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천 8번 확진자 거짓말…신천지 예배 후에도 피부숍 운영

유구무언 조회수 : 2,521
작성일 : 2020-03-04 19:08:38

예배 참석 사실도 숨겼다가 뒤늦게 들통…접촉자·동선 계속 확인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 부평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가 피부숍을 운영하면서도 자율격리했다고 진술하거나 예배 참석 사실을 숨기는등 보건당국에 거짓말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인천시 부평구 등에 따르면신천지 신도인 중국 국적 A(48·여)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을 때까지 청천동 주거지 인근에 있는 상가에서 피부숍을 운영해왔다.

A씨는 지난달 16일 경기도 과천에서 열린 신천지 예배에 참석한 뒤에도 피부숍 영업을 계속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A씨는인천시 역학조사관에게 예배 참석 후 이달 2일까지 자율격리를 해왔다고 진술했으나 조사 결과 10일 넘게 자택과 피부숍을 오간 사실이 확인됐다. A씨가 역학조사과정에서 거짓 진술을 한 셈이다.

A씨는 지난달 16일 신천지 과천교회에서 지하철로 과천역·이수역·부평구청역을 거쳐 도보로 청천동 자택으로 이동했다.

지난달 17일에는자택과 피부숍을 오갔다. 다음날인 18일에는 부평구청역·대림역을 거쳐 서울 대림재래시장을 다녀왔다.

19일에도 자택과 영업을 오갔으며 20·21일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이후 지난달 22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기 전날인 이달 2일까지 자택과 피부숍을 오갔다. 부평구 청천동 약국·정육점·의원 등도 들렀다.

이날 오전까지 파악된 A씨의 인천지역 접촉자는 24명(다른지역 2명)으로 코로나19검사에서 2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추가 접촉자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중 피부숍 이용자로 집계된 접촉자는 단 1명뿐이라 추가로 피부숍을 이용한 고객이 있는지 등에 대한 조사도 이뤄지고 있다.

A씨가 거짓말을 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 아니다.

A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진행된 인천시의 신천지 인천지역 신도 1만1천826명에 대한 전수조사 과정에서 과천교회 예배에 참석하지 않았다고거짓말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는 지난달 29일 오후 10시께 뒤늦게 경기도로부터 A씨를 포함한 과천교회 예배 참석자인 인천지역 거주자 110명의 명단을통보받아 검체검사를 진행한 뒤에야 A씨의 코로나19 감염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맘카페 등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거짓말을 하는 것 보니 다른 동선이 있을 거 같아 불안하다'거나 '피부숍이면 접촉자가 많을 것 같아 걱정된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해당 피부숍은 한국지엠(GM) 부평공장 바로 옆에 있어 직원 가족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한 것 아니냐는 걱정도 한국GM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앞서 A씨의 남편인 한국지엠(GM) 부평 연구소의직원과 딸 2명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불안감은 계속되는 모습이다.

한국GM 노조 관계자는 "한국GM 직원 가족 중 해당 피부숍을 이용한 사람이 있는지 노조에서도 자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현재 1차로 역학조사를한 상태이며 추가 동선이나 접촉자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에서는 이날 오전까지 A씨를 포함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9명이 나왔다. 부평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3명이다.

IP : 58.227.xxx.1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4 7:10 PM (121.165.xxx.164)

    감옥 가야죠

  • 2. ㄴㄴ
    '20.3.4 7:14 PM (211.252.xxx.213)

    에라이 멍청한 인간아.

  • 3. ..
    '20.3.4 7:17 PM (175.195.xxx.214)

    대만처럼 벌금 황창 떼립시다.

    저런 사람들한텐 돈이면 되요.

  • 4.
    '20.3.4 7:59 PM (116.121.xxx.92)

    벌금도 물리고 교도서 확실히 보내야죠.
    신천지면서 거짓말하거나 격리 중에 돌아다니면 확실하게 빨간줄 그어 줘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2766 금 팔까요? 6 ... 2020/03/10 2,495
1042765 MBC 스트레이트 윤석열 장모 사기사건 SNS 반응 14 ... 2020/03/10 3,728
1042764 종로구 신경정신과 좀 권해주세요 ㅡㅡ 2020/03/10 874
1042763 면역력이 유독 약한 사람, 초유를 못먹어서일수도 있나요? 12 2020/03/10 2,993
1042762 오늘 김어준의 생각 14 어머낫 2020/03/10 2,264
1042761 5부제 마스크도 줄서서 사야되는 분위기인가요? 11 시크블랑 2020/03/10 2,243
1042760 제가 꼬인건가요? 4 나는알고있다.. 2020/03/10 1,834
1042759 어제 윤석렬방송 요약해주실수있는분? 10 ㅡㅡ 2020/03/10 1,670
1042758 [속보] 이탈리아 '6천만 모든 주민 이동 금지' 15 ..... 2020/03/10 7,466
1042757 靑 행정관이 막았다…라임 의혹 녹음파일 확보 39 누구 2020/03/10 3,867
1042756 이명의 원인이 무엇인가요? 7 삶의길 2020/03/10 1,959
1042755 조선 또 이간질 10 폐간조선 2020/03/10 1,692
1042754 이태리 코로나 사태의 원인 9 중국전문가 2020/03/10 3,851
1042753 제 직장에 확진자가 있었어요 24 확진자 2020/03/10 15,563
1042752 청와대 '가짜뉴스 도 넘었다..법적 대응 등 원칙적 대응' 18 ㅇㅇㅇ 2020/03/10 1,902
1042751 기레기들 역시 일 안하네요. 스트레이트 관련 기사가 없음. 6 ㅇㅇ 2020/03/10 1,249
1042750 문재인 강경화 열일중, 한국인 입국제한 해제한 국가 나옴 22 외교승리 2020/03/10 5,270
1042749 이태리 전역 봉쇄, 이스라엘 여행자 전부 14일 격리, 1 잘이겨내라 2020/03/10 2,075
1042748 딸애대신 마스크 살수 있을까요? 12 2020/03/10 2,602
1042747 어린이 어학공부용 블루투스 헤드셋 추천해주세요 4 ... 2020/03/10 1,268
1042746 아들애 부대에 대대장님께 편지를 4 봄꽃 2020/03/10 1,768
1042745 스트레이트 82회 - 검찰총장 장모님의 수상한 소송 17 ㅇㅇㅇ 2020/03/10 2,554
1042744 저도 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26 스타트 2020/03/10 3,516
1042743 너무 이기적인 엄마들 59 엄마들 2020/03/10 15,996
1042742 이탈리아가 확산속도가 유독 빠른게.. 36 RADION.. 2020/03/10 20,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