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먹을때 물먹으면 소화 안된다는말 일리 있는건가요?

호떡아줌마 조회수 : 2,170
작성일 : 2020-03-04 17:55:36

저는 어렸을때부터 주위에서 밥이랑 물 같이 먹으면


소화 안된다고 밥먹고나서도 1시간 지나서 물 먹었거든요

먹고싶어도 먹으면 소화 안되다고 못먹게했어요

저도 당연히그런줄 알고 아이들한테도 가르쳤는데


아는친구가 괜찮다면서 그냥 먹이라는데

밥먹을때 물 먹으면 소화 안되는게 맞는거죠~?


IP : 116.127.xxx.1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4 5:58 PM (59.6.xxx.232)

    소화액이 몸속에서 나오는데 그걸 희석시켜 버리죠.
    그리고 물을 마시면서 밥을 계속 드시면
    음식물을 다 씹지 않고 넘기게 되는 버릇이 생겨서요.

  • 2. 그닥
    '20.3.4 6:01 PM (121.137.xxx.113) - 삭제된댓글

    억지같아요.

    밥을 잘씹고 삼킨상태서 물을 마시면 큰 문제없다봅니다.
    음식에 따라 간이세고 퍽퍽한게 있는데 왜 목마름을 참아가며 먹어야하나요. 이해안가는 주장중의 하나예요.

  • 3. 그닥
    '20.3.4 6:02 PM (121.137.xxx.113) - 삭제된댓글

    억지같아요.

    밥을 잘씹고 삼킨상태서 물을 마시면 큰 문제없다봅니다.
    음식에 따라 간이세고 퍽퍽한게 있는데 왜 목마름을 참아가며 먹어야하나요. 이해안가는 주장중의 하나예요.

    목마른데도 한시간지나 물을 마시게하다니..
    왜그렇게 무식한 주장을ㅜ

  • 4. ㅇㅇ
    '20.3.4 6:02 PM (121.138.xxx.41)

    국물 떠먹는 수준은 아무 문제 없구요.
    벌컥벌컥 몇 컵씩 마시면 안된다는 거에요.

  • 5. ..
    '20.3.4 6:02 PM (121.137.xxx.113)

    억지같아요.

    밥을 잘씹고 삼킨상태서 물을 마시면 큰 문제없다봅니다.
    음식에 따라 간이세고 퍽퍽한게 있는데 왜 목마름을 참아가며 먹어야하나요. 이해안가는 주장중의 하나예요.

    목마른데도 한시간지나 물을 마시게하다니..
    왜그렇게 무식한 요구를 애들한테ㅜ

  • 6. 체험
    '20.3.4 6:03 PM (121.168.xxx.22)

    밥먹을때 국도 잘안먹어요 소화가 더딜때 물먹으면 소화가 더안되어 탈나더군요
    밥먹을때 물먹는사람은 소화액이 점점 많이나오지않나싶어요
    몸이 적응되니까요
    그래서 반은 맞고 반은 틀린얘기

  • 7. ㅇㅇ
    '20.3.4 6:10 PM (221.154.xxx.186)

    과학적으로 님 말이 맞아요.
    근데 스스로 필요성느껴하는게 아니라 타의에 의한거면
    좀 힘들긴하죠.

    그거 실천하려니, 자연히 간을 약하게 먹게되어요.
    짜게 맵게 달게 양껏 먹고
    1시간동안 물안마시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 8. 습관되면
    '20.3.4 7:10 PM (182.225.xxx.70)

    괜찮아요. 밥 먹을 때 물 생각안나고
    또 식 후 한시간쯤 지나면 영락없이 갈증나서
    이동중이어도 미리 물 챙겨야 될 정도에요.
    한참 아프고 나서 이제 습관처럼 되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7235 해마다 예쁜꽃을 보려면 마당에 뭘 심어야 할까요? 35 질문 2020/03/09 4,845
1047234 튀어나오라고 고사를 지내라 6 ... 2020/03/09 975
1047233 백병원 대구모녀 할마씨 자가격리하고 있어야했네요 9 용서 안됨 2020/03/09 2,716
1047232 서울 삼성병원 가는데 도시락 문의 드려요 ㅠㅠ 12 ... 2020/03/09 2,393
1047231 "병원 가면 굳이 신천지 밝히진 마라"..신천.. ㅇㅇ 2020/03/09 1,138
1047230 마스크 안 끼고 출근했어요....ㅜ 23 ㅜㅜ 2020/03/09 4,872
1047229 개신교인 분들 답변 좀 해주세요 18 ㅇㅇ 2020/03/09 1,346
1047228 코로나, 피씨방 규제 안될까요 3 당분간 2020/03/09 863
1047227 남편한테 마음 비우고 사는 방법 좀 공유해주세요.... 23 ssop 2020/03/09 4,526
1047226 82회원중 부울경 맘카페 회원분계시지요? 2 이기자 2020/03/09 860
1047225 네이버 실검 조작? 지오영 순삭함. 11 네이버 2020/03/09 1,547
1047224 겪어본 대구경북 남들 9 ㅇㅇ 2020/03/09 1,703
1047223 "日크루즈선 승무원 선내서 진료 잘 못 받아..고열에도.. 뉴스 2020/03/09 1,009
1047222 오늘밤 MBC스트레이트 장모님과검사님 7 오늘밤 2020/03/09 1,296
1047221 치아교정 하고싶은데 어디서 알아봐야할까요? 4 ㅇㅇ 2020/03/09 1,020
1047220 가죽쇼파..아이보리색..때 많이 탈까요? 7 깐따삐약 2020/03/09 3,282
1047219 해운대 정신과 추전 부탁요.이 아픈 건 괜찮아요. 2 정신건강의학.. 2020/03/09 768
1047218 저는 1월 20일경 제주 다녀왔어요 3 2020/03/09 1,503
1047217 시사 | 대구 시의원들 이것들 인간 아니네요. 이와중에 해외연수.. 13 팔자 좋구나.. 2020/03/09 2,016
1047216 광진 을, 펄럭이는 기호 1번 고민정 후보 플랭카드 멋있어요^^.. 8 .... 2020/03/09 1,499
1047215 사진 속 文대통령 악수男, 이만희 아니다 11 ㅇㅇㅇ 2020/03/09 1,326
1047214 교육부도 현실적인 방안을 생각해야 할것 같아요 5 2020/03/09 1,597
1047213 이 시국에 유럽여행 31 행복찾아 2020/03/09 6,010
1047212 대구할매 3 ... 2020/03/09 1,495
1047211 조선.동아 100년 시리즈 - 두 신문의 실체를 조명합니다 뉴스타파 2020/03/09 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