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결혼전에 남친이 잘해주셧어요?
사귄지는 3년 이제 4년차 되네요
4시간 장거리에요
다들 이러시는지.이남자는 별로 저를 보고싶어하는거 같지 않습니다.
연애초반에는 같은 지역이라 자주봣는데
장거리다보니 이거는 그걸 할려고 만나는건지.
여행도 못가고 그넘의.의사타이틀 ㅠㅠ
오래사귀면 원래 지지부진해지나요??
아님 이남자.특징인가요?
맨날 울일만 생기고 서운하고 ㅠ
1. 의사
'20.3.4 6:40 PM (218.146.xxx.65)의사들일수록 괜찮은 여자 만나면 빨리 결혼해요. 바쁘니까 내조 받고 싶어서이죠. 글쓴님을 여자친구라고 생각하진 않을꺼예요. 힘내요. 좋은 남자 많아요
2. 의산데 4년
'20.3.4 6:43 PM (121.133.xxx.137)연애중이란거보니
결혼하긴 부족하고
놓자니 당장 대안이 없어서
그냥 가끔 욕구해소 용도로 두고 있는듯
조건 맞는 여자 나타나면 바로 결혼할듯요3. ㅇㅇㅇ
'20.3.4 6:44 PM (110.70.xxx.171) - 삭제된댓글물건너간 사이같은데요?
원래 몸이 멀어지면 정도 떨어져요4. ....
'20.3.4 6:4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아니다 싶으면 하지 마세요
연애할때는 마구 마구 위해주고 아껴줘도 같이 살다보면 시들해져요
짜증날때 속상할때도 좋았던 기억가지고 살기도 하죠
50바라보는 이나이에 헛헛해서 기억만 잡고 살기에는 서럽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의사라는거 바라보고 서운한거 있어도 견디면서 살수있는 분이시면 다행이구요5. 크리스티나7
'20.3.4 6:50 PM (223.62.xxx.71)그만 끝내셔야 할듯요.
의사놈이 못됬군요.
더 좋은 처자 올때까지만 만나는중 ㅠ
슬프지만 끝내셔요. 제발6. ..
'20.3.4 7:13 PM (39.109.xxx.76) - 삭제된댓글4년이나 만났는데 결혼은 왜 안하시는 건가요?
엄마면 너무 속상할듯.
좋은날 맘고생하다 다 보내고 헤어지고 나면 나이들잖아요.
결혼을 할건지 헤어질건지 정하세요7. 안 그래요
'20.3.4 7:56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연애할 땐 나보다 더 나를 위해줍니다.
사랑하고 결혼하고 싶은 여자라면 절대 안 그래요.
그런 대접을 받고도 참아주고 받아주니 그래도 된다 생각하는 거죠. 아니다 싶음 헤어지고 딴 사람을 만나야지, 남자가 나쁜 ㄴ이네요. 의사라고 그게 용납되나요?
님 부모님 아시면 정말 속상하시겠다. 자신을 귀하게 여기세요. 그 남자는 아닙니다.8. 님은 섹파용
'20.3.4 8:14 PM (112.167.xxx.92)연애 길어 좋을거 하나 없어요 여자에겐
연애 1년이면 충분하지 그걸 몇년간 끌 필요가 뭐있어요 누구 좋으라고
님도 그남자가 섹파면 상관없으나 아니면 여자만 뭐 쫓던 뭐시기만 될뿐 윗님이야기처럼 결혼까지 할 여잔 아니고 글타고 헤어지자니 당장 섹이 아쉽고 해서 기양저냥 세월만 보내는9. ㅇㅇ
'20.3.4 8:29 PM (203.210.xxx.17) - 삭제된댓글저도 비슷하게 동갑 남친 의사에 장거리에요.
서울-전라도였고 남친이 매주 운전해서 집앞에 왔어요. 그렇게 1년 6개월 사귀었고 이젠 남친이 수도권으로 올라와서 완전 장거리는 종료됐는데 아직까지 열정은 똑같아요.
그리고 글쎄..전 올해 30살 학위과정중이고 결혼생각 아직 없어요.. 그렇지만 앞으로 3-4년 사귀다가 서로 열정이 사라질까 나만 나이 차면 어쩌지 이런생각으로 가끔씩 두려웠는데 요즘 내린 결론은 “뭐 그럼 어쩔수없지”에요.
나도 만나는 시간 즐거웠다 뭐 그사람 입장이나 감정 생각하지 마시고 내가 좋아할때까지만 만나세요. 괜히 손해본다 이런 어정쩡한 생각하는건 말이 안돼요. 남친이랑 진지하게 말해보고 아닌거 같다면 그냥 놓아주세요. 잡고있으면 마음만 더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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