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전히 전 남친에게 배신감을 느껴요

저는 조회수 : 2,536
작성일 : 2020-03-05 12:42:40
헤어진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그렇게 제가 좋다고 늘 제 걱정을 하던 남자가

더이상 저를 좋아하지도 걱정하지도 않고 떠나갔다는것에 배신감을 가끔 느껴요

이제는 완전 남이라고 생각하지만 또 당연히 끝난 사이니까 마음이 멀어진것도 이해가 가지만

가끔 불쑥히 그런 생각이 떠올라요

그렇게 저를 좋아했으면서 더이상 좋아하지도 않는것에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는것에 배신감이...



IP : 58.148.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남친이
    '20.3.5 12:44 PM (112.169.xxx.189)

    님이 이러고 있는거 알면
    가슴 쓸어내릴듯요
    잘헤어졌구나 클날뻔했구나

  • 2. 참 그래요ㅜㅜ
    '20.3.5 12:47 PM (117.111.xxx.121)

    마음이라는게 참 그래요
    저도 그 사람 없음 죽을것같더니..

    사람으로 받은 상처는 사람으로 치유됩니다
    잊고 다른 좋은 분 만나세요

  • 3. 그냥
    '20.3.5 12:52 PM (58.148.xxx.5)

    진지하게 생각해서 그사람이랑 결혼할수 있을까 생각하면 no인데

    완벽하게 잊기가 어려운가봐요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 아니 적어도 호감이 가는 사람도 잘 안생기구요 ..

    화이팅 해야겠죠

  • 4. 그래서
    '20.3.5 12:52 PM (72.226.xxx.88) - 삭제된댓글

    영화대사에 어떻게사랑이 변하냐고 하잖아요...
    남녀사이 사랑은 시간 지나면 변하기도 하니까요.

  • 5. 배신당해서
    '20.3.5 12:56 PM (59.6.xxx.151)

    떠난 거 아니면
    지나치신 거에요
    님은 그 시절과 똑같은 외모, 가치관, 상황이세요
    하루 전의 나도 지금의 내가 아닙니다
    상대도 매한가지죠

  • 6.
    '20.3.5 1:55 PM (175.117.xxx.158)

    과거 기억은 ᆢ현재를 사는데 방해만 되요 일년이나 지났으면 남잔 다른여자 만나고 사귈지도 모르는데 나혼자 ᆢ시간ㆍ감정낭비

  • 7. 그래서
    '20.3.5 3:09 PM (124.53.xxx.142)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좋아 죽겠단 사람을 경계할 필요 있어요.
    훅 치고 들어오는 속도만큼
    후~욱 한순간 바람같이 빠져 나가기도 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5477 23일 개학은 가능하겠죠? 5 ... 2020/03/05 2,046
1045476 140일된 아기.. 엎드리면 울어요 이상있는 건가요? 13 gg 2020/03/05 4,345
1045475 통계 지지율 너무 믿지마세요 9 00 2020/03/05 1,813
1045474 텃밭서 키운 봄동 대구로 보낸 진도 주민들..文대통령 감사 메시.. 5 감동 2020/03/05 1,476
1045473 동영상으로 찍은 내 모습 헐 이네요 3 2020/03/05 2,850
1045472 다단계가 어떤 점이 비윤리적인건지 알려주세요 15 ㅇㅇ 2020/03/05 2,710
1045471 쿠팡업체 블루밍에서 마스크 사신 분 계세요? 마스크 2020/03/05 708
1045470 코로나때문에 약속 일방적 취소해도 될까요? 8 오렠지55 2020/03/05 2,481
1045469 마스크 소독 후 재사용이 가능할까요? 5 마스크소독 2020/03/05 860
1045468 인터넷으로 주문한 생화 저도 받았어요. 28 저도 받았어.. 2020/03/05 3,619
1045467 양준일 단발머리 잘 어울려요 24 양준일 2020/03/05 2,842
1045466 진짜가 나타났다 - 왼손 경례 8 ㅇㅇ 2020/03/05 1,908
1045465 여기 많으셨던 윤짜장 팬 여러분! 신천지 수사에 대해 어떻게 생.. 4 신천지 검사.. 2020/03/05 605
1045464 신천지에 대한 검찰스탠스보고도 조국얘기하는사람은 뭐에요? 3 ... 2020/03/05 686
1045463 ㅂ신천지는 그냥 넘어가나요? 7 ㄱㄱㄱ 2020/03/05 775
1045462 마스크 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었던 기래기 종양덩어리들 7 ... 2020/03/05 1,084
1045461 박근혜전대통령 원고는 어떻게 썼을까요? 8 원고 2020/03/05 1,224
1045460 임대아파트 어떤 경우가 유리한가요? 7 파탄 2020/03/05 1,384
1045459 어머니가 약국에 마스크 안판다고 나라욕해요ㅜㅜ 38 좀전에 2020/03/05 3,842
1045458 마스크 예산 깎았다고 자랑한 나경원 12 국ㅆ 2020/03/05 2,105
1045457 박은혜는 여전히 이쁘네요 15 우다사 2020/03/05 3,717
1045456 요즘 공중파 뉴스 어디꺼 보시나요~? 10 82님믿어요.. 2020/03/05 946
1045455 교섭단체가 않되는 군소정당 이라는 이유로 청와대에 한번도 불러.. 2020/03/05 367
1045454 어찌 할까요? 1 2020/03/05 432
1045453 어제 길냥이 밥주는데 8 귀여워 애기.. 2020/03/05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