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개소세 인하로 인해 자동차를 더 구매할 사람, 임대료 인하를 해주고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사람, 유급자녀돌봄휴가를 갈 수 있는 기업에 다니는 사람들, 소득공제가 높아져서 카드소비를 늘릴 수 있는 사람들은 형편이 나은 사람들 입니다. 이번 정부 대책은 버틸만한 사람들만을 위한 대책입니다.
버티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소득을 지원해주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50만원씩 1천만명에 주면 5조, 2천만명에 주면 10조원입니다. 20조원의 추경을 준비한다면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10조원이 될 것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예산입니다. 지금 시기에 을 받는 사람들은 그 돈을 받아서 저축하지 않습니다. 밥을 먹고, 일자리를 찾기 위해 출근하고, 마스크를 사고, 집세를 냅니다. 버티기 위한 소비를 합니다. 최저 소득이 있어야 사람이 버팁니다.
사람이 버텨야 기업도 버티고 경제도 버티고 나라도 버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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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5899
쏘카 이재웅씨 국민청원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티기 힘든 사람
.... 조회수 : 731
작성일 : 2020-03-04 11:53:10
IP : 39.112.xxx.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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