219.251.xxx.204)

    어느쪽이 유리한지는 모르지만 어머님 앞으로 받았을경우 돌아가시면 자격상실로 퇴거 아닌가요?

    연세도 많으시고 지병도 있으신데 시동생 앞으로 하는게 좋을거 같은대요.

  • 2. ㅇㅇ
    '20.3.5 1:32 PM (116.12.xxx.184) - 삭제된댓글

    아 그 기본적인 생각 못했네요
    임대아파트는 경험이 없어서요
    고민할 필요도 없는 문제였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3. ㅇㅇ
    '20.3.5 1:33 PM (116.12.xxx.184)

    아 그 기본적인 걸 생각 못했네요
    임대아파트는 경험이 없어서요
    고민할 필요도 없는 문제였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4. ...
    '20.3.5 1:42 PM (219.251.xxx.204) - 삭제된댓글

    임대아파트도 상속이 되는지는 알아보세요.

  • 5. ...
    '20.3.5 1:43 PM (219.251.xxx.204)

    저도 잘모르니까 임대아파트도 상속으로 승계가 되는지 알아보세요.

  • 6. 아마도...
    '20.3.5 1:47 PM (110.70.xxx.174)

    어머님이 집을 팔고 청약통장을 준비해놓으시면. 가능성이 더 있을꺼에요.(불입기간이 몇 회 이상해야 신청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돌아가시게되면 sh는 사망이 이유면 가족 승계가 가능한걸로 알아요(계속 바뀌니 그때그때 확인)
    Lh는 작은 평수로 옮길 수 있게 해줍니다.(2인은 40제곱 이상 신청가능,1인은 40제곱 미만 가능- 요 부분은 sh,lh동일)

  • 7. ㅇㅇ
    '20.3.5 1:58 PM (116.12.xxx.21) - 삭제된댓글

    아 권리승계가 가능할 수도 있나 보네요
    그 부분을 한 번 알아봐야 겠어요
    어머니가 무주택이 되시면 연세때문에 현재 청약통장이 없어도 더 당첨 확률이 높은지 그것도 얼아봐야 겠고요

    집이 없어지는 게 제일 걱정이신가 봐요
    이해는 되지만 대출도 끝까지 받은 것 같던데 껍데기만 남은 집을 쥐고 있는 게 무슨 의미인가 싶고 골치가 ㅜㅜ
    답변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 8. ㅇㅇ
    '20.3.5 1:59 PM (116.12.xxx.21)

    아 권리승계가 가능할 수도 있나 보네요
    그 부분을 한 번 알아봐야 겠어요
    어머니가 무주택이 되시면 연세때문에 현재 청약통장이 없어도 더 당첨 확률이 높은지 그것도 알아봐야 겠고요

    집이 없어지는 게 제일 걱정이신가 봐요
    이해는 되지만 대출도 끝까지 받은 것 같던데 껍데기만 남은 집을 쥐고 있는 게 무슨 의미인가 싶고 골치가 ㅜㅜ
    답변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 9. ㅇㅇ
    '20.3.5 2:24 PM (182.227.xxx.57) - 삭제된댓글

    집을 파실게 아니라면
    1. 세대분리
    2. 아들이 저소득으로 분양
    3. 어머니 동거. 집은 세줌 (주소지 따로하고 어머니랑 사세요)

    집을 파실거면
    1. 아들이 세대주(분리후 합가)
    이러면 노년 부양가족 있어서 당첨유리. 어머니 돌아가셔도 살수있죠. 2인이니 평수도 1인보다 넓고요.

  • 10. ㅇㅇ
    '20.3.5 2:25 PM (182.227.xxx.57) - 삭제된댓글

    위에 3번은 헷갈리실수있어 보충하면,
    엄니 주소지는 따로두고 아들집에서 사시란 이야기.

  • 11. ㅇㄱ
    '20.3.5 2:44 PM (116.12.xxx.21)

    182님 답변도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5521 2012년 새누리당명 기사에 신천지 언급... 6 !!!!!!.. 2020/03/05 852
1045520 이번에 한국이 백신 만들어서 10 ㅇㅇ 2020/03/05 2,470
1045519 급) 세탁기에 고추가루 묻힌 옷 그냥 넣어도 되나요?? 5 트롬 2020/03/05 1,465
1045518 친정모친에게 설명했어요. 37 힘드네..... 2020/03/05 5,428
1045517 점심먹다 방금 MBC 뉴스보신 할머님 왈.jpgㅎㅎㅎㅎㅎㅎㅎㅎㅎ.. 7 만수무강하세.. 2020/03/05 5,830
1045516 검사가 일 안해서 살인자만 살판 났네요 2 무능 2020/03/05 862
1045515 뭘잘했다고 옥중정치(?)인지.. 8 .. 2020/03/05 792
1045514 샐러드마스터 문의합니다. 20 ... 2020/03/05 7,930
1045513 "좋아하지는 않지만 잘 하는 일"은??? 인생의전환기.. 2020/03/05 464
1045512 남동생이 당뇨인데 올케가 계속 교회가서 예배보네요 27 시누이 2020/03/05 6,098
1045511 툭하면 찾아오는 아래층 27 고민상담 2020/03/05 7,292
1045510 검찰이 압수수색 안하는 이유 뭐라고 생각하세요? 24 이만희와그네.. 2020/03/05 1,625
1045509 신천지 돈 갈취 방법 1 결국 2020/03/05 1,608
1045508 사재기 하는 당신들이 모르는 것 5 답답 2020/03/05 2,680
1045507 시부모 병문안 가봐야 할까요 32 메리 2020/03/05 5,340
1045506 무디스 "韓 코로나19 추경, 정부 재정 악화 없이 경.. 7 뉴스 2020/03/05 1,886
1045505 경산시 주민반대로 경증치료시설 철회했으나 확진자 2등 확진자 도.. 16 ... 2020/03/05 2,889
1045504 웰킵스, '포장 테러' 마스크 전량 폐기…최소 1만장 28 ... 2020/03/05 5,242
1045503 ""박근혜메세지 천금같은 말"&.. 9 lsr60 2020/03/05 1,185
1045502 신천지가 120억 내놓았나봐요 30 장난해? 2020/03/05 3,905
1045501 마스크 주는것도 신경이 쓰이는 일이네요..ㅠㅠ 6 마스크 2020/03/05 2,031
1045500 성형외과의사가 병원이름계속바꾸는거 7 ... 2020/03/05 2,594
1045499 마스크 다들 한번 쓰고 버리시나요? 14 마스크 2020/03/05 2,871
1045498 마스크 매점매석 151명 붙잡혀…782만장 규모 5 ㅇㅇㅇ 2020/03/05 1,360
1045497 이런사람 심리는 뭘까요? 4 짜증 2020/03/05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