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전히 전 남친에게 배신감을 느껴요

저는 조회수 : 2,705
작성일 : 2020-03-05 12:42:40
헤어진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그렇게 제가 좋다고 늘 제 걱정을 하던 남자가

더이상 저를 좋아하지도 걱정하지도 않고 떠나갔다는것에 배신감을 가끔 느껴요

이제는 완전 남이라고 생각하지만 또 당연히 끝난 사이니까 마음이 멀어진것도 이해가 가지만

가끔 불쑥히 그런 생각이 떠올라요

그렇게 저를 좋아했으면서 더이상 좋아하지도 않는것에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는것에 배신감이...



IP : 58.148.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남친이
    '20.3.5 12:44 PM (112.169.xxx.189)

    님이 이러고 있는거 알면
    가슴 쓸어내릴듯요
    잘헤어졌구나 클날뻔했구나

  • 2. 참 그래요ㅜㅜ
    '20.3.5 12:47 PM (117.111.xxx.121)

    마음이라는게 참 그래요
    저도 그 사람 없음 죽을것같더니..

    사람으로 받은 상처는 사람으로 치유됩니다
    잊고 다른 좋은 분 만나세요

  • 3. 그냥
    '20.3.5 12:52 PM (58.148.xxx.5)

    진지하게 생각해서 그사람이랑 결혼할수 있을까 생각하면 no인데

    완벽하게 잊기가 어려운가봐요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 아니 적어도 호감이 가는 사람도 잘 안생기구요 ..

    화이팅 해야겠죠

  • 4. 그래서
    '20.3.5 12:52 PM (72.226.xxx.88) - 삭제된댓글

    영화대사에 어떻게사랑이 변하냐고 하잖아요...
    남녀사이 사랑은 시간 지나면 변하기도 하니까요.

  • 5. 배신당해서
    '20.3.5 12:56 PM (59.6.xxx.151)

    떠난 거 아니면
    지나치신 거에요
    님은 그 시절과 똑같은 외모, 가치관, 상황이세요
    하루 전의 나도 지금의 내가 아닙니다
    상대도 매한가지죠

  • 6.
    '20.3.5 1:55 PM (175.117.xxx.158)

    과거 기억은 ᆢ현재를 사는데 방해만 되요 일년이나 지났으면 남잔 다른여자 만나고 사귈지도 모르는데 나혼자 ᆢ시간ㆍ감정낭비

  • 7. 그래서
    '20.3.5 3:09 PM (124.53.xxx.142)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좋아 죽겠단 사람을 경계할 필요 있어요.
    훅 치고 들어오는 속도만큼
    후~욱 한순간 바람같이 빠져 나가기도 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8789 발뒤꿈치가 가려운 증상 4 나는나 2020/04/29 2,037
1068788 식탁 1800사이즈 한쪽에 세명 앉기편한가요? 8 .. 2020/04/29 2,155
1068787 나이드니 양말 안신으면 생활이 안되네요 6 ... 2020/04/29 4,717
1068786 양정숙 '거짓 해명'에 뒤통수 맞은 '슈퍼여당' 10 뉴스 2020/04/29 2,951
1068785 심장이 심하게 두근두근하는데 부정맥일까요? 6 안녕 2020/04/29 3,338
1068784 개학 두 가지 중에 선택하게 하면 안될까요? 30 2020/04/29 2,644
1068783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들을 찾아가 30여년째 후원 (펌) 4 연분홍치마 2020/04/29 1,873
1068782 가족 칫솔 욕실에 다같이 모여 있나요? 9 2020/04/29 2,359
1068781 왜 만감이 교차하는 새벽에 문득 생각이 나는 걸까요 41 ㅁㅁ 2020/04/29 6,016
1068780 MBC 'pd수첩' 유투브에 올라왔어요 4 ........ 2020/04/29 2,215
1068779 양정숙이란 여자, 민주당과 진짜 안어울리는 경력 10 ㅇㅇ 2020/04/29 2,741
1068778 사냥의 시간 봤어요. 스포없어유 19 Dd 2020/04/29 3,634
1068777 최강희가 시청률 여왕 6 굿캐스팅 2020/04/29 6,788
1068776 편법이 너무 보이는 직장 4 Zz 2020/04/29 2,235
1068775 제 친구 어머니 일화 5 2번 2020/04/29 6,655
1068774 한국정부..해외입양아들에게 마스크 지원하기로 10 .... 2020/04/29 2,138
1068773 울산 팬티 교사 소아성애자로 해고 되어야해요 8 .. 2020/04/29 2,880
1068772 재난긴급생활비 7 서울 2020/04/29 2,406
1068771 좋아하는 사람이 연락와서 설레여 잠을 못자유 19 헤헤 2020/04/29 6,560
1068770 윤석열 이해가 안가는데 16 ㅇㅇㅇㅇ 2020/04/29 3,321
1068769 불타는 청춘 너무 재미없네요 ;;;;; 13 ㅇoo 2020/04/29 5,686
1068768 물집의 물 성분이 뭔가요?^^; 7 궁금 2020/04/29 5,943
1068767 어떤 사람을 좋아할 때 행동은 뭐가 있을까요? 10 ... 2020/04/29 6,668
1068766 온라인에서 초등 딸들이랑 같이할 활동 ?? 집에서 2020/04/29 587
1068765 밤에 잠들어 눈뜨면 아침이잖아요 8 ㄱㄴ 2020/04/29 3,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