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뎌 포장음식 사러갔어요 ㅎ

암것도안하고싶다 조회수 : 2,838
작성일 : 2020-03-03 19:11:22
2월 중순 이후로
삼시세끼 해먹다가 번아웃이 왔어요.
늘은건 음식솜씨와 체중과 엘보 통증밖에 없네요 ㅜ

점심도 쇠고기야채주먹밥에 고기 구워먹이고
소파에 널부러져
암것도 못하겠다 하니
고딩 아들 집앞에 해장국 사러 갔어요.
아.. 오늘은 나만의 저녁이 있는 삶이네요~
IP : 211.59.xxx.1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3 7:14 PM (221.154.xxx.186)

    기왕 간만에 드실거 더 맛난거 드시지.
    집앞이 맛집인가봐요.

  • 2. 에구
    '20.3.3 7:16 PM (125.178.xxx.221)

    밥해먹기 넘 힘든 요즘이네요^^; 저도 애둘 걷어먹이기에 지쳐서 자꾸 포장이 늘어나요ㅎㅎ 지치지 않으려면 우리도 쉬엄쉬엄 가야죠~자영업자분도 같이 살고요.

  • 3. ..
    '20.3.3 7:18 PM (125.177.xxx.43)

    진작에 그러셨어야죠
    3끼 다 해먹이기 어려워요
    포장해다 먹어야 식당도 살고요
    우린 국밥 , 육개장, 내장탕 , 아구찜 , 갈비탕 , 주로 사와요

  • 4.
    '20.3.3 7:44 PM (211.204.xxx.195)

    사먹어도 돼요?
    저흰 아직 안해봤는데 해볼까봐요;;

  • 5. 진심궁금
    '20.3.3 7:52 PM (175.208.xxx.235)

    식당에서 일하시는분들은 손목 안아픈가요?
    저도 요즘 끽해야 하루 두끼인데 손목이 아파요. 음료수 뚜껑도 잘 못따겠어요.
    그냥 완조리식품 자주 사다 먹습니다. 냉동 짜장, 볶음밥, 설렁탕, 갈비탕 등등
    집밥 너무 힘들어요

  • 6. 원글
    '20.3.3 7:52 PM (211.59.xxx.122)

    네. 동네맛집이라 손님 많은 곳인데
    사람도 별로 없고 들어가자마자
    포장이냐고 묻더래요.

    매장 가서 먹는건 좀 그렇고
    배달은 괜찮지 않을까요?

  • 7. 원글
    '20.3.3 7:57 PM (211.59.xxx.122)

    아 배달이 아니고 포장이요.
    저도 좀 망설이다 사다 먹었는덕
    간만에 남이 해준거 먹으니 행복해요~

    저도 반조리, 냉동식품 많이 먹었어요.
    이 기회에 냉파도 하구요 ㅎ

  • 8. 저도
    '20.3.3 8:07 PM (125.178.xxx.37)

    반찬가게 반찬몇개 사왔네요.
    내것 지겨 남의것 맛보려고...
    찌게는 강된장 끓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7151 저 이제 자러 갈게요... 백병원 대구 모녀는 밤새 천벌 받길 .. 18 지치네요 2020/03/09 6,041
1047150 백병원 할머니는 8 백병원 2020/03/09 3,723
1047149 대구 우방 신천지? 18 대구 2020/03/09 3,314
1047148 오늘 하루 1492명..이태리가 한국 앞질렀네요 7 세상에나 2020/03/09 2,356
1047147 코로나 감염 '30분 내 자가 진단' 기술 등장 2 뉴스 2020/03/09 1,833
1047146 김어준의 발언 중에 대구 사태, 신천지 사태 31 .. 2020/03/09 3,290
1047145 대구의 깨어있는 82님들.. 10 ... 2020/03/09 1,749
1047144 한국인입국금지?? 우린 또 속았어요 2 .. 2020/03/09 3,072
1047143 240만인구라고요?대구는 이미 반이상이 오염됐어요. 22 나쁜것들 2020/03/09 4,197
1047142 코로나가 그냥 독감의 일종인가요 11 감기 2020/03/09 2,973
1047141 마카* 밥솥은 압력기능은없는 밥맛인거죠? 4 진주 2020/03/09 1,134
1047140 악플러 저격한 배우가 사춘기 정준 배우였네요. 7 궁금 2020/03/09 3,216
1047139 중등 교복 블라우스 여유분 몇개 더 사야할까요? 10 입학 2020/03/09 1,509
1047138 대구 진상 모녀는 법률적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6 **** 2020/03/09 1,535
1047137 창원 한마음병원과 대구 한마음아파트 4 궁금 2020/03/09 1,727
1047136 시어머니가 인간말종이고 37 ㅇㅇ 2020/03/09 7,554
1047135 동대문구에 4주아가도 확진입니다 2 아가화이팅 2020/03/09 2,565
1047134 백병원이 서울 어디에 붙었나 검색이나 해보고 13 zzz 2020/03/09 5,022
1047133 방금 글 지운 대구분 26 어른으로살기.. 2020/03/09 3,636
1047132 백명 천명이 의식수준 높으면 뭐하나요 13 ㅇㅇ 2020/03/09 2,406
1047131 어제 그알 .. 4 행복하자! 2020/03/09 2,135
1047130 시험에 평소 실력이 큰힘이 되듯이 4 ㅇㅇ 2020/03/09 978
1047129 대구 욕 먹이지 말라고요. 대구시장님아 1 엉엉 2020/03/09 827
1047128 붙이는 벽지 추천 부탁드려요ㆍ일명 풀바른 벽지 2 마미 2020/03/09 1,123
1047127 키높은 소파테이블(60센치) 써보신분? 5 .. 2020/03/09 2,587