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근처에 살아요.
퇴직한사람들 많이 사는곳인데요.
산을 가거나 천변을 걷거나 노인분들을 진짜 많이 마주치는데
90퍼센트는 유투브인지 뭔지 떠드는 가짜뉴스같은걸 들으며 걸어요.
이제는 목소리만 들어도 알것같음.
이어폰도 안뀌고 어디튼건지 모르겠는데 지나갈때마다 뭐 틀어놓은건데
선동하는 내용인걸 알겠어요.
중간중간 경박한 웃음소리도 들리고
정부 욕하는거
사이비같은 목소리로..
도대체 왜 이렇게 가짜뉴스를 들어요?
그들도 나라사랑하는건 같을텐데 왜 진짜 가짜 구분을 못해요?
진짜ㅈ답답해죽겠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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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근처에 살아요
까페 조회수 : 1,870
작성일 : 2020-03-04 18:30:05
IP : 182.215.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3.4 6:50 PM (220.87.xxx.209)어제 서울대병원 치대가는 길에 안국역 경찰서에 박사모들 떼로 모여 앉아 쓰레게 헛소리 피켓들고 ...ㅠ 노인들 구역질 나요.
2. ㅇㅇ
'20.3.4 6:53 PM (218.51.xxx.239)그런 노인들만 듣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야죠.
오직 미통당이 우세한 연령대 잖아요.3. ᆢ
'20.3.4 6:59 PM (125.130.xxx.189)온 식구들 노인 혐오증 걸렸는데 전철 안에서도 꼴보기 싫다고 자차로 움직입니다
모지리 천치들이 광화문으로
모여서 발작들을 하고
평생 어떻게 살면 저렇게 되나
사람답지 못한 사람들ᆢ
서울 시내 한복판에 바퀴벌레 모아도 저들 보다는 덜 징그럽겠어요4. 까페
'20.3.4 7:25 PM (182.215.xxx.169)그냥 동네할머니 할아버지 같은사람들도 가짜뉴스 듣더라구요.
무슨유행병같아요.
누가저렇게 세뇌를 하는건지 이해할수가 없어요
다 자식이 있는사람들일텐데5. 우리동네
'20.3.4 8:28 PM (175.211.xxx.106)얘기같군요.
경기도인데도 원주민들 집엔 일년내내 태극기와 성조기 두개가 걸려있어요.
처음 이사와서 동네 사랑방같은 카페에 갔다가 서울 잠실서 평생 살다 왔다는 할배가 노무현때문에 이 마을이 다 망했네 어쩌네 해서 한마디했더니 삐져서 나가버렸는데 이 할배가 이 동네 실세와 절친..ㅎㅎㅎ 제가 아주 찍혀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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