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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답해서 한 마디 씁니다

소소 조회수 : 3,723
작성일 : 2020-03-04 08:46:24
이 시국에 불편하지 않은 사람 있습니까?
정치성향을 떠나 전세계가 이 지구가 아픈 전염성 바이러스입니다.

모두가 힘내자고 다독이며 긍정적인 이야기 나눠도
힘들고 지치고 짜증날 판인데 왜 이러는겁니까

현정부가 뭘 잘못 판단했다 칩시다.
그래서 지금 이 상황에 탄핵을 입에 올리고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면 뭐가 해결 됩니까? 탄핵 절차가 초등학교 반장선거입니까?
이 일이 다 지나가고 하나씩 따져보고 판단해도 늦지않아요.

그리고 건강한 성인이면 면마스크 빨아도 씁시다
정말 필요한 곳에 마스크 쓰여지게 양보도 합시다.
마스크 빠르게 구하지 못했다고 난리치지 좀 맙시다.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 저도 그래요.
어린 자식도 있고 매일 출근하는 부부입니다
그래도 마스크로 탄핵하자는 이야기는 세계가 비웃을 입니다.

지금 우리는 매일 개인위생 신경쓰고 사람많이 모인곳 피하는게.최선입니다. 확진자 많아지면 격리가 늘어난단 소리니 필요이상 낙담도 맙시다.
나아가서는 주변에 혼자 있어 어려움 있는 이웃은 없나 살피며 이 상황을 같이 이겨내요,우리^^
IP : 117.111.xxx.8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20.3.4 8:47 AM (14.39.xxx.212)

    원글님 마음이 제 마음입니다.
    어른스러운 사람들, 주장이 더 많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언론이 매우 문제입니다.

  • 2. ...
    '20.3.4 8:47 AM (61.72.xxx.45)

    같이 잘 이겨내요~^^
    힘내요

  • 3. 공감합니다
    '20.3.4 8:47 AM (203.236.xxx.229)

    원글님 말 하나하나 공감합니다
    지금 우선 이겨내야조

  • 4. ..
    '20.3.4 8:48 AM (124.56.xxx.129)

    맞습니다. 구구절절.

  • 5. ..
    '20.3.4 8:48 AM (223.62.xxx.118)

    도대체 셰계적인 품귀현상인 마스크를 어쩌라고
    정부 보고 싸게 내놓으라고 깡패짓하는 언론

  • 6. 맞아요
    '20.3.4 8:49 A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뇌가 정상이면 보통의 생각은 이렇죠.

  • 7. 그렇죠
    '20.3.4 8:51 AM (14.33.xxx.94)

    맞죠..
    저도 미세먼지 마스크 많아도 전 면마스크써요..
    사람 많은 마트갈때나..그 마스크 쓰지,.
    요샌 분리수거 쓰레기 버릴때만 나가는데..
    그땐 면마스크 씁니다..
    올라올땐 계단으로 올라오고요.
    아..나가기 전에는 물티슈에 소독제에탄올 묻혀서..
    엘리베이터타요.
    손잡이 이런부분 소독하면서요..

    집콕이라 다들 마스크 쓸 일도 줄어들었을텐데
    맨날 마스크..그게 안되면 정부대응.
    정작..많은 이들은 불만 있어도 참고 있고
    모든 지원 거기로 집중해도..다 응원하고 있는데
    대구 분이 마스크 청원 한다는 글 보고 터지더군요

    지들만 아는 이기주의자들이라고

  • 8. ㅎㅎㅎ
    '20.3.4 8:52 AM (223.38.xxx.14)

    원글 좋은 뜻인건 알겠는데요. 원글에 이것도 추가해주세요.

    질본과 복지부가 검찰에 압수수색 요청할때까지 자제해달랬는데 윤석열 비난글 자꾸 올라오는 것도 도움 안된다고.

    또 안철수 좋은일 하는데 비난글 올리면서 왜 더 시끄럽게 하냐고.

  • 9. ㅇㅇㅇ
    '20.3.4 8:53 AM (218.219.xxx.142)

    원글님 맘이 제맘 입니다
    위생관리 잘 하고 외출자제하고
    나 하나 할 수있는 일 부터,,,
    의료기관 여러분,환자분들 힘드실텐데,,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모두 조심하고 3월말 까지는 주의합시다

  • 10. 저는
    '20.3.4 8:53 AM (110.70.xxx.178)

    확진자 하루 한명씩 늘다 주춤할때 동네 약국에서 개당 120원짜리 마스크를 한상자 샀어요. 지금은 팔지도 않고 사지도 못하겠죠

    신천지는 정부가 상상하지도 못한 변수였고 그들이 모르고 그랬다 해도 이렇게 꽁꽁 숨어서 정부에 감염병 관리에 협조 안할줄도 몰랐네요.

    탄핵 운운 하는 사람들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조목조목 스스로 판단해 보면 탄핵은 있을수 없는 일이죠.

  • 11.
    '20.3.4 8:54 A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건강한 성인이면 면마스크 빨아도 씁시다
    정말 필요한 곳에 마스크 쓰여지게 양보도 합시다.
    .
    .

    이거 국민만 왜 이렇게 희생 해야하는데요?
    국민은 목숨이 하나가 아니고 여러 개라도 되나요?

  • 12. 구름따라간다
    '20.3.4 8:54 AM (1.240.xxx.128)

    원글님 말씀 구구절절 맞습니다.
    이 힘든 시국 다같이 헤쳐가자구요.

  • 13. ㅇㅇ
    '20.3.4 8:56 AM (125.142.xxx.145)

    정말 필요한 곳에 마스크 쓰여지게 양보도 합시다라뇨??

    이거 국민만 왜 이렇게 희생해야 하는데요?
    국민은 목숨이 하나가 아니고 여러 개라도 되나요?

  • 14. ㅋㅋㅋ
    '20.3.4 8:56 A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마스크로 탄핵하잨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초딩이 웃습니다
    에혀... 핑크당 왜구들은 자녀들에게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15. ㅇㅇ
    '20.3.4 8:57 AM (223.33.xxx.5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뭔데 불특정 다수 회원들한테 이래라저래라 하세요?

  • 16. 그런의미에서
    '20.3.4 8:58 AM (110.70.xxx.171) - 삭제된댓글

    엠비씨 뉴스도 요즘 쓰레기짓하네요.
    온통 마스크 부족하다는 얘기로 뉴스를 채우고.
    전에는 안된다던 면마스크 왜 된다고 말바꾸냐고 물고 늘어지고...
    사람들을 더 조바심나게 만드는데 일조중

  • 17. ㅡㅡ
    '20.3.4 8:58 AM (58.123.xxx.74)

    좋은 말씀입니다

  • 18. belief
    '20.3.4 8:59 AM (125.178.xxx.82)

    그니까요..

    그분들..
    자기들 이미지 더 안좋아지는건
    생각안하나봐요..
    그렇게 싫진 않았는데..
    많이 짜증나요!!

  • 19. ..
    '20.3.4 8:59 AM (124.56.xxx.129)

    그리고 애들도 학교 안가고 재택근무도 많은데 뭔 마스크가 그렇게 많이 필요하다는 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직장 나가시는 분들 위주로 쓰고 집에 있는 사람은 잠깐 외출이니 한 장으로 며칠 쓰면 될텐데 말이에요. 이렇게 열심히 하는 대통령과 정부에 왜 그리 불만인지...

  • 20. 왜구
    '20.3.4 9:00 AM (211.193.xxx.134)

    둘 들어왔어요

  • 21. ......
    '20.3.4 9:00 AM (223.38.xxx.60)

    마스크로 그만 떠들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중요한건 마스크보다 신천지 검찰 아닌가요 ?솔직히 대구 신천지만 잡으면 이리 퍼져서 마스크 없다고 난리필 이유도 없잖아요
    마스크 가지고 대통령한테 뭐라 하는건 ..
    솔직한 심정으로 호강에 겨워서 그러는거 같습니다

    각자 손 잘씻고 사람 많은데 안가고 그럽시다

  • 22. 옳소
    '20.3.4 9:00 AM (121.159.xxx.29)

    제 맘이랑 같네요. 여론 선동 그만했으면..

  • 23. 의외로 많음
    '20.3.4 9:00 AM (122.32.xxx.130)

    자신들의 책임과 의무는 하지 않으면서 남한테 손가락질하는사람들이 헛소리해대쟎아요. 안하무인이고...
    진짜 피곤해요. 저런 사람들땜에

  • 24. 옳소
    '20.3.4 9:12 AM (106.102.xxx.145)

    백번 옳아요~
    휴 왜구들 들어와서 댓글 딴소리시작하니 깝깝하네요

  • 25. 정말
    '20.3.4 9:20 AM (180.70.xxx.241)

    불평불만 들어보면 징징이라는 말이 딱이예요

  • 26. 옳소
    '20.3.4 9:20 AM (1.245.xxx.212)

    기레기 손꾸락 다 뿌러졌으면 좋겠네요

  • 27. ...
    '20.3.4 9:25 AM (61.253.xxx.225)

    원글님 마음이 제 마음이네요.

  • 28.
    '20.3.4 9:54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왜구라는 뜻이 일본 개라는 뜻인가요?
    저도 한달쯤 전에 만원에 스무장하는
    면마스크 사놓았는데 두세번 쓰고 말았어요
    이 기회에 그냥 그거 써야 할까봐요
    아직까지 우리동네는 확진자가 10명 미만이라
    감사하고 다행한 일이에요

  • 29. ...
    '20.3.4 9:55 AM (117.123.xxx.41)

    전 국민 우울증 울화병 걸려요~
    못난 정부 만나서... ㅠ
    환자들에게 마음의 빚 있습니다~ 이런 게 마음의 빚 이지요! 알고나 제대로 쓰길~

  • 30. 원글
    '20.3.4 10:09 AM (117.111.xxx.84)

    저기요. 바로 위 댓글 쓰신 분!

    '못난 정부 만나서'
    이 부분 납득 가능하게 설명해주시겠어요?

    어떤 부분이 그렇던가요?
    저는 수과학을 믿는 사람이라 수치와 통계를 가지고
    정확하게 설명 부탁드려요.
    예를 들어 마스크 수급이 잘 안이루어져셔서 어떤 환자가
    어느 시점에 마스크가 없어 확진이 되었는지. 그 수는 전체 몇%인지.
    아니면 중국인 입국 금지를 안해서 못난 정부라면
    어느 시기에 몇 명의 중국인 입국자가 어떤 경로를 다니고
    어떻게 전염시켜 전체 확진자에 확산을 시켰는지.
    환자에게 마음의 빚이 있다시니
    설명 가능할 것 같아요.

    뜬구름 잡듯이 그냥 못난 정부라 하시면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현정부가 맘에 안든다 주는거없이 싫다하시면
    차라리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번 코로나사태에 있어 어느 부분이 못난건지
    그래서 글쓴이 우울증까지 걸리게 했는지
    어떻게 했으면 이 사태까지 안왔을런지 뭔가 정확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세요.

    세계 뉴스 다 살펴보고 있는 중이지만 아직 분명한 원인 데이타 나와있지 않아서요.
    혹시 아시면 답글 부탁드려요.

  • 31. 대구시민
    '20.3.4 10:11 AM (118.45.xxx.153)

    예전에 나라안이 혼란하면 옆나라 쳐들어가서 전쟁 일으켰죠.
    통당이 자기가 찔리니깐 옆사람 범인 만드는거 같아요

    어느나라 마스크땜에 탄핵을 논할까요?
    그리고 여긴 자유민주주의 국가인데 마스크 공장이 나라꺼도 아닌데
    이미계약해둔거 다 취소시키라고하고 뺏어올수도없고

    통당지자체(대구포함)에서 중국에 퍼준것도 어마어마 하던데요.
    그리고 메리스때 1만원하던 마스크 그래도 아직 3-4천원이잖아요.
    그리고 누가 신천지가 이렇게 일을 저지를줄 알았을가요.

    초창기에 만약 마스크수출막고 공장꺼 압류잡으면 통당이 가만히 있었을까요.
    민주주의는 없고 공산주의라고 외치고 다녔을껍니다.
    신천지사태는 누구도 예상못했어요.

    지금 전쟁중이고 전쟁중에 대장을 내리는건 너무 위험한 행동입니다.
    우선 전쟁에 이기고나서 이후 논할사항이라 생각되요.

  • 32. 맞는
    '20.3.4 10:36 A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말씀.
    마스크 빨아쓰고,
    사람 많은 곳에서는 공간유지하고요.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33. 117.123
    '20.3.4 12:23 PM (141.0.xxx.165)

    이 분. 지금 정부가 못된 정부면 이전에 이명박근혜정부가 착한 정부였나? 진짜.인간적으로 궁금해지네요.

  • 34. Pianiste
    '20.3.4 1:00 PM (125.187.xxx.216)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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