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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웨이 지인 손절하고 싶어요.

ㅡㅡ 조회수 : 7,546
작성일 : 2020-03-04 18:14:40
코웨이 렌탈제품쓰다 반납하고 구입할쳐던 찰나 베스트샵매장 들렀더니
할인에 할인을 더한 행사에 인터넷가보다 몇십만원이 저렴하길래
스타일러랑 휴대용 공기청기까지 질렀어요.

암웨이하는 지인이 있는데 전 다단계 제품 좋다는거 위주로
몇개 쓸 뿐이지 맹목적으로 사고 그러지 않거든요.
하나씩 필요한거랑 주변에서 사달라는거 몇번 주문해줬더니
간만에 만나서 우연하게 다른분이 공청기 구입 문의하다가
퓨리케어 펫모드되는 모델 얘기하다 구입한걸 듣더니
암웨이껄로 안샀다고~ 무슨 쓰레기를 돈주고 산거마냥 그러더라구요~
바이러스까지 걸러준다며 왜 안샀냐고~ㅡㅡ

무슨 세상에 바이러스까지 걸러주는 공기청정기가 어디에서 인증 받아서 그런건지~ 다간계니 당연 디자인구리고 제품질은 떨어지고
몇단계 나눠먹어야하니 가격부담은 고스란히 소비자한테
전가하고~

전 도대체가 모르겠어요. 더블엑스만 먹은지 반년 넘는데
다른 종합비타민으로 바꿔야하는건지...

뭐 살거 있다하면 귀신같이 안불러도 연락하고 오고하면서
공청기 엘지껄로 샀다고 쌩까는거 보고~

이 상황에 자긴 너무 바빠서 사람 많이 만나고 다닌다고
암웨이공기청정기 판매순위가 한국에서 1등 찍었다고
또 까는듯하게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부자되겠네요~ 라고 하고 끊었어요.ㅡㅡ
정말 이젠 손절할꺼에요. 암웨이하면서부터 대개
부담스럽고 짜증 날 정도에요~

제발 영업으로 사는 사람들!!!!!
모르는데가서 영업하세요!!!! 지인들한테 빨대 꽂지 말구요.
IP : 182.222.xxx.1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4 6:15 PM (59.6.xxx.232)

    저는 암웨이에도 ㅅㅊㅈ 많다고 생각합니다.

  • 2. ..
    '20.3.4 6:17 PM (202.150.xxx.109) - 삭제된댓글

    암웨이에 ㅂㅅ 많음요

  • 3. 오랜친구
    '20.3.4 6:23 PM (121.133.xxx.137)

    둘이나 버림요

  • 4. 다단계
    '20.3.4 6:24 PM (68.183.xxx.5)

    가까이 안 하는 게 좋아요
    암웨이, 애터미...
    구내식당 여사님 밥 먹으러 갈 때마다 이거 필요하지 않냐, 저거 필요하지 않냐. 직원들이 다 싫어해서 하지마시라 좋게 말씀드렸는데도 서운해하시더라는..

  • 5. ..
    '20.3.4 6:27 PM (221.160.xxx.42) - 삭제된댓글

    암웨이보다 LG 퓨리케어 펫이 더 좋아보이는데...디자인 구려서 암웨이는 들이기 싫음. 싸지도 않고 대한민국 1위 찍었다는거 진짜인가요?

  • 6. 소금
    '20.3.4 6:27 PM (49.166.xxx.136)

    돈빌려 달라고...

  • 7. ㅎㅎㅎ
    '20.3.4 6:29 PM (14.39.xxx.149)

    다단계는 거의 종교더라구요 암도 고치도 자폐도 고친다고 다단계하는 지인이 그러더라구요 본인은 굳게 믿고 있어요

  • 8. ..
    '20.3.4 6:30 PM (221.160.xxx.42)

    지인집에 갔다가 암웨이 공기청정기 봤는데 디자인 구리고 가격도 비싼데 저런걸 들이나 싶었네요.
    제가 보기엔 성능도 디자인도 LG 퓨리케어 펫이 훨씬 좋아보이는데.... 대한민국 1등이라는 거 그쪽세계에서나 하는 얘기아닐까요?

  • 9. dd
    '20.3.4 6:37 PM (114.206.xxx.35)

    다단계에서 1등이란 말이겠죠
    암웨이 영양제보다 싸고 좋은 영양제 많아요 바꾸세요
    다단계는 사회암이에요

  • 10. 소망
    '20.3.4 6:38 PM (223.38.xxx.168)

    암웨이도 만만치 않아요 결국 손절하게 됩니다 영업 이외에 대화나 관계가 전혀 안되요

  • 11. ***
    '20.3.4 6:39 PM (58.232.xxx.87)

    다단계 진~ 짜 민폐에요.
    50넘어 보험, 애터미 시작한 친구때문에 모임도 싫어질 지경이네요.
    사람이 어찌 그리 확~ 바뀌는지.
    예전의 내 친구가 아니에요.

  • 12. 호구닷
    '20.3.4 8:42 PM (211.244.xxx.149)

    암웨이 정수기는 창고에 박아뒀고
    공기 청정기도 필터 비싸고
    디자인도 구려서 베란다에 던져뒀네요
    이제는 버려야 되는데
    비싸게 사서 못버리고 있어요..

  • 13. 암웨이 1등은
    '20.3.4 11:14 PM (175.209.xxx.73)

    맞는 말입니다
    100만원 이상 제품 중에 1등이래요~~~~~~~~~~~~헐!!!!!!!!!!!!!!!!!!
    100만원 넘는 청정기가 도대체 몇종류나 될까요? ㅋㅋㅋ
    눈 가리고 아웅
    사이비 종교와 같아요
    포교방식도 똑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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