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직원부모님 돌아가셔서 장례식장 다녀온다네요
안가면 안돼...물으니 상사분 모시고 간다고 본인입장도 난처하겠지요
조문 안받는다고 했으면 좋겠구먼.....
애이빠민 조심한다고 되는게 아니고 다함께 한사무실에 근무하니....
이래저래 마음이 쓰이네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식장...
..... 조회수 : 1,974
작성일 : 2020-03-04 20:06:36
IP : 175.122.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3.4 8:07 PM (59.15.xxx.61)어려운때 와주신 분
특별히 감사하겠지요.2. ..
'20.3.4 8:09 PM (124.49.xxx.77)다들 내맘 같은게 아니니까요.
3. dd
'20.3.4 8:26 PM (110.70.xxx.107)그저께 울서방네 사장님 모친상이었는데 간단히 조문만 하고 식사는 안하고 왔어요. 다들 밥은 안먹는 분위기였대요.
조문만 하고 오라 하세요...4. 저희집도
'20.3.4 8:47 PM (119.70.xxx.4)지난 주에 상 당했어요.
결혼식도 아니고 이건 미를 수도 없으니 참 난감하더라고요. 게다가 고인이 원하신 장지가 경북지역이라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 주신 분들 손님 없다고 이틀 연속 와서 오래 자리 지켜주신 직장 동료분들 너무 감사하고 못 오겠다고 전화로 인사하신 분들도 감사했어요.
저희 가족들은 병원에서 지낸 기간도 길고 또 그 지역에 가서 삼오제?까지 지내고 왔기 때문에, 각자 직장에 복귀하고 부터 두 번 세 번 검사 받고 모두 음성이었는데도 결국 다 자가격리 중입니다. 참 힘드네요.5. ᆢ
'20.3.4 8:47 PM (223.38.xxx.14)식사는 아예 제공되지 않던데요
삼성서울병원은요6. dlfjs
'20.3.4 9:31 PM (125.177.xxx.43)식사는 하지말고 잠시 인사만 하고 나오라고 하세요
마스크 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