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질 페스토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코스트코를 가게 되면 생바질을 꼭 두통을 사다가
바로 바질 페스토로 만들어 김냉에 저장합니다.
김냉에 저장하면 저장기간이 두배가 되는듯해요.반찬도 더 오래 보관가능하고요.
이거때문에 파마산 치즈가루랑 올리브 오일이 떨어지면 불안증이 와요.
항간에는 깻잎이나 참나물로도 가능하다던데
해먹어 보신분 계셔요?
맛이 다른지 비슷은 한지 궁금해요.
코스트코 특성상 일정 기간 지나면 딱 사라지고는 하더라구요.
그래서 없어지면 살 수 있는곳을 알아봤는데 가락시장조차도 가격이 두배가 넘어요.
여긴 지금 올라서 육천원대로 한 130그람?정도 주는거 같구요.
물론 줄기 떼어내면 얼마 안되지만요
그래서 제가 키울 생각도 했는데
예전에 화분 하나 사서 키워보니 딱 한번 따먹고 그 뒤론 죽더군요.
이것때문에 스마트 팜 이라고 엘이디 기계 붙은거 구입하려고 알아도 봤을정도랍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두번은 바질 페스토 스파게티를 먹어야 하는 사람이라
저와 비슷한 사람이 있는지 궁금했어요.
대안을 찾으신분은 있는지 깻잎이나 참나물로도 그 맛이 나는지 등등요.
1. ....
'20.3.4 2:54 PM (175.223.xxx.17)코스트코에 바질페스토 팔아요 ㅋㅋㅋㅋ 그냥 그거 사먹습니다
2. ....
'20.3.4 2:56 PM (175.223.xxx.212)코스트코에 생바질 팔아요??? 저도 생바질로 만들어보고싶어요 맛이 다를것 같아요
3. ,,,,,,,,,
'20.3.4 2:57 PM (39.116.xxx.27)생바질 주문했다가 너무 양이 적어 깜놀한 후로 깻잎으로 해먹어요.
파마산, 올리브, 잣 등 부재료 값도 만만치 않지만...
작은 유리병에 소분에서 냉동하면 오래 보관해도 괜찮습니다.
제 막입으로는 깻잎도 맛있어요. 이제 바질 맛이 기억 안나네요.ㅋㅋ4. 생바질
'20.3.4 2:59 PM (223.33.xxx.17)생바질 팔아요. 코슷코에. 가격도 저렴하고요.
제 동생이 저희집 놀러왔다 먹어보고 이래서 직접 만드나보다면서 너무 맛있다고 했어요.
저도 병에 든거 사먹어봤는데 그거랑은 맛이 다르더라구요.
깻잎 한번 만들어봐야겠네요.5. 바질페스토
'20.3.4 3:00 PM (61.102.xxx.167)만들어서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드심 됩니다.
저는 매년 그렇게 해요.
바질은 키우는 방법이 따로 있고
텃밭이나 야외가 아니면 베란다에서 키우는건 한계가 있어요.6. 넬라
'20.3.4 3:02 PM (1.225.xxx.151)생바질은 어느 코너에 팔아요? 그리고 바질 페스토 만드는 방법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 저요~
'20.3.4 3:07 PM (1.177.xxx.11)저도 코스코 가면 꼭 생바질 사와요 .
모든 피스타 요리에 바질 듬뿍 넣는걸 좋아해서.
사와서 씻어 냉동실에 보관 해놓고 파스타 만들어 먹을때 써요.8. @@
'20.3.4 3:08 PM (39.7.xxx.221)바질보다 참나물페스토가 더 맛있어요 저는
9. 참나물 페스토
'20.3.4 3:19 PM (223.33.xxx.17)참나물 페스토 해봐야겠네요. 깻잎도 참나물도 전부 시도해볼래요.
바질은 샐러드 야채 팔고 그런 곳에 있어요.
그냥 호박 당근 이런거 있는곳에 있고요.
제 경우엔 레시피랄게 없고
바질양의 반 파마산 가루. 잣
바질 1.5배의 올리브오일
그리고 마늘은 바질 오십그람당 2알을 기본으로 하고요.
푸드 프로세서에 전부 갈아요.
소금 후추 조금씩 넣고요.
레몬즙도 넣고 할때도 있고요.10. ..
'20.3.4 3:24 PM (114.203.xxx.163)냉동하시면 향이 바로 만든것보다는 덜하지만 시판보다는 훨씬 나아요.
봄에 일년치 만들어두고 써요.
올봄에도 만들려고요.11. 이태리에서는
'20.3.4 3:31 PM (175.211.xxx.106)바질 한창 자랄때 수확해서 파르미지아노 치즈와 잣 (마늘은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넣거나 안넣거나)을 한꺼번에 찧어 얼음 얼리는 네모난 얼음틀에 넣어 얼려놓고 겨울내내 먹기도해요. 이건 좀 전통적인 방식이고 물론 마트에 가면 쉽게 사 먹을수 있으니..
저도 바질 항상 키우는데 페스토 만들려면 엄청난 양이 필요해서 감당못해요.12. ㅎㅎ
'20.3.4 3:34 P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반가운 글이네요
마치 친구 만난듯 해요
전에 딸래미에게 생바질에 잣 갈아서 바질파스타 해준적 있었는데, 얘가 한 입 먹어보고는 눈이 두배로 커지도록 감동감동~
그후 병에 든 시판제품 사다가 또 해줬더니 그맛이 아니라고 실망실망을ㅠ
코스트코에 있다는 고급정보 감사합니다
잔뜩 사다가 냉동시켜야 겠네요^^13. 저도
'20.3.4 3:49 PM (180.224.xxx.42)바질 키우는거 숴워요
이번봄에 시도해보세요
바질페스토만들어 냉동보관할때 올리브오일을 위에 좀 부어 기름막을 치면 더 좋아요^^14. 난나
'20.3.4 3:52 PM (39.7.xxx.211)저도 좋아해서 만들어먹어요 깻잎페스토도 먹어봤는데 맛있어요. 산마늘 (명이)페스토는 별로였고요. 냉장보관해서 4계절 먹어요.
15. 바질
'20.3.4 4:13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물만주면 베란다에서 잡초처럼 잘자라요
전 싫어해서 뜯어서 강아지 장난감하는데 원글님 저희집 냉동실 바질페스토드리고 싶네요. 전 못먹겠어요ㅎㅎ뭔가 화학향..??16. 천비화
'20.3.4 4:23 PM (175.197.xxx.157)저도 바질페스토 좋아해요. 한동안 만들어 먹느라 바빴는데.. 문제는 빵을 많이 먹어서 살찐다는거요. 저도 한번에 만들어서 소분해서 냉동해요. 참나물페스토도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17. ㅁㅁㅁ
'20.3.4 5:50 PM (112.187.xxx.82)바질 페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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