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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조선일보 창간 100주년 축하메시지 충격

..... 조회수 : 4,045
작성일 : 2020-03-05 06:16:22
文대통령 "100년 언론 그 자체가 역사"…조선일보 창간 100주년 축하메시지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448&aid=000029...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YTvVa1guoIA&feature=youtu.be

문 대통령의 ‘조선일보 창간 100주년 영상축사’ 전문.

조선일보 창간 100주년을 축하합니다. 
지난 100년, 조선일보의 지면에는 대한민국 영욕의 역사가 고스란히 실려 있습니다. 우리의 영광과 치욕, 애환과 분노가 매일 아침 조선일보와 함께했습니다.

3·1 독립운동으로 상승한 민족의 기운에 힘입어 1920년 조선일보가 ‘신문명 진보주의’를 표방하며 창간되었습니다. 
창간된 해부터 모두 네 차례 정간을 겪을 정도로 조선일보는 반일 민족주의에 앞장섰고, ‘조선 민중의 신문’이라는 기치를 세웠습니다. 

1927년에는 민족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의 통합으로 이루어진 최대의 항일 민족운동단체, 신간회 결성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소설가 현진건, 염상섭, 심훈, 시인 김기림, 백석, 이육사 등 당대에 손꼽히던 문인들과 지식인들이 조선일보의 기자로 활약했습니다. 또한 벽초 홍명희의 ‘임꺽정’, 만해 한용운의 ‘흑풍’ 등 최고의 문학 작품들을 연재하며 겨레의 울분을 달래주었습니다. 

해방 후에도 조선일보는 국민의 곁에 있었습니다. 1995년에는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서가자’는 캠페인으로 정보통신 강국의 미래를 준비했고, 외환위기를 맞은 1998년 ‘다시 뛰자’ 캠페인으로 국민에게 용기를 불어넣었습니다. 2007년 ‘북한 결핵어린이돕기’와 2014년 시작한 ‘통일 캠페인’은 높은 분단극복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조선일보 기자 여러분, 임직원 여러분, 
조선일보의 영향은 매우 크고 그만큼 할 수 있는 일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통합을 위한 역할입니다. 국민 통합에 앞장설 때 조선일보는 가장 빛났습니다. 

100년 전 선조들이 3·1독립운동으로 힘을 모아 불의와 억압에 맞섰던 것처럼, 지금 온 국민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의 시민들, 각계각층 남녀노소 모두가 서로를 믿고 격려하며 희망과 용기를 키워내고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위기극복을 위해 온 국민이 하나가 될 때입니다. 혼신의 힘을 다하는 방역진과 의료진, 공감과 연대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국민들을 격려하고, 분열을 막아내는데 조선일보가 앞장서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100년 언론은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입니다. 
한 세기 동안 국민의 곁을 지켜온 조선일보가 공정한 언론과 함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세기를 열어낼 것이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문 대통령의 ‘조선일보 창간 100주년 영상축사’ 전문.

​--

조선일보 창간 100주년을 축하합니다.

지난 100년, 조선일보의 지면에는 대한민국 영욕의 역사가 고스란히 실려 있습니다. 우리의 영광과 치욕, 애환과 분노가 매일 아침 조선일보와 함께했습니다.

3·1 독립운동으로 상승한 민족의 기운에 힘입어 1920년 조선일보가 ‘신문명 진보주의’를 표방하며 창간되었습니다.

창간된 해부터 모두 네 차례 정간을 겪을 정도로 조선일보는 반일 민족주의에 앞장섰고, ‘조선 민중의 신문’이라는 기치를 세웠습니다.

1927년에는 민족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의 통합으로 이루어진 최대의 항일 민족운동단체, 신간회 결성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소설가 현진건, 염상섭, 심훈, 시인 김기림, 백석, 이육사 등 당대에 손꼽히던 문인들과 지식인들이 조선일보의 기자로 활약했습니다. 또한 벽초 홍명희의 ‘임꺽정’, 만해 한용운의 ‘흑풍’ 등 최고의 문학 작품들을 연재하며 겨레의 울분을 달래주었습니다.

해방 후에도 조선일보는 국민의 곁에 있었습니다. 1995년에는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서가자’는 캠페인으로 정보통신 강국의 미래를 준비했고, 외환위기를 맞은 1998년 ‘다시 뛰자’ 캠페인으로 국민에게 용기를 불어넣었습니다. 2007년 ‘북한 결핵어린이돕기’와 2014년 시작한 ‘통일 캠페인’은 높은 분단극복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조선일보 기자 여러분, 임직원 여러분,

조선일보의 영향은 매우 크고 그만큼 할 수 있는 일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통합을 위한 역할입니다.

국민 통합에 앞장설 때 조선일보는 가장 빛났습니다.

100년 전 선조들이 3·1독립운동으로 힘을 모아 불의와 억압에 맞섰던 것처럼, 지금 온 국민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의 시민들, 각계각층 남녀노소 모두가 서로를 믿고 격려하며 희망과 용기를 키워내고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위기극복을 위해 온 국민이 하나가 될 때입니다. 혼신의 힘을 다하는 방역진과 의료진, 공감과 연대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국민들을 격려하고, 분열을 막아내는데 조선일보가 앞장서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100년 언론은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입니다.

한 세기 동안 국민의 곁을 지켜온 조선일보가 공정한 언론과 함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세기를 열어낼 것이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노무현 전 대통령은 당시 언론개혁의 대상으로 조선일보을 직접 거론하면서 대놓고 조선일보와 전쟁을 치뤘죠. 그당시 조선일보는 진짜 심할 정도로 노 전 대통령을 욕보였다는 건 알만한 사람은 다 알죠.근데 참여정부 때, 그걸 옆에서 다 본 사람이 저런 발언들을 하나요?

직접 영상을 보지 않았다면 절대 믿지 않았을 겁니다. 충격 그 자체네요.

넌ㄴㄴ

ㅇ----


IP : 115.138.xxx.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폐간
    '20.3.5 6:20 AM (168.126.xxx.50)

    매국신문 반드시 폐간되어야 합니다

  • 2. ㅇㅇ
    '20.3.5 6:24 AM (211.193.xxx.134)

    외교적

    수사임

    공직에 있는 분들은 다 그럼

    트럼프도 김정은에게 그렇게 함
    시진핑 만나도 그럼

    이것이 이해 안되면
    유딩수준

    저는
    공직이 아니라서 다름

    저는 친일매국신문들에게는
    욕만함

  • 3. ㅇㅇ
    '20.3.5 6:27 AM (211.193.xxx.134)

    다 보셨으니

    노무현대통령님 방식으로 안하는 거죠

    그방식 그대로하면 또 언론탄압이라고 팔짝 뛸건데

  • 4. 그리고
    '20.3.5 6:37 AM (211.193.xxx.134)

    저렇게 축사해도 바보들빼고는 상황을 다 알고 있음

  • 5. 그래서
    '20.3.5 6:45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어떤 댓글을 원하시나요?

  • 6. 이런 댓글..
    '20.3.5 6:54 AM (75.4.xxx.72)

    첨 써보는데...
    원글님 지능이?....

  • 7. 흠냐
    '20.3.5 7:07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시도때도 없이 구 문재인에게 공격받아 영원히 고통받는 현 문재인.
    문통이 왜구였네. 여기 논리들에 의하면.

  • 8. 77.161.xxx.212
    '20.3.5 7:11 AM (128.146.xxx.100)

    에휴~ 초딩이세요? 맘에 안든다고 막말하는 사람이 어른입니까? 정치인입니까?
    한국엔 세련된 정치인이 없고 장제원 이은재같은 자유당 쓰레기들이 넘치니 정치인이 어떤말을 해야하는지 모르는거죠ㅉㅉ
    막말의 대가 트럼프도 필요할때는 이런식으로 말해요. 유치하게 원글이나 77번이나. 왜들저러는지..
    지지율 막 오르는거 같으니 불안불안 한가봐요? ㅎㅎ

  • 9.
    '20.3.5 7:18 AM (1.229.xxx.105)

    100주년 기념으로 폐간이 우리나라의 선물이다. 조선아

  • 10. ......
    '20.3.5 7:42 AM (125.186.xxx.159)

    어떤댓글을 바라는걸까?
    100년동안 썪을대로 썪어서 화장실 휴지하기도 껄쩍지근한 신문이 됐네요.

  • 11. ...
    '20.3.5 7:46 AM (175.223.xxx.97)

    진차 초딩인가봐요?
    일으면서 저렇게 우아하게 멕일 수도 있구나 감탄하면서 읽었는데요
    우아한 뒷통수 날림에 충격을 받았는 줄 알았더니 뭐에 충격을 받았다는 거예요?
    행간을 못읽는 사람...

  • 12. 115.138.xxx.9
    '20.3.5 7:49 AM (223.33.xxx.216)

    넌 아침부터 대통령 까고 싶냐?


    문프 힘들어보인다는 글에
    네가 단 댓글
    다시 봐라!


    ㅇㅇ

    '20.3.2 12:04 AM (115.138.xxx.9)

    아니 뭘 했다고 대체. 
    벌써 한 달 가까이 마스크 공급 문제 하나 제대로 해결 못해놓고서 뭘 했다고 저런데요? 어이상실.

  • 13. 어머낫
    '20.3.5 7:53 AM (210.178.xxx.44)

    우리 대통령님은 댁들같은 수준이 아닙니다.
    대통령님 욕하려고 지네편인 조선일보까지 욕할 판이네.
    ㅋㅋ

  • 14. 품격
    '20.3.5 7:55 AM (221.161.xxx.36)

    아무데나
    어디서든 빼에엑 거리는 무리들과는 다르게
    노 전대통령님 장례식때도 쥐 ㅅㄲ한테 예우를 다하셨죠. 그래서 대통령님을 존경합니다.
    그런 품격은 아무나 가질수 없습니다

  • 15. 128.146.xxx.10
    '20.3.5 7:56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사실을 말했을 뿐. 조선일보 이야기만 해도 왜구네하며
    난리치던 이 곳 몇 사람들의 논리에 의하면
    문통도 왜구죠. 갑자기 그 잣대가 막 필요에 따라 왔다갔다 하시는데 내로남불의 정석?!

  • 16.
    '20.3.5 8:01 AM (223.38.xxx.109)

    조선일보 보는
    조선일보 구독자 원글이가
    그 많은 조선일보 기사중
    대통령이 조선일보한테 축하 메시지 보냈다는 기사 찾아내어
    대통령을 비난하는 웃긴 글이네요? ㅎㅎㅎ
    노통 비유까지 하면서..
    (양심도 없네)

  • 17. ...
    '20.3.5 8:02 AM (108.41.xxx.160)

    나라의 수반으로 형식적인 겁니다.
    대통령이 되면 싫은 것도 해야 합니다.

  • 18.
    '20.3.5 8:02 AM (220.124.xxx.36)

    얘들이 왜 선수치며 날뛰는지 알지..
    읽어보니 우리 대통령은 진짜 고급지구나.. 품위 있구나 싶음. 틀린 말씀도 없으심. 100년 자체가 역사는 역사지. 우리가 일제시대, 6.25전쟁을 지우고 싶어도 존재하는 역사인것처럼. 아무튼 우리 대통령님 넘나 품위있고 고급지심.

  • 19. ....
    '20.3.5 8:20 AM (175.117.xxx.166)

    우아한 돌려까기. 어차피 단세포들은 못알아듣겠지만 ㅋ

  • 20. 아이고야
    '20.3.5 8:25 AM (211.203.xxx.19)

    그럼 니네 나빠 해야 합니까?
    반민족 반민주 친독재 언론이야 그럴까요?
    애들도 아니고.

  • 21. 돌려까기 짱이네
    '20.3.5 8:28 AM (218.101.xxx.31)

    100년 언론은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이다.


    ㅋㅋ 그렇죠
    좃선은 그 자체로 하나의 기회주의, 친일, 흑역사를 그대로 보여주었죠.
    천황폐하 만세!로 시작해서 천황의 아들 생일 축하, 박정희 찬양, 전두환장군 만세..... 이후로도 쭉 친일매국에 앞장선 역사 그 자체죠 ㅋㅋㅋ

  • 22. ..
    '20.3.5 8:32 AM (110.13.xxx.140) - 삭제된댓글

    우아한 돌려까기. 어차피 단세포들은 못알아듣겠지만 ㅋ222

    조선일보 축전 받아들고 부들부들 부르르

  • 23. 원글이 바보냐?
    '20.3.5 8:55 AM (118.33.xxx.13)

    왜 또 조선일보와 문재인은 한편이라고 프레임 짜고 싶냐?ㅋㅋㅋㅋ
    축하 메세지 보내면서 노골적으로 공격하고 싸우자 드는 대통령이 어딨니.
    니가 노대통령이 조선일보에 보낸 축하 메세지는 보고 그러는거야?

    면전에 대놓고 공격하는 건 하수야.
    어르듯 달래듯 한 표현을 쓰면서 걔들 놀리는 거잖아. 한심한 원글아

  • 24. 독해력
    '20.3.5 8:58 A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저렇게 행간을 못 읽으니....

    책좀 읽거나 조용하거나

  • 25. 독해력
    '20.3.5 9:00 A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저렇게 행간을 못 읽으니....
    책좀 읽거나 조용하거나.

    역시 우아한 문프.

  • 26. 허어
    '20.3.5 9:03 AM (211.231.xxx.126) - 삭제된댓글

    좆선일보니 뭐니해도
    구독률이 압도적1위 이다보니
    대통령까지도
    그 위엄 앞에서 숙이는 모양새인데요
    깨문이들 애먼 원글만 나무라는거 보니
    멘붕 왔네요

  • 27. ㄴ 그건 네 생각
    '20.3.5 9:10 AM (223.38.xxx.153)

    ....ㅎㅎ

  • 28. 위에.
    '20.3.5 9:11 AM (118.33.xxx.13)

    니가 보기엔 좆선이 위엄이 느껴지나보다? 대통령이 숙여? 뭘 숙여?ㅋㅋㅋㅋ
    같은 걸 보고도 그리 판단이 들다니?
    좆선이랑 한몸이어서 니가 자랑스럽냐?
    좆선 구독률에 니가 한몫하는갑다ㅋㅋㅋㅋ

    정신차려~ 어느시댄데 아직도 좆선에 농락당하면서 니 머리 시궁창에 내던지고 있냐.

  • 29. fkffkffkf
    '20.3.5 9:13 AM (106.250.xxx.122)

    진자 문통님은 얼마나 통이 크신지........... 그 크기를 가늠할 수가 없네여....
    선악구분없이 다 보듬어 주시는분.

  • 30.
    '20.3.5 9:15 AM (182.224.xxx.119)

    노대통령을 지지한 적은 있었고?
    3.1운동 즈음으로 돌아가라는 건 그때 외엔 조선 니들이 제역할한 적이 없었다는 돌려까기잖아요.

  • 31. 물론
    '20.3.5 9:21 AM (117.111.xxx.5)

    조선일보가 다 잘했다고 보지 않고
    사주나 가족들 잘못도 비판 받아 마땅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어느 정권에서든 바른 소리 하고 비판하는게
    조선일보예요. 그래서 그만큼 적이 많겠지만...
    뉴스의 기능이 원래 비판인데 자기들 불리한 소리하거나
    비판한다고 자갈 물리고 자기들 원하는대로 끌고 가려는 세력이 있는듯.

  • 32. 위에
    '20.3.5 9:28 AM (118.33.xxx.13)

    아직도 좆선일보를 신뢰하는 족속이 있네?ㅋㅋㅋㅋ
    저것들이 언론이고 뉴스라고 생각하는거?
    얼마나 좆선에 세뇌당했으면 좆선을 참언론으로 알고있다니ㅋㅋㅋㅋ

  • 33. ....
    '20.3.5 9:29 AM (220.84.xxx.174)

    조선일보 100주년이나 됐군요
    얼른 폐간되길....
    대통령 자리에 있으시니
    맘에 없는 소리도 해야하고
    괴로우실 듯.

  • 34. 노답왜구천지
    '20.3.5 9:35 AM (121.125.xxx.71)

    문프 지지해요
    좃선폐간기원

  • 35. 조선일보
    '20.3.5 10:03 AM (117.111.xxx.78)

    백년사상

    본인들 최고의 가짜뉴스는

    스스로를 언론사라고 하는 것

  • 36.
    '20.3.5 10:30 AM (182.224.xxx.119)

    어느 정권에서든 바른 소리 하고 비판하는게 조선일보래. ㅋㅋㅋㅋㅋㅋㅋ 조선일보 관련 가장 웃긴 소리네요. 조선일보도 들으면 스스로 피식하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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