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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로 방콕하면서 좋은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회수 : 5,019
작성일 : 2020-03-03 20:05:01
주변에 코로나 보다 아이들 때문에 진빠져서 먼저 죽을 것 같다는 사람들이 많은데요.조금만 더 버티시고요..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발적 감금되서 좋은 점이 있다면 외식비,교제비가 안들고 외출을 안하니 옷도 주구장창 실내복 하나만 입고 있으니 세탁기도 덜 돌리게 되네요.


집에서 좋아하는 취미 생활에 몰입하니 실력도 늘고요.


82분들은 어떤 점이 좋은가요?
IP : 221.143.xxx.11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3 8:07 PM (106.102.xxx.159)

    쓸데없는 모임 줄어든거 빼곤 하나도 없네요 ㅎㅎ

  • 2. ㅡㅡ
    '20.3.3 8:07 PM (211.178.xxx.187)

    항상 마스크하고 다니니 화장할 필요가 없어서 편해요
    그리고 원래 집순이고 남편도 집돌이라
    운동 안한다는 죄책감 없이
    둘다 집에 콕 박혀 영화 두 세편씩 보면
    시간이 후딱 가네요 ㅎㅎㅎ

  • 3. 미니꿀단지
    '20.3.3 8:07 PM (222.97.xxx.117)

    일할 때 늘 업무에 쫓겨 집안일 등한시했는데 잘 안하던 냉장고정리 이불빨래까지 했어욤

  • 4. 애들
    '20.3.3 8:10 PM (182.215.xxx.201)

    방학 때 팽팽 놀아서 2월 되서야 공부 좀 하기 시작했어요. 계획을 짜다보니 12월 1월 놀아서 진도를 다 어쩌나..했는데 개학이 3주나 미뤄져서 밀린 공부 좀 시키고 있네요...놀러나가지 못하니 할 수 없이 좀 합니다....

  • 5. 순기능
    '20.3.3 8:11 PM (180.70.xxx.241)

    카드값이 절반으로 줄었어요
    계속 된 집밥에 냉장고도 점점 널널해져 가고요
    외출을 거의 안해서 사실 마스크도 지금까지 3장 썼어요

  • 6. ...
    '20.3.3 8:11 PM (116.127.xxx.74)

    전 아이가 학교 학원 안가니 편해 보여서 좋아요. 방학이었어도 학원 특강에 더 바쁜 아이들이 많잖아요.
    우리나라 학생들 너무 바쁜데 이참에 좀 쉬어라...하는 마음이에요.

  • 7. 애들
    '20.3.3 8:26 PM (223.33.xxx.78)

    맘껏 먹일수 있어 좋네요 학교나 학원가면 아무래도 맨날 외식하고 어쩔땐 삼각김밥으로 떼우고.. 집에서 먹으니 고기 챙겨먹이고 과일도 먹이고.. 애들이 살쪘다 아우성이지만 제가 보기엔 토실하니 이뻐요..

  • 8. 눈사람
    '20.3.3 8:50 PM (125.176.xxx.126)

    1주일 전 생전 처음 나박김치 담가 맛있게 먹구
    어제 배추 한망사서 절여 김치 담갔어요.
    유투브 보면서 김치 담그는거 할 만하네요.
    오늘은 오이소박이도 담그구요.
    요리 실력이 일취월장 되는 거 같아요 ㅎㅎ

  • 9. 하아
    '20.3.3 8:51 PM (182.215.xxx.169)

    외국사는거 같아요.
    애들 학원 돌일 없이 집에서 이것 저것 하고.
    보드게임도 많이 하고 온가족이 함께 시간보내고.
    좀 지루하지만 느린 일상을 살고 있어요.

  • 10. ...
    '20.3.3 8:53 PM (220.75.xxx.108)

    빨래가 1/3으로 줄었어요^^
    아이들 영양제 때맞춰 먹이기 좋고 온라인배달로 육해공 고기들 갖춰놓고 잘 먹이니 애들이 살이 오르네요.
    원래 집순이 엄마에 집순이 딸들이라 아주 잘 지냅니다.

  • 11.
    '20.3.3 9:00 PM (221.143.xxx.111)

    아이들과 투닥거리면서도 다들 아이들을 위해서 간식이며 맛난거 해먹이며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멋진 82님들 입니다.

  • 12. ㅇㅇ
    '20.3.3 9:06 PM (68.183.xxx.5)

    자차로 이동하고 스케줄 조절 자유로운 사람들이야 아직까지는 그닥 불편함 없지만 어린애 키우는 맞벌이 부부는 너무 힘들겠던데요. 돌봄 필요한 취약 계층도 마찬가지고..
    하루빨리 안정이 되어야 할 텐데 진행되는 상황을 보면 시간이 많이 필요할 듯요.

  • 13. ...
    '20.3.3 9:09 PM (180.189.xxx.249)

    집을 여기저기 치우기 시작했어요..할일이 없으니...
    살림이 반짝반짝 하네요..아이들은 밀린 공부도 하고, 늦잠자고..잘 먹고 있어요ㅡ하지만 빠른시일내에 정상생활 비나이다~~~

  • 14. ㅎㅎ
    '20.3.3 9:10 PM (112.154.xxx.63)

    저는 카드값이 별로 안줄었어요
    식비가.. 평소 한달에 100만원 정도 드는데
    2월에는 140ㅠㅠ
    뭘 그렇게 잘 먹었나 가계부를 다시 봤네요..
    평소 쓸데없는 소비는 없었던 거라고 위안해요

    확실히 세탁기는 덜 돌립니다
    외출복 안입으니..

    요즘같은 때 식기세척기 없었으면 가족들한테 화낼뻔했어요
    없으신 분들은 고려해보시기를..^^

  • 15. 저는
    '20.3.3 9:20 PM (114.203.xxx.61)

    쓸데없는 카페 가는 비용
    맛있지만ㅜㅜ비싼 빵값
    줄어든거요

  • 16. ...
    '20.3.3 9:27 PM (121.142.xxx.36)

    저희는 엥갤지수 장난아니네요
    삼시세끼에 간식에 저까지 살찌고 있어요
    그리고 아이가 손에서 놓지 않는 태블릿보면서 전에 게시판에서 봤던 욕조에 태블릿 담궈버렸다는 엄마 너무 이해가요

  • 17. 일단
    '20.3.3 9:38 PM (14.5.xxx.38)

    외출을 안하고, 가족끼리 보내는 시간이 엄청 많아지네요.
    냉장고에서 상하는 음식재료가 없어지고,
    세탁기도 덜 돌리고,
    뉴스보면서 얘기도 많이 하고 그런건 좋은것 같아요.

  • 18. 점점
    '20.3.3 10:10 PM (1.237.xxx.233)

    식비빼고는 카드값이 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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