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출근 안 한 오늘이네요.
하루종일 집에 있으니... 코로나 소식만 보기도 답답하고..
입학식 미뤄진 딸아이 삼시세끼 밥 해먹이고 밀린 빨래하고 딸기잼 만들고...
인터넷 배송으로 받은 야채 다듬고..
댕댕이 산책 짧게 다녀오고...
초록이들 물 주고... 인터넷 식물 쇼핑은 당분간 자제하면서 있는 초록이 잘 돌보기 하고 있어요. ^^
봄 되니 꽃 사고 싶은데.. 이 시국에 참아야지 싶고...
힐링하며 보는 식물 유튜브 보며 소소한 일상 보냈어요.
전에는 분갈이며 식물 키우기 관심있어 이런저런 영상 기웃대며 많이 봤는데...
그냥 보고 있음 힐링 되는 그런거... 식물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짧은 영화같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