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일났어요 ㅠㅠ 친구가 갑자기 열 오르고 숨이 차온다고
1. 말해줘야해요?
'20.3.4 3:36 PM (1.237.xxx.156)거리도 관계도 모르는데
2. ...
'20.3.4 3:37 PM (59.15.xxx.61)에고...가긴요.
1339 전화하라고 하세요.
공황장애 있나요?3. ..
'20.3.4 3:37 PM (39.116.xxx.19)일단 119에 문의해 보시면 어떨까요?
4. 엥
'20.3.4 3:37 PM (115.94.xxx.252)어디로 데리러 오라고 해요?
다른 보호자 없는 친구예요?
이런 시국에 데리러 오라고 하면
만약 코로나 감염 일 경우 같이 감염되자는 건가요?
코로나 의심될 때 행동 요령만 보내주세요5. 택시타고
'20.3.4 3:38 PM (122.38.xxx.224)오라고해요. 입 잘가리고 휴지로 손 감싸고 물건 만지고
6. 가족에게
'20.3.4 3:38 PM (112.151.xxx.122)가족에게 연락해야죠
7. ..
'20.3.4 3:38 PM (118.39.xxx.236)가지 마세요
절대루..
그 친구 이기적이네요
코로나 의심날땐 가족도 동반 안되고
혼자 가야 해요8. ...
'20.3.4 3:38 PM (59.15.xxx.61)택시 기사는 뭔 죄?
9. ㅇㅇ
'20.3.4 3:38 PM (222.114.xxx.110)이런시기에 민폐네요.
10. ..
'20.3.4 3:38 PM (39.116.xxx.19)손에는 비닐장갑 끼고요
11. ...
'20.3.4 3:38 PM (1.241.xxx.135)1339에 대신 연락하시고 가지마세요
12. ㅡㅡ
'20.3.4 3:38 PM (210.180.xxx.11) - 삭제된댓글어휴답답.. 주작인가요? 아니라면 무개념인가요..
왜가나요? 뉴스안보나요? 대처방법 모르시나요?ㅡㅡ13. 친구가 몇살
'20.3.4 3:38 PM (110.15.xxx.71)친구가 원래 민폐 잘 끼치는 스타일이었나요
진지하게 여쭈어요
133914. ...
'20.3.4 3:39 PM (211.219.xxx.241)가족이 데리러 가야지.. 님이 왜
15. ㅡㅡ
'20.3.4 3:40 PM (210.180.xxx.11) - 삭제된댓글가족도 데리러가면안되죠ㅡㅡ
전화하고 지침따라야죠16. 와이알
'20.3.4 3:41 PM (220.116.xxx.179)위험할때 도움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다 라고
진핑이가 말한거같은데 ㅋㅋㅋㅋ
근데 진짜 맞는 말이긴 해요~
얼마나 그랬으면 님에게 전화햇을까 싶기도 하구요
마스크 잘 끼시고요~~17. ㅇㅇㅇ
'20.3.4 3:41 PM (218.219.xxx.142)가면 안돼요,,
친구한테 침착하라고 하고 열 체크하고
해열제 먹고 님이 보건소에 전화 하세요
오늘 갑자기 열 오른거에요??
숨이 차다니까 걱정이네요18. ㅁㄴㅇㅎ
'20.3.4 3:41 PM (221.150.xxx.211)친구가 혼자 살고 있어서 제가 잘 챙기긴 했었어요.
근데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지금 그러고 있어요 ㅠㅠ
이 상황에서 안가면 ㅠㅠ 아 고민되네요 ㅠㅠ19. 1339전화
'20.3.4 3:41 PM (116.44.xxx.84)그리고 지시에 따름.
20. ㅇㅇㅇ
'20.3.4 3:41 PM (218.219.xxx.142)해열제는 38도5부 넘으면 드시고요
21. ??
'20.3.4 3:42 PM (111.118.xxx.150)혹시 친구가 80세 넘었나요.
열오르고 숨차는데 친구보고 델러 오라니..22. ㅇㅇㅇ
'20.3.4 3:42 PM (203.251.xxx.119)1339 연락하고 119부르든가
왜 님이 가야하죠?
원글님이 왜 그래야 하는거죠?23. ...
'20.3.4 3:42 PM (220.116.xxx.156)1339 전화해보고 코로나 의심 아니라면 119 부르라 하세요
24. ...
'20.3.4 3:42 PM (175.193.xxx.126)친구맞나요?
1339에신고하고 가지마세요25. gwanjong
'20.3.4 3:43 PM (175.223.xxx.222) - 삭제된댓글어휴. 일이나 하세요.
남편 아니 남친은 잘 있어요?26. ~~
'20.3.4 3:43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그 정도면 119 부르는 게 낫겠네요
27. 와이알
'20.3.4 3:43 PM (220.116.xxx.179)저 위에분
행동요령만 보내주는게 친구인가요??
진심 궁금하네요 친구분은 있으신지 ㅠㅠ
전 그렇게 안할텐데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전 저한테 전화까지 했을 정도면
도와줄거같아요 ㅠㅠ28. ...
'20.3.4 3:43 PM (59.15.xxx.61)코로나가 의심되나요?
29. ...
'20.3.4 3:43 PM (1.245.xxx.91)친구에게 1339로 전화해 문의하라고 하세요.
만일 코로나라면 원글님이 친구에게 가는 것이 도움이 안됩니다.30. ㅇㅇㅇ
'20.3.4 3:45 PM (218.219.xxx.142)우선은 보건소에 전화하시고
친구한테 보건소 전화했다고 말하고 열체크 했냐고 물어보고
숨이 차다니까 어찌 해야 할지,,,
봉투를 입에대고 숨 쉬어보라고 하고,,
코로나 일지 모르니까 우선 원글님은 가면 안돼요31. ...
'20.3.4 3:46 PM (59.15.xxx.61)도와주고 싶지만
혹시라도 감염되면
내 가족, 직장, 이웃집, 다녀간 마트 등등
지역사회에 큰 민폐를 끼칩니다.
1339 전화가 답이에요.
보건소에서 데리러 올지도 몰라요.32. ㅁㄴㅇㅎ
'20.3.4 3:47 PM (221.150.xxx.211)친구한테 연락왔네요. 자기가 너무 성급했다고
우선 1339 전화해보겠다네요 ㅠㅠㅠㅠ33. 저라면
'20.3.4 3:47 PM (122.38.xxx.224)도와주겠지만..큰이났다고하니까모두들 방법만 알려주라는거죠
34. 와이알님
'20.3.4 3:47 PM (112.151.xxx.122)본인이 그러하다고
모두가
친구에게 위험을 감수하게 하면 안되지요
이게 혼자만의 문제도 아니고
만약 코로나 감염이면
온가족이 격리돼야 하고 하는데요35. 거짓말과늑대
'20.3.4 3:48 PM (175.223.xxx.222)믿을 수가 없다.
36. 그냥
'20.3.4 3:50 PM (175.121.xxx.158)1339나 보건소 전화 하시고
급하면 구급차 타고 아님 혼자 병원이나 선별진료소 가라고 하세요.
설사 코로나가 아닌 독감이면 더더욱 혼자 가까운 의원 가심 되구요. 1월 초중순 a형 독감으로 가슴 쪼개지게 따갑고 열 펄펄 끓어도 혼자 병원 갔아요.
지금은 남한테 도움 청하기 보다는 혼자 움직이는게 서로애게 이롭습니다.37. 친구를
'20.3.4 3:51 PM (175.223.xxx.160)곤란하게 하지 않는 것도 우정 아닌가요
저라면 친구는 절대 곤란하게 하고 싶지 않아요
가족에게도 안 할 행동이고요
요즘 세상 소식을 모르는 것도 아닐텐데...38. ...
'20.3.4 3:51 PM (106.102.xxx.2) - 삭제된댓글왜 이렇게 눈물 남발에 호들갑이신지 깜짝 놀랐네요
39. ..
'20.3.4 3:55 PM (118.39.xxx.236)우리딸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네요
확진자 동선 근처 살면서 열만 안났지
목아프고 두통에
콧물 난대서..걱정 된다고
전화가 왔어요 우리가 그 밤에 가겠다하니
코로나 심각성을 알고 절대 오지 말라고 사정사정.
행동요령만 갈켜 줬어요
결국 1339번 전화해서 지시사항 듣고
택시도 안타고 거리 짧다고 왕복 걸어서
검사 받고 그 뒷날 저녁
음성이라고 연락 받았답니다
가보니 다들 혼자 왔더라고 하네요.
행동요령만 갈켜 주는게 맞습니다.40. 와이알
'20.3.4 3:56 PM (220.116.xxx.179)112.151
친구가 남보다...못하면 그건 친구 아니자나요 ??ㅠㅠ
주신 댓글은
잘 새겨듣겠습니다~ ㅠㅠ41. 와이알님
'20.3.4 4:21 PM (115.94.xxx.252)이 시국에 증상이 꼭 코로나 같은데
데리러 오라는 친구가 더 민폐죠.
친구라면 앞 뒤 안재보고 그냥 막 달려가나요?
국민행동요령 그동안 그렇게 공지했는데
뭐 본거예요?
친구는 있는지라니... 어디서 건방지게42. fly
'20.3.4 4:38 PM (122.42.xxx.24)후기 남겨주세요..ㅠㅠㅠ
43. . . .
'20.3.4 4:56 PM (223.62.xxx.108)숨이 차다면 호흡기 계통인데 가면 안돼요 그 친구도 참나. . 민폐녀네요
44. .....
'20.3.4 10:06 PM (118.235.xxx.142)친구가 선별진료소로 혼자서 걸어갈 수 있다면 걸어가고
만약 걷지도 못할 정도로 숨이차다면,
1339랑 상담 후에,
119를 부르되, 열 나고 숨이 차다고 얘기해야합니다.
그래야 방호복 입고 데리러 오시죠.45. ㅇ
'20.3.5 12:53 AM (61.80.xxx.199)1339로 전화하셔야죠
46. 그친구
'20.3.5 6:49 AM (58.120.xxx.107)가족이 없나요? 왜 원글님한테?
47. ...
'20.3.5 10:09 AM (218.159.xxx.83)다급히 숨넘어가게 글 올리시곤..
무슨 검사했더라던지
감기라던지
한줄은 달아주시면 덜답답하겠네요48. ...
'20.3.5 10:26 AM (180.70.xxx.31)저위에 보이깐...
택시타고 가라는 인간이 아직도 있네...하이고49. ..
'20.3.5 10:44 AM (112.145.xxx.118)드라이브스루 검사하는데가 젤 좋은거 같던데요.
50. dlf
'20.3.5 11:06 AM (125.177.xxx.43)데리러 가며누어디로ㅜ이동하려고요
해열제 감기약 먹고 버텨보다 1339 전화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