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고파서 돌아가실 지경인데.. 살은 빼야겠고..

저 지금.. 조회수 : 3,218
작성일 : 2020-03-04 22:08:33
글쓸 힘도 없고 

화만나고..

짜증나고..

머리속엔 음식 생각만 나고..

살은 빼야겠어서 

저녁을 굶었는데

너무 괴로운데..

어쩔수없는 거죠?

그냥 이렇게 괴로워하는 방법 말고 

뭐 좋은수 있나요?
IP : 114.206.xxx.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4 10:09 PM (112.170.xxx.23)

    그렇게 해야 빠지긴 하더라구요
    잠도 제대로 못자고 피폐해져야

  • 2. ㅁㅁ
    '20.3.4 10:10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아뇨
    난 다 먹어요
    다만 뭘 먹느냐
    저녁에 탄수화물만 제한해요

    얼른 계란 흰자 두개굽고 물 왕창 마셔요
    견과류 몇알에 물 왕창도 되고

  • 3. ㅇㅇ
    '20.3.4 10:10 PM (78.159.xxx.115) - 삭제된댓글

    너무 굶으면서만 하면 요요 오기 쉽지 않나요?
    저는 탄수화물은 아주아주 소량만 먹고 호주산 쇠고기 스테이크를 주로 먹으니까
    살 빠지더군요
    포만감도 들고 살도 빠지고요

  • 4. 주문
    '20.3.4 10:13 PM (211.114.xxx.98)

    ~~ 이건 배고픈게 아닐꺼야.. 를 자꾸 외우세요...
    좀있다가 ~~ 이건 배고픈게 절대루 아닐꺼야.. 쉬지말고 자꾸..
    좀있다가 ~~이건 진정으로 배고픈게 아닐꺼야...쉬지 말고 더더욱 자꾸..자꾸...
    그러다
    그러다.. ~ 어느 시점에
    몸이 저절로 냉장고로 움직이면 걍~ 그냥 가는겁니다..
    맛나게 드세요.. !!

  • 5. ha
    '20.3.4 10:20 PM (115.161.xxx.24)

    음...못된 말 쓰자면 일하면서도
    3일 굶어도 안돌아갑니다 ㅎ
    살 빼는 게 목적이면 솔직히 배고프지도
    않던데...배고프다는 거 못느끼게
    바쁘게 뭔가를 해보세요
    시간 휙 가고 지쳐 잠들고 하루 지나면
    살이 확확 빠지는 기쁨에 중독됨
    그리고 서서히 무리 안가게 운동해서
    라인정리하면 마무리 요요없음

  • 6. ㅁㅁ
    '20.3.4 10:24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유지가 관건인건데
    굶어서 빼면 빼고나서도 일생 굶나요
    그건 아니죠

  • 7. .....
    '20.3.4 10:27 PM (118.235.xxx.142)

    냉장고에 토마토 몇 알 씻어 드세요...
    물 드시고..
    아니면 차라리 지금 그냥 주무세요 ㅠ

  • 8. ^^
    '20.3.4 10:35 PM (125.176.xxx.139)

    새로운 뭔가 취미같은 쉽게 할 수 있는 걸 만드세요.
    저는 방탄 음악과 방탄 예능프로그램을 찾아봤어요. 시간 엄청 금방가요.
    뭐, 먹을 생각 자체가 안 났어요.

  • 9. 어머낫
    '20.3.4 10:43 PM (210.178.xxx.44)

    오늘 여기저기서 카톡으로 온 확찐자 얘기가 생각나네요.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shopjirmsin/articles/4644160?useCafeI...

    원글님도 저도... 화이팅입니다.

  • 10. ㅇㅇ
    '20.3.4 10:49 PM (122.34.xxx.45)

    우유하나 드세요.,

  • 11. 노노
    '20.3.4 10:57 PM (106.102.xxx.218)

    배가 안고프면 살이 절대 안빠져요
    배고픈 신호가 강할수록 아 빠지고 있구나
    내 지방을 태우고 잉여칼로리를 쓰고 있구나
    생각하셔요

    전 가끔기다리는데요
    언제 배가고파올까하구요

  • 12. 웃자
    '20.3.4 11:02 PM (61.100.xxx.23)

    50대 중반 1월 부터 5키로 뺏는데 얼굴이 말이 아니네요 ㅠㅠ

  • 13. 제비꽃
    '20.3.5 12:33 AM (49.172.xxx.206) - 삭제된댓글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관리안해도 44키로를 넘지않는 안찌는 체질이었는데
    전업되면서 살이쪄서 고지혈증 오고 힘들었어요.

    저녁끼니를 통마늘과 비트or 콜라비 얇게 잘라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먹고있어요. 포만감도 있고 속도편해요.
    아직 한달째라 효과를 말하기는 힘들지만 일어날때 덜힘들고 몸이 가벼워진걸 느껴요.

  • 14. 제비꽃
    '20.3.5 12:34 AM (49.172.xxx.206)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관리안해도 44키로를 넘지않는 안찌는 체질이었는데
    전업되면서 살이쪄서 고지혈증 오고 힘들었어요.

    저녁끼니를 굶는대신 통마늘과 비트or 콜라비 얇게 잘라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먹고있어요. 포만감도 있고 속도편해요.
    아직 한달째라 효과를 말하기는 힘들지만 일어날때 덜힘들고 몸이 가벼워진걸 느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5936 중3 언제일어나나요 6 . . . 2020/03/05 1,590
1045935 넷플릭스 여중생이 볼만한 것 추천 부탁드려요. 4 netfli.. 2020/03/05 1,338
1045934 文대통령 지지율 47.6%…"대구·경북서 상승 두드러져.. 28 진짜대구시민.. 2020/03/05 2,975
1045933 성경공부하는 연예인들 4 .... 2020/03/05 4,430
1045932 살림남 김승현님 멍중이는 어디 다른곳으로 보냈나요? 11 ... 2020/03/05 3,552
1045931 마스크 4 저냥 2020/03/05 739
1045930 신천지나 개신교나 뭐가 달라요? 32 ... 2020/03/05 1,888
1045929 신속대응팀 "격리국민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 6 뉴스 2020/03/05 483
1045928 국채발행한다는 말이 있던데 21 .... 2020/03/05 1,908
1045927 나이 차이 새로운 고민. 5 수미칩 2020/03/05 1,467
1045926 사실일까요? - 롯데 신동빈 "한국 내 백화점·슈퍼 등.. 14 ... 2020/03/05 4,050
1045925 최태민 이만희등과 가까이하는거. 3 ㅇㅇㅇ 2020/03/05 921
1045924 총선, 신천지는 꼭 투표하겠죠? 7 시나리오 2020/03/05 396
1045923 고층보다 저층집에 먼지가 더 많나요? 4 원래 2020/03/05 1,858
1045922 대구는 그냥 신천지 도시인거네요? 13 ... 2020/03/05 3,100
1045921 안철수는 의사가 그나마 잘어울리네요. 25 ... 2020/03/05 1,472
1045920 청와대 [알려드립니다] 15 ㅇㅇㅇ 2020/03/05 1,962
1045919 보인다. 이마니시계와 그녀의 편지가 나타났네 4 드디어 2020/03/05 1,373
1045918 신천지사무총장 국용호 자한당 국가안보위원회 부단장 8 ..... 2020/03/05 1,418
1045917 정미조,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2020/03/05 1,181
1045916 야당 ’비선자문’ 공격에 ‘코로나 범대위’ 해체 15 하~~ 2020/03/05 1,273
1045915 이런 글 쓰면 욕 먹을까요? 점점 사람에게 잘해주기 싫어요. 18 ㅠㅠ 2020/03/05 3,585
1045914 800억 넘게 모였지만 ..못쓴채 쌓여만 가는 코로나 국민성금 7 코로나19아.. 2020/03/05 3,186
1045913 이수진 판사님 꼭 이겨주세요!!!! 25 ... 2020/03/05 2,016
1045912 독일 강아지학교 졸업생 4 .... 2020/03/05 1,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