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상황 어떻게 이해되세요?

... 조회수 : 2,571
작성일 : 2020-03-05 01:11:35


저희가 인터넷으로 물건을 판매하고 있어요
홍보는 인스타그램
홍보 열심히 해서 지금은 자리잡았고 매출도 좋은 편이고요
직원이 필요해서 남편 친구를 직원으로 뒀는데..
(전에 같이 일했다 그만뒀고 다시 들어왔어요)
자꾸 남편 친구가 저희 가게 물건을 자기 인스타로 홍보하면서
글에 자신한테 디엠으로 주문을 넣어라 내지는
자신의 카톡 번호와 핸드폰 번호를 올려요

전 엄연히 제가 제 계정으로 저의 가게 물건을 홍보하고
판매하는데, 남편 친구가 홍보를 하는 것까진 고마워도
왜 자기가 주문을 받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엄연히 사이트가 있는데요
예전부터 자신이 받아온 주문건은 자신이 받아온 주문이라고
자기 손님이라고 별도로 돈을 챙겨달라해서 제가 너무 황당했는데
지금도 또 본인이 주문 받아와서 뭐 없냐고 할 심산인지 뭔지
제가 생각할 때는 너무 어이가 없는 욕나오는 행동인데
제가 이상한가요..??
아무래도 도저히 아니다 싶어 내일 말하려고 하는데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요?






IP : 117.111.xxx.15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5 1:14 AM (59.15.xxx.61)

    계약조건을 확실히 해야지요.
    니가 판건 니가 먹어라 한거 아니면...
    아니면 자르세요.

  • 2. ...
    '20.3.5 1:15 AM (59.15.xxx.61)

    물건 관리 잘 하시구요.
    재고 확실하게 파악하세요.

  • 3. 그러면
    '20.3.5 1:15 AM (115.143.xxx.140)

    정식으로 그 사람에게 님의 마진을 붙여서 사가라고 하고 그 사람은 더 비싼가격에 팔라고 하세요.

    그 사람이 중간 판매업자가 되는 거죠. 싫으면 나가라..하고요.

  • 4. ...
    '20.3.5 1:16 AM (117.111.xxx.155)

    근데 이게 도대체 이해가 가는 상황인가요?
    직원으로 들어왔으면 시키는 일만 잘하면 되는데
    어떻게 본인이 따로 주문받을 생각을 하는지
    이런 생각이 어떻게 가능한건지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 5. ㅇㅇ
    '20.3.5 1:18 AM (59.18.xxx.92)

    직원이든 동업이든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아니면 갈라서야지요.
    서로를 위해서 확실하게 말하고
    대신 그분이 나간다고 했을때 뒷감당도 하세요.

  • 6. ..:
    '20.3.5 1:20 AM (117.111.xxx.155)

    저희는 애초에 계약 조건에 니가 홍보를 하라
    너한테 뭘 주겠다
    니가 영업을 하면 뭘 주겠다 한 적이 없어요
    그냥 일 도와달라해서 온거고 연봉도 5000으로 좋게
    맞춰줬어요
    왜 갑자기 홍보를 하는건지 오늘만 해도 본인한테 주문하라고
    가게 제품을 마치 자신이 사장인거마냥 올리고 있던데
    왜 저러나 싶을 정도네요...

    생각의 여지도 없이 그냥 하지 말라고 말해야겠네요

  • 7. ㅇㅇ
    '20.3.5 1:36 AM (122.34.xxx.45)

    횡령이에요. 같이 일하지마세요.

  • 8. 그렇게하다가
    '20.3.5 2:07 AM (117.111.xxx.82) - 삭제된댓글

    여기 그만두고 독립하면 다 자기 고객 되는거죠.

  • 9. ....
    '20.3.5 2:18 AM (1.233.xxx.68)

    첫번째 댓글님 회사 안다녀보셨어요?

    직원 개인이 회사 물건을 본인이 직접 파는 것은 있을 수 없어요.
    그냥 정리하세요.
    영업사원도 아니고 ... 처음에 그 행동응 하셨을 때 제지하셔야 했는데 ...
    인스타에 홍보를 하더라도 회사의 홍보방향에 맞게 일괄된 이미지로 홍보도 해야 하는데 ... 왜 제가 화가나죠?
    어떤 제품을 파는지 모르겠지만 결혼하신분 친구라면 나이도 있는데 ...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네요

  • 10. ...
    '20.3.5 2:33 AM (112.140.xxx.73) - 삭제된댓글

    도둑 심뽀네요..
    월급 받고 일배우러 들어왔나보네요

  • 11. ...
    '20.3.5 5:40 AM (211.193.xxx.34) - 삭제된댓글

    지금 그게 고객 빼돌리는 작업아니예요?
    그만두고 나가서 개인사업하려고요
    정상적인 홈피가 있고 회사계정이 있는데
    왜 개인sns나 개인전화번호로 주문을 받나요?
    그러다 문제생기면 회사이미지만 망칠건데요
    월권하지말라고 종업원이라고 확실히 고지하시길요
    그리고 뒷통수 조심하시고요

  • 12. 미친
    '20.3.5 6:55 AM (175.123.xxx.2)

    나쁜사람이네요.월급도 받고 물건도,팔고..그러다,뺏기겠네요.의도가 분명한데 그사람,짜르면 님이 손해보는 일이 있나요.

  • 13. 나는나
    '20.3.5 7:15 AM (39.118.xxx.220)

    횡령과 배임이네요. 당장 잘라요. 잘라도 자기 사업할듯...

  • 14. 분명한건
    '20.3.5 9:14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지금잘라도 그사람 자기사업 시작해요
    님사업다 배웠고 물건 자기도 받을거예요
    그럴려고 그런거예요
    하루빨리 정리하시고

  • 15. 조심하세요
    '20.3.5 9:18 AM (121.176.xxx.233)

    맛집 비법 비싼 돈 주고 배운다는데 그 사람은 월급 받아가며 배우면서 맛집까지 넘보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6078 *국회청원*문재인 대통령 탄핵반대 청원 입니다 7 2020/03/06 840
1046077 공부 중 뒤늦은 2020/03/06 508
1046076 심리상담한다고 접근하기도 하나요? 신천지말이에요.. 30 ... 2020/03/06 3,953
1046075 책. 호오포노포노의 비밀 너무 좋아요~ 8 마음치유 2020/03/06 2,332
1046074 다른 지역도 확진자들이 20대 신천지가 대부분인가요? 2 미래가 참... 2020/03/06 1,162
1046073 하품소리, 저만 이렇게 듣기 싫어 하나요? ㅠㅠ 6 아아아하 2020/03/06 2,364
1046072 시누 입장에서 올케가 더 잘살면 어떤마음 드세요? 16 ... 2020/03/06 5,877
1046071 생리전 증후군 완화시킬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5 이시국에.... 2020/03/06 1,347
1046070 지금 미통당 지지율 높일 수 있는 비결 알려드릴께요 4 진지글입니다.. 2020/03/06 873
1046069 강경화장관 일본대사 초치영상 14 .... 2020/03/06 3,009
1046068 이번주도 교회들은 예배를 강행하나요? 14 2020/03/06 1,819
1046067 물걸레청소기 어느게좋을까요? 4 바닐라 2020/03/06 1,704
1046066 이혼한지 얼마만에 누굴 만나는게 보편적인가요? 15 ㅡㄷ 2020/03/06 3,453
1046065 손혜원 TV 입장 발표 하시네요. 20 어머낫 2020/03/06 3,171
1046064 50대분들 10년 빨리 가죠 16 123 2020/03/06 5,224
1046063 에어프라이어 사용 1 2020/03/06 842
1046062 어떤 치료를 더 받아야 할까요? 여울 2020/03/06 522
1046061 인류구원 종교가 전염병의 슈퍼전파자가 된거네요 5 ㄱㄱㄱ 2020/03/06 820
1046060 미사 중단 교구들이 늘고 있네요 6 천주교는 2020/03/06 1,241
1046059 교사들이 졸업앨범에 사진을 안 실으려는 이유래요 2 오렝 2020/03/06 5,096
1046058 친정엄마가 한없이 따뜻하고 좋으셨던 분들 궁금해요 29 궁금궁금 2020/03/06 6,254
1046057 [특파원리포트] 프랑스에서도 "수천 명 예배 뒤 감염 .. 5 프랑스판신천.. 2020/03/06 2,325
1046056 80명 신규채용 50만개 마스크 생산..문대통령 평택 찾아가 20 —; 2020/03/06 3,119
1046055 50대 아줌마, 운전 잘 할 수 있을까요? 15 장농면허 3.. 2020/03/06 3,464
1046054 컴퓨터 본채에 이어폰 끼고 듣는거 전자파 넘 많이 나올거 같은데.. 3 ㄹㄴㄹㄹ 2020/03/06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